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조력자, Mysterious Helpers [ 히브리서 13:1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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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05 23:20 조회 Read7,352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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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조력자, Mysterious Helpers [ 히브리서 13:1 - 13:3 ] - 찬송가 216 장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2)
루이즈는 근육위축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기차역에서 나오다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높은 계단을 만났습니다. 막 울음이 터지려는 순간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녀의 가방을 들고 계단을 오를 수 있도록 차분히 도와주었습니다. 그녀가 돌아서서 감사의 말을 전하려고 했지만 그 남자는 벌써 사라졌습니다.
마이클은 미팅에 늦었습니다. 깨어진 관계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그는 런던의 교통체증과 씨름하던 중 자동차 타이어마저 펑크가 났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빗속에 서 있는데 사람들 속에서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트렁크에서 공구를 꺼내 차를 올려서 바퀴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마이클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려고 돌아봤을 때 그는 이미 가버리고 없었습니다.
이 신비한 조력자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우연히 만난 친절한 사람이었을까요,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엇이었을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빛나고 날개가 달린 천사의 모습은 사실 절반만 맞는 내용입니다. 어떤 때는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이사야 6:2; 마태복음 28:3), 어떤 때는 더러운 발과 굶주린 모습으로 나타나서(창세기 18:1-5) 일반 사람들로 쉽게 오인됩니다(사사기 13:16). 히브리서 기자는 낯선 이들에게 환대를 베풀다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13:2).
루이즈와 마이클을 도운 사람들이 천사였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따르면 그들이 천사였을 수도 있습니다. 천사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히브리서 1:14). 그리고 그들은 길에서 만나는 사람처럼 아주 평범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신은 천사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 천사를 만났던 것 같은 경우가 있습니까?
* 하나님, 우리가 어려울 때 천사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January 6, 2020 Monday
Mysterious Helpers [ Hebrews 13:1 - 13:3 ] - hymn 216
Do not forget to show hospitality to strangers, for by so doing some people have shown hospitality to angels without knowing it. (HEBREWS 13:2)
Louise suffers from muscular dystrophy. While trying to exit a train station one day, she found herself facing a large flight of stairs without an elevator or escalator. On the verge of tears, Louise saw a man suddenly appear, pick up her bag, and gently help her up the stairs. When she turned to thank him, he was gone.
Michael was late for a meeting. Already stressed from a relationship breakdown, he started battling London’s traffic only to get a flat tire. As he stood helplessly in the rain, a man stepped out of the crowd, opened the boot (trunk), jacked up the car, and changed the wheel. When Michael turned to thank him, he was gone.
Who were these mysterious helpers? Kind strangers, or something more?
The popular image we have of angels as radiant or winged creatures is only half true. While some appear this way (ISAIAH 6:2; MATTHEW 28:3), others come with dusty feet, ready for a meal (GENESIS 18:1–5) and are easily mistaken for everyday people (JUDGES 13:16). The writer of Hebrews says that by showing hospitality to strangers, we can entertain angels without realizing it (13:2).
We don’t know if Louise and Michael’s helpers were angels. But according to Scripture, they could have been. Angels are at work right now, helping God’s people (HEBREWS 1:14). And they can appear as ordinary as a person on the street.
SHERIDAN VOYSEY
* What do you know about angels? Can you think of an instance when you may have encountered one without realizing it at the time?
* Thank You, God, for the angels You send, meeting us in our time of need.
1. Keep on loving each other as brothers.
2. Do not forget to entertain strangers, for by so doing some people have entertained angels without knowing it.
3. Remember those in prison as if you were their fellow prisoners, and those who are mistreated as if you yourselves were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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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돌아보면 그 중에서 과연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도 있고 또 내가 도와주어야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나의 기억속에 희미한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사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들 가운데 부지중에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천사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주님,
지금도 우리가 결정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mysterious helper 들이 있음을 믿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는 삶을 위해서 모든 사람들을 귀히여기고 긍휼을 베풀게 도와주소서.
또한 저를 사용하셔서 천사의 역할을 시키시고 주님께서 영광 받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천국 가족인 것을 잊지 말고 사랑이 식어질 때, 이기적일 때,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게 하소서.
오랫동안 교회나오지 못한 사람들에게 메시지 보내기...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랑하며 섬길수 있는 형제자매와 교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나마 언제든 손님대접할수 있는 집과 재정적 환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이유로 갇히고 학대받는 자들을 생각하고 기도할수 있는 자유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주님을 대신해 사랑을 표현하고, 대접하고, 위로와 격려하는 삶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도록 주님이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때론 우린 곤란한 상황을 만날때 누군가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면 참 감사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런 helper로써의 삶을 살아나가길 원하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도우고자 하시는 자들을 위해 저희를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고 저희 또한 기쁨으로 순종하며 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살아 나가게하소서~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아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말라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한 이도 있었다는 말씀을 통해 사랑을 베풀고 긍휼을 베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습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방문한 이가 천사처럼 베풀어준 온정,또 마음이 공연히 다급해져 찾아간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어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게된 계기가 되었던 것들 여러가지 생각납니다.
우리의 삶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은 보이지아니하지만 천사의 역활을 하게하시고 긍휼을 베풀게 하십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베풀고 예수님의 심정를 닮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베풀고 섬기므로 주님나라의 확장에 쓰이기를 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 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주님의 심정으로 동참하고 필요한 것을 채워줄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 거저 받은 은혜를 나누는데 인색하지 아니하고 주위에 몸도 마음도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저의 기쁨이되게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