진리, 쓸까요 달까요?, Truth, Bitter or Sweet? [ 에스겔 2:4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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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17 06:35 조회 Read8,553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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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쓸까요 달까요?, Truth, Bitter or Sweet? [ 에스겔 2:4 - 3:3 ] - 찬송가 200 장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 3:3)
일년 가까이 코에 있는 반점이 없어지지 않아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며칠 후에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피부암이었습니다. 이 암은 수술이 가능하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이지만 정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쓴 약, 곧 비통과 비애의 말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삼키라고 명하셨습니다(에스겔 2:10; 3:1-2). 그는 “그 두루마리를 그의 배에 채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내용을 전해야 했습니다(2:4). 징계의 말로 가득 찬 그 두루마리는 맛이 쓴 약과 같을 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에스겔은 그것이 그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 고 묘사하고 있습니다(3:3).
에스겔은 하나님의 징계의 맛을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질책을 피해야 할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에스겔은 영혼에 유익한 것은 “단맛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훈육하시고 바로잡아주시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삼키기에 쓴맛이 나는 진리가 있는가 하면 단맛이 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기억한다면 그분의 진리는 꿀맛이 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남을 용서하고 험담을 삼가며 부당한 처사를 견디게 해주는 지혜와 능력을 주는 등,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가 참으로 단맛 나는 충고임을 알게 해주소서.
* 하나님이 요즈음 보여주신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 진리를 쓴맛 나는 약으로 받아들였습니까,
아니면 달콤한 꿀로 받아들였습니까?
* 하나님의 진리는 단맛이 난다.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8.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October 17, 2019 Thursday
Truth: Bitter or Sweet? [ Ezekiel 2:4 - 3:3 ] - hymn 200
So I ate it, and it tasted as sweet as honey in my mouth. (Ezekiel 3:3)
I’d had the spot on my nose for the better part of a year when I went to the doctor. The biopsy results came back days later with words I didn’t want to hear: skin cancer. Though the cancer was operable and not life-threatening, it was a bitter pill to swallow.
God commanded Ezekiel to swallow a bitter pill—a scroll containing words of lament and woe (EZEKIEL 2:10; 3:1–2). He was “to fill [his] stomach with it” and share the words with the people of Israel, whom God considered “obstinate and stubborn” (2:4). One would expect a scroll filled with correction to taste like a bitter pill. Yet Ezekiel describes it being “as sweet as honey” in his mouth (3:3).
Ezekiel seems to have acquired a taste for God’s correction. Instead of viewing His rebuke as something to avoid, Ezekiel recognized that what is good for the soul is “sweet.” God instructs and corrects us with lovingkindness, helping us live in a way that honors and pleases Him.
Some truths are bitter pills to swallow while others taste sweet. If we remember how much God loves us, His truth will taste more like honey. His words are given to us for our good, providing wisdom and strength to forgive others, refrain from gossip, and bear up under mistreatment. Help us, God, to recognize your wisdom as the sweet counsel it truly is!
KIRSTEN HOLMBERG
* What truth has God shown you recently?
Did you receive it as a bitter pill or sweet honey?
* God’s truth is sweet.
4. The people to whom I am sending you are obstinate and stubborn.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5. And whether they listen or fail to listen -- for they are a rebellious house -- they will know that a prophet has been among them.
6. And you, son of man, do not be afraid of them or their words. Do not be afraid, though briers and thorns are all around you and you live among scorpions. Do not be afraid of what they say or terrified by them, though they are a rebellious house.
7. You must speak my words to them, whether they listen or fail to listen, for they are rebellious.
8. But you, son of man, listen to what I say to you. Do not rebel like that rebellious house; open your mouth and eat what I give you."
9. Then I looked, and I saw a hand stretched out to me. In it was a scroll,
10. which he unrolled before me. On both sides of it were written words of lament and mourning and woe.
1. And he said to me, "Son of man, eat what is before you, eat this scroll; then go and speak to the house of Israel."
2. So I opened my mouth, and he gave me the scroll to eat.
3. Then he said to me, "Son of man, eat this scroll I am giving you and fill your stomach with it." So I ate it, and it tasted as sweet as honey in my 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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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
하나닙 보시기에 이스라엘은 뻔뻔하고, 마음이 굳고 패역하였습니다. (obstinate, stubborn and rebellious)
즉 죄를 고집하며 회개할 줄 모르며 도리어 하나님께 반항적인 구제불능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보내셔서 이를 깨우치고 회개를 촉구하셨던 것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회개치 않는 죄의 댓가인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저주수러운 것이었지만 달기에 꿀맛 같은 생명과 구원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죄에 대한 저주와 심판의 선포는 두려운 것이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은혜요, 사랑임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저주요 거치는 반석이었지만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 1:18)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의 영혼을 찌르는 비수같으나, 실은 구원의 약속인지라 은혜가 충만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것은 지극히 아프지만 주님의 사랑에 참여하는 것은 달디단 꿀을 먹는 것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단 맛 나는 것만 좇아살지는 않는지 어느새 이런 일에 익숙해져 쓴 맛이 나면 참 힘겨워 하지 않는지 되돌아봅니다. 나를 살리고 영혼에 유익이 되는 양식은 하나님 말씀임을 기억하며 더욱더 소중히 하나님 말씀을 대하며 살게 하소서.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용기가 있기 때문임을 알게됩니다.
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며 기도하며 전진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듣든지 아니 듣는지,,,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쓴약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인생에 온전히 개입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이 캄캄하고 어려울때가 쓰러지고 넘어지고 포기할 때가 아니고, 오히려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가르쳐 주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주님의 계획과 인도하심 속에서 하루하루를 기쁨과 감사와 기대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주님의 선하신 손길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