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변화, Unexpected Change [ 야고보서 4:13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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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26 08:20 조회 Read7,401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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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변화, Unexpected Change [ 야고보서 4:13 - 4:17 ] - 찬송가 406 장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야고보서 4:14)
1943년 1월, 따뜻한 치누크 바람이 사우스다코다 주의 스피어피쉬에 불어와 섭씨 영하 20도이던 기온이 영상 7도로 빠르게 올라갔습니다. 27도의 온도 차이를 가져온 이 엄청난 날씨 변화는 불과 2분 안에 일어났습니다.
미국에서 24시간 동안에 일어난 가장 큰 온도 변화의 기록은 어마어마하게도 57도입니다! 1972년 1월 15일, 몬타나 주의 로마에서 섭씨 영하 48도에서 영상 9도로 온도가 뛰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변화는 단순히 기상 현상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우리 삶의 모습이 바로 그렇습니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이렇게 상기시켜 줍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4:13-14). 예상치 못한 손실과 뜻밖의 진단, 경제적인 좌절 등, 갑작스러운 변화들이 발생합니다.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요소가 많은 여정입니다. 이것이 바로 야고보가 전능자를 고려하지 않은 “허탄한 자랑”(16절)에서 벗어나라고 우리에게 경고한 이유입니다. 그는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말해야 한다”(15절)고 충고합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불확실할지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예기치 못한 모든 순간에도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생 동안 변하지 않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 갑작스러운 변화에 직면할 때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인생의 놀라운 일들에 대한 적절한 믿음의 반응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예상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걱정한 시간들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찾도록 도와주소서.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February 26, 2020 Wednesday
Unexpected Change [ James 4:13 - 4:17 ] - hymn 406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JAMES 4:14)
In January 1943, warm Chinook winds hit Spearfish, South Dakota, quickly raising the temperatures from –4° to 45°F (–20° to 7°C). That drastic weather change—a swing of 49 degrees—took place in just two minutes. The widest tem- perature change recorded in the USA over a twenty-four-hour period is an incredible 103 degrees! On January 15, 1972, Loma, Montana, saw the temperature jump from ?54° to 49°F (–48° to 9°C).
Sudden change, however, is not sim- ply a weather phenomenon. It’s some- times the very nature of life. James reminds us, “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4:13–14). An unex- pected loss. A surprise diagnosis. A financial reversal. Sudden changes.
Life is a journey with many unpredictable elements. This is precisely why James warns us to turn from “arrogant schemes” (V. 16) that do not take the Almighty into account. As he advised us,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 (V. 15). The events of our lives may be uncertain, but one thing is sure: through all of life’s unex- pected moments, our God will never leave us. He’s our one constant throughout life. BILL CROWDER
* When facing sudden change, how do you respond?
What do you think an appropriate faith response to life’s surprises should look like?
* Father, forgive me for the times I worry over things I couldn’t anticipate or can’t control, and help me to find my rest in You.
13. 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15. 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16. As it is, you boast and brag. All such boasting is evil.
17. Anyone, then, who knows the good he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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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급격한 세상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의 기초를 말씀위에 세우고 살아가게 하소서
안개와 같은 인생임을 기억할 때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우리의 생명은 물론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한낱 꿈같은 것들임이 피부로 와 닿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이 다 일순간에 불과하고 오직 하나님과 그 일하심만이 영원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최선의 삶입니다.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7:26)
주님,
안개 같은 인생을 불러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의 인생을 통해서 오직 주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시고 주님께서만 영광 받으소서
저는 저 자신을 부인하며 날마다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 우리가 기도하며 계획하는 바 merge 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 우한 바이러스로 인한 급격한 변화로 고통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우린 오늘도 예기치 못하는 상황속에 살아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염병 상황을 볼때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연약한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개와 같은 존재임에 동의하게 됩니다.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알지 못하나 한가지 확실 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주권과 섭리속에 저의 삶을 올려드립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인생은 언제라도 돌변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딫칠 수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아는 우리는 자유함과 담대한 마음으로 대처할 수있으니 감사할뿐임니다.
주님 무었을 하든지 주님의 뜻을 따르게하시고 홀련히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게하소서.
금방 스러질 안개와 같은 존재임을 알아 영원한 소망을 갖는 청년회가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들이 어떤지, 혹 무엇을 자랑하며 사는지 되돌아봅니다.
저도 순간순간 모르게 허탄한것을 마음에 두거나 찾을때가 많습니다.
피해야 할 죄들도 많지만 해야할 일을 안하는 죄를 짓지 않기위해 매 순간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먼 미래보다 주어진 오늘에 더 초점을 두어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부지런히 준비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