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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문, The Door of Reconciliation [ 고린도후서 5:14 - 5:21 ] - 찬송가 29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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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31 21:58 조회 Read8,921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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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화해의 문, The Door of Reconciliation [ 고린도후서 5:14 - 5:21 ] - 찬송가 294 장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고린도후서 5:18)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성 패트릭 성당 안에는 500년 전 이야기를 전해주는 문이 하나 있습니다. 1492년 버틀러와 피츠제럴드 두 가문이 그 지역의 패권을 놓고 싸움을 시작했는데, 싸움이 격렬해지면서 버틀러 가문이 성당 안으로 피신했습니다. 피츠제럴드 가문이 와서 싸움을 그만두자고 제의했지만, 버틀러 가 사람들이 두려워서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피츠제럴드 가 사람들이 문에 구멍을 뚫어 그 가문의 어른이 구멍으로 화친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비로소 두 가문은 화해하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적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도 화해의 문을 가지고 계신데,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에 열정을 다해 써 보낸 편지 속에 그것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과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인간과의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자비로 우리를 그곳에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고린도후서 5:19, 새번역)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자고 손 내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심으로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져,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과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21절).
하나님의 화해의 손길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우리는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한 용서와 회복을 이루어주시는 놀라운 사랑의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 하나님께서 화해의 손길을 내미신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오늘 그 하나님의 권유를 들어야 할 사람들에게 그것을 어떻게 전하시겠습니까?

* 하나님, 저를 주님과 영원히 분리된 아무 희망이 없는 곳에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November 01, 2019 Friday
The Door of Reconciliation [ 2 Corinthians 5:14 - 5:21 ] - hymn 294
All this is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2 Corinthians 5:18)

Inside St. Patrick’s Cathedral in Dublin, Ireland, there’s a door that tells a five-century-old tale. In 1492 two families, the Butlers and the FitzGeralds, began fighting over a high-level position in the region. The fight escalated, and the Butlers took refuge in the cathedral. When the FitzGeralds came to ask for a truce, the Butlers were afraid to open the door. So the FitzGeralds cut a hole in it, and their leader offered his hand in peace. The two families then reconciled, and adversaries became friends.
God has a door of reconciliation that the apostle Paul wrote passionately about in his letter to the church in Corinth. At His initiative and because of His infinite love, God exchanged the broken relationship with humans for a restored relationship through Christ’s death on the cross. We were far away from God, but in His mercy He didn’t leave us there. He offers us restoration with Himself—“not counting people’s sins against them” (2 CORINTHIANS 5:19). Justice was fulfilled when “God made [Jesus] who had no sin to be sin for us,” so that in Him we could be at peace with God (V. 21).
Once we accept God’s hand in peace, we’re given the important task of bringing that message to others. We represent the amazing, loving God who offers complete forgiveness and restoration to everyone who believes.
ESTERA PIROSCA ESCOBAR

* What does God’s offer of reconciliation mean to you? How will you extend His offer to those who need to hear it today?

* God, thank You for not leaving me in a place of no hope, separated from You forever. Thank You that the sacrifice of Your beloved Son, Jesus, has provided the way for me to come to You.


14. For Christ's love compels us, because we are convinced that one died for all, and therefore all died.
15. And he died for all, that those who live should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for them and was raised again.
16. So from now on we regard no one from a worldly point of view. Though we once regarded Christ in this way, we do so no longer.
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18. All this is from God, who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19. that God was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in Christ, not counting men's sins against them. And he has committed to us the message of reconciliation.
20. We are therefore Christ's ambassadors, as though God were making his appeal through us. We implore you on Christ's behalf: Be reconciled to God.
21. God made him who had no sin to be sin for us, so that in him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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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 We are therefore Christ's ambassadors, as though God were making his appeal through us. We implore you on Christ's behalf: Be reconciled to God.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화목하게 하라 하신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 차별, 편향된 모습이 아니라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며 추구하며 먼저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있을 미팅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화목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용서의 손을 내밀어 화목을 이루셨습니다.
이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그 귀하신 몸을 내어주셧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화목의 사명(Royal Ambassador)을 주셨습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위함이 아니요 나를 위해서 자기 몸을 내어주신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 오늘 아침부터 반갑지 않은 소식들과 happening들로 몸도 마음도 분주합니다.
  이런 떄일수록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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