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기록됨, Written on the Heart [ 고린도후서 2:17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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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12-18 23:45 조회 Read7,664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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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기록됨, Written on the Heart [ 고린도후서 2:17 - 3:6 ] - 찬송가 452 장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린도후서 3:2)
교수인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서 지도자 자리나 유학 프로그램, 대학원 진학, 구직 등을 위한 추천서를 부탁받습니다. 추천서를 쓸 때마다 나는 그 학생의 성품과 자질들을 칭찬합니다.
옛날에 그리스도인들이 여행할 때, 그들은 종종 교회로부터 받은 비슷한 “추천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 편지는 여행 중인 형제나 자매가 환대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 주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서 설교할 때 추천서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바울은 사적인 이익을 바라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 복음을 전했다고 썼습니다(고린도후서 2:17). 그러나 그러고 나서 바울은 편지를 읽는 독자들이 혹시 자신이 설교하는 목적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을 위한 추천서를 쓰려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 자체가 추천서와 같으므로 그런 편지가 따로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삶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생생한 사역은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3:3) 편지와 같았습니다. 그들의 삶은 바울이 그들에게 설교한 진정한 복음의 증거였습니다. 그들의 삶은 “뭇 사람이 알고 읽을”(3:2) 수 있는 참고서와 같은 편지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이 복음의 선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 “편지”를 읽을 때 그들이 예수님에 대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당신에게 자취를 남긴 스승들은 누구입니까?
* 예수님, 다른 사람들이 제 삶 속에서 예수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제가 작아지고 주님이 커지게 하소서.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December 19, 2019 Thursday
Written on the Heart [ 2 Corinthians 2:17 - 3:6 ] - hymn 452
You yourselves are our letter, written on our hearts, and read by everyone. (2 CORINTHIANS 3:2)
As a professor, I’m often asked by students to write letters of recommendation for them—for leadership positions, study-abroad programs, graduate schools, and even jobs. In each letter, I have a chance to praise the student’s character and qualifications.
When Christians traveled in the ancient world, they often carried with them similar “letters of commendation” from their churches. Such a letter ensured that the traveling brother or sister would be welcomed hospitably.
The apostle Paul didn’t need a letter of recommendation when he spoke to the church in Corinth—they knew him. In his second letter to that church, Paul wrote that he preached the gospel out of sincerity, not for personal gain (2 CORINTHIANS 2:17). But then he wondered if his readers would think that in defending his motives in preaching, he was trying to write a letter of recommendation for himself.
He didn’t need such a letter, he said, because the people in the church in Corinth were themselves like letters of recommendation. The visible work of Christ in their lives was like a letter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3:3). Their lives testified to the true gospel Paul had preached to them—their lives were letters of reference that could be “known and read by everyone” (3:2). As we follow Jesus, this becomes true of us too—our lives tell the story of the goodness of the gospel.
AMY PETERSON
* When people read the “letter” of your life, what do they see of Jesus?
Who are the teachers who have left their imprint on you?
* Jesus, I want others to see You in my life. May I decrease and You increase.
17. Unlike so many, we do not peddle the word of God for profit. On the contrary, in Christ we speak before God with sincerity, like men sent from God.
1. Are we beginning to commend ourselves again? Or do we need, like some people, letters of recommendation to you or from you?
2. You yourselves are our letter, written o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everybody.
3. You show that you are a letter from Christ, the result of our ministry,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human hearts.
4. Such confidence as this is ours through Christ before God.
5. Not that we are competent in ourselves to claim anything for ourselves, but our competence comes from God.
6. He has made us competent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 -- not of the letter but of the Spirit; for the letter kills, but the Spirit give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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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저의 온 삶의 주인이신 주님을 확인하며 살아가므로 나를 드러내지 않고 주님을 드러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자신을 버 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 20
정문필 목사님의 척추시술이 잘 이루어지고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이제 나는 무의식 중에 문득 문득 지난 세월을 돌아보게 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에 스스로 점수를 매기기도 하고 또 나의 삶의 궤적의 결과에 평점을 해 보기도 합니다.
이런 작업(?)을 하노라면 자연히 나의 인생에 영향을 준 사람들과 나에게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 면면이 떠오릅니다.
그것은 과연 종이나 판에 새기지 않고 마음의 비석에 새긴 나의 인생의 성적표요 천국에 제출할 추천서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지울수도 지워지지도 않는 나의 인생의 극비문서는 회한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랍도록 감사한 것은 그 문서의 표지에 굵고 빨간 글씨가 엄히 써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쓰여진 확연한 선언, "Paid off, 대외 비(對外祕)".
주님의 은혜를 무슨 말로도 다 아뢸수 없어 땀과 눈물과 목숨과 가진 것 모두를 드릴 뿐입니다.
주님께서 제게 만나게 해주신 영혼들을 통해서 오직 주님만 읽혀지시도록 남은 인생을 헌신합니다.
저는 주님의 십자가 뒤에 숨기시고 주님만 홀로 영광 받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모든 은혜가 내게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난 것임을 기억하고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그 분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되는 하루되게 하소서.
새해를 맞이하며 새 일에대한 두려움과 부담감 모두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Have I not commanded you?Be strong courageous. Don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go.(Joshua 1:9)
집사님은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하여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세상 어디를 둘러보아도 만족함을 누릴 수 없음을 생각합니다 오직 아버지께서 주시는 것만이 진정한 만족함이라는 의미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며 생각하며 이 올한해도 하나님이 주신것들에 감사가 됩니다.그러면서 그리스도의 편지로써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며 반성도 해봅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나는 어떤 편지로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시나 핵심없이 두리뭉실한, 혹은 내용없는 편지의 모양만 있는지 아닌지... 잠시 생각해보지만 정말 이런 인생의 편지로 보여진다면 부끄럽고 암담할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도 제가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로 보여줘야할텐데... 오늘 하루 그런 메세지 보다는 지켜야할것들에 대한 강요와 경고의 메세지를 더 많이 보였었네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좀더 이른 아침에 말씀 붙들고 무장했어야했는데... 오늘 남은 하루 그리고 내일은 내가 하나님의 어떤 편지가 되어야할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