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걷자, Walk in the Present with God [ 시편 102:11 - 1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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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17 23:19 조회 Read8,036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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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걷자, Walk in the Present with God [ 시편 102:11 - 102:13 ] - 찬송가 135 장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시편 102:28)
C. S. 루이스는 그의 책 ‘순전한 기독교’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이 시간에 매여 있지 않으신다는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삶은 연속되는 순간들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0시 30분, 그리고 태초 이래의 모든 순간들이 그분께는 언제나 현재입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세월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시간의 창조자인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면서, 우리의 연약한 존재가 그분의 손 안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시편 102편에서 기자는 애통해 하면서 그의 날이 “저녁 그림자”와 시들어 가는 풀처럼 덧없는 반면, 하나님은 “대대에 이르리”라고 시인하고 있습니다 (11-12절). 고통에 지친 기자는 하나님이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신다”(12절, 새번역) 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한결같은 긍휼하심이 기자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까지 미친다고 단언합니다 (13-18절). 시편 기자는 절망 가운데서도(19-24절)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권능에 초점을 맞춥니다(25절). 비록 하나님의 창조물들은 없어지겠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그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26-27절). 시간이 정지해 있거나 지연되는 것 같을 때, 우리는 늦거나 반응이 없다고 하나님을 탓하기 쉽습니다. 계속 정지해 있으면 참지 못하고 좌절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길 위의 조약돌 한 개 한 개까지도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혼자 해결해 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걸어갈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시간이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맞지 않을 때, 하나님을 시간의 창조자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재를 사는 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평화를 줄 수 있을까요?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을 확신시키셔서 내일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게 가르쳐주소서.
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2.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23.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December 18, 2019 Wednesday
Walk in the Present with God [ Psalms 102:11 - 102:13 ] - hymn 135
The children of your servants will live in your presence; their descendants will be established before you. (PSALM 102:28)
In Mere Christianity, C. S. Lewis wrote: “Almost certainly God is not in time. His life does not consist of moments one following another Ten-thirty—and every other moment from the beginning of the world—is always present for Him.” Still, waiting seasons often feel endless. But as we learn to trust God, the eternal Maker of time, we can accept the reality that our fragile existence is secure in His hands.
The psalmist, lamenting in Psalm 102, admits his days are as fleeting as “the evening shadow” and withering grass, while God “endures through all generations” (VV. 11–12). The writer, weary from suffering, proclaims that God sits “enthroned forever” (V. 12). He affirms that God’s power and consistent compassion reach beyond his personal space (VV. 13–18).
Even in his despair (VV. 19–24), the psalmist turns his focus on the power of God as Creator (V. 25). Though His creations will perish, He will remain the same for eternity (VV. 26–27).
When time seems to be standing still or dragging on, it’s tempting to accuse God of being late or non-responsive. We can grow impatient and frustrated with remaining still. We can forget He’s chosen every single cobblestone on the path He’s planned for us. But He never leaves us to fend for ourselves. As we live by faith in the presence of God, we can walk in the present with God.
XOCHITL DIXON
* How can acknowledging God as the Maker of time help you trust Him when His timing doesn’t meet your preference?
* How can living in the present give you peace?
* Loving God, please teach us to be present in life, refusing to worry about tomorrow as You affirm Your constant presence.
11. My days are like the evening shadow; I wither away like grass.
12. But you, O LORD, sit enthroned forever; your renown endures through all generations.
13. You will arise and have compassion on Zion, for it is time to show favor to her; the appointed time has come.
18. Let this be written for a future generation, that a people not yet created may praise the LORD:
19. "The LORD looked down from his sanctuary on high, from heaven he viewed the earth,
20. to hear the groans of the prisoners and release those condemned to death."
21. So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declared in Zion and his praise in Jerusalem
22. when the peoples and the kingdoms assemble to worship the LORD.
23. In the course of my life he broke my strength; he cut short my days.
24. So I said: "Do not take me away, O my God, in the midst of my days; your years go on through all generations.
25. In the beginning you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 of your hands.
26. They will perish, but you remain; they will all wear out like a garment. Like clothing you will change them and they will be discarded.
27.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28. The children of your servants will live in your presence; their descendants will be established bef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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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하나님과 함께 현재를 걷자"는 제목이 마음에 감동을 불러 일으키며 힘을 더해 줍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 다 이와 같은 자세로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예수님의 제자들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말세에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임마누엘"(God with Us)를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성은 "영원" 입니다.
영원이란"언제나 현재" 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창세 때, 구약시대, 시약시대, 지난 2천년,,제가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리고 나의 인생의 끝날, 주님을 뵈올 그 영광의 순간에도 언제나 현재일 것입니다.
.
주님,
주님께서 오늘 이 시점에도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또한 성령으로 내주하시기에 두렵기도, 또 힘이 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심사를 통촉하시며 모든 기도제목을 이미 아시며 주님의 시간표에 따라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아리조나 지구촌 교회를 통해서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 하나하나가 주님과 현재적으로 동행함으로서 주님의 뜻을 성취하리라 믿습니다.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Ephesians 2:10)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시간의 창조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세월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보게됩니다.
이생이 마지막인것처럼 다 해보려는 큰 걱정, 욕심을 하고 살진 않는지 되돌아봅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며 만나 주시며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과거의 기억이나 추억이 아닌 오늘도 내 안에 계시며 역사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삶의 동기를 새롭게 하고 주신 사명과 목적을 따라 오늘 하루도 충성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22일 성탄절 축하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준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 인생이 어느덧 정점을 지나 가고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느낍니다.
짭고 덧없는 것같으나 지나간 세월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일들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현재이신 주님은 영원히 계시고 나를 걸작품으로 조성하신 한 없는 지혜로 내 길을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내게 주어진 시간은 짧으나 주안에서는 영원함을 감사합니다.
시간을 아끼며 주님의 뜻을 이루게하시고 우리 성도님들 한분 한분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7. 주는 한결 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시간의 창조자이시며 언제나 현재만이 존재하시는 하나님..
저에게 현재적으로 함께 계셔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자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과 황재임 집사님의 고통이 완전히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 당신과 함께 걸을수 있도록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모습으로 오늘도 당신을 찬양합니다. 저의 하루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것들로 이 세상은 채워져있고 우리의 육신도 항상 한계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우리 인생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유한성을 가지고 이 세계와 우리를 지으심은 없어질 이땅의 삶에 집중할것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살기 원하심이라 생각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허탄한것에 마음 뺏기지 않게하시고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당신과의 현재를 감사하며 충만하 누리를 있게 인도햐주세요.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하나님은 우리 인생과 같지 않고 하나님의 생각과 때는 우리 사람들이 판단하는 것과 다름을 잠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이 우리를 위해 주관하시고 때를 따라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 오늘도 제가 숨쉬고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오늘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