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HE KNOWS ALL ABOUT IT [ 마가복음 12:41 - 12:44 ] - 찬송가 377…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10 23:06 조회 Read8,472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본문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HE KNOWS ALL ABOUT IT [ 마가복음 12:41 - 12:44 ] - 찬송가 377 장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편 147:5]
샴과에 속하는 싸움 물고기 핀을 2 년 동안 집에서 길렀습니다. 내 어린 딸은 어항에 먹이를 주고 나서 허리를 숙여 그 물고기와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애완동물 얘기가 나오면 딸아이는 자랑스럽게 그 물고기가 자기 애완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침내 핀이 죽자 딸아이는 매우 슬퍼했습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딸아이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고 위로해 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은 나도 알지만, ‘그것이 과연 딸에게 얼마나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때 문득 하나님은 우리 삶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실 뿐만 아니라, 긍휼로 우리 마음을 살피시면서 그 일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소한 일”도 우리의 나이나 과거의 상처, 혹은 결핍의 상황에 따라 큰 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예수님은 한 가난한 과부가 성전의 연보궤에 동전 두 개를 넣었을 때 그 헌신과 그 마음의 진정한 크기를 보셨습니다. 주님은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이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마가복음 12:43-44)고 말씀하시며 그 동전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그 과부는 자신의 형편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남들이 아주 적은 헌금이라고 생각했던 동전이 그 과부에게는 희생이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도 동일하게 바라보십니다. 주님의 한없는 이해심 가운데 위로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 “작은” 문제로 상심하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공감하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우리의 문제들을 아뢸 때 어떻게 응답해주십니까?
* 하나님, 저를 온전히 아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을 묵상하며 주님의 위로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소서.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March 11, 2020 Wednesday
HE KNOWS ALL ABOUT IT [ Mark 12:41 - 12:44 ] - hymn 377
His understanding has no limit. [ PSALM 147:5 ]
Finn, a Siamese fighting fish, lived at our house for two years. My young daughter would often bend down to talk with him after dropping food into his tank. When the topic of pets came up in kindergarten, she proudly claimed him as her own. Eventually, Finn passed away, and my daughter was heartbroken.
My mother advised me to listen closely to my daughter’s feelings and tell her, “God knows all about it.” I agreed that God knows everything, yet wondered, How will that be comforting? Then it occurred to me that God isn’t simply aware of the events in our lives—He compassionately sees into our souls and knows how they affect us. He understands that “little things” can feel like big things depending on our age, past wounds, or lack of resources.
Jesus saw the real size of a widow’s gift—and heart—as she dropped two coins into a temple collection box. He described what it meant for her as He said,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She put in] all she had to live on” (MARK 12:43–44).
The widow kept quiet about her situation but Jesus recognized that what others considered a tiny donation was a sacrifice to her. He sees our lives in the same way. May we find comfort in His limitless understanding. JENNIFER BENSON SCHULDT
* How might you show compassion to someone who is upset about a “small” problem? How does God respond when you tell Him about your problems?
* God, thank You for knowing me completely and loving me. Help me to feel Your comfort when I consider Your infinite knowledge of my life.
41. Jesus sat down opposite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crowd putting their money into the temple treasury. Many rich people threw in large amounts.
42. 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 worth only a fraction of a penny.
43. 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I tell you the truth,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44. 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verything -- all she had to live on."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과부의 동전을 보시고 그 심정을 헤아리시며 그토록 감격하시는 예수님의 섬세하심을 묵상하며 감동이 됩니다.
이는 과분의 영혼을 사랑하시기에 그 진심을 칭찬하시고 그가 드리는 작은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신 것이지요.
매사에 물량적인 시대를 살면서 우리들은 자칫 작은 것들과 타인의 진심에 소홀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으로 과부를 보시듯이 같은 사랑으로 나를 보시고 모든 인생을 보신다는 사실이 마음을 찌릅니다.
평소에 주님은 당연히 그러시리라(for granted) 고 생각했던 것을 감전되듯이 깨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저의 모든 것 곧 깊은 심정의 심연에 잠긴 것마져도 헤아리시는 주님 앞에 감사와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주님께서 그 크신 사랑으로 저의 지극히 작은 것들을 칭찬하시고 허물과 죄를 애통하시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저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주님을 향하여 무릅으로 다가갑니다.
주님께서 뜻을 두시고 제게 보내주신 모든 영혼들을 주님의 심정으로 바라보며 다가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어제 있었던 2차 면접때문에 스트레스가 무척쌓여 오늘 아침까지도 기운내기가 힘드는데, 하나님은 모든것을 알고계신다는 제목에 문득 위로가 되어 아침묵상을 읽어 내려갑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내가 얼마나 안스러우실까 생각해봅니다. 내교만의 무릎을 쳐서 완전히 꿇게 하시는 주님, 저의 모든 시간과 힘과 지식과 모든 삶의 순간이 오직 주님의 소유이며 주님이 주관하심을 다시 고백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이 보기에 적은 것이라 판단하지만 주님은 그 작은것의 내면을 다 알고 계시니 위로가 됩니다..주님의 심정으로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않고 참된 것과 소중한 것을 깨닫아 알게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부자와 가난한 과부에 대해서 모든것을 셨던 예수님~ 어떤아음으로 헌금을 드렸을지 또 아신것 같습니다. 우리의 형편과 상황과 마음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생각들 그리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과 관계에 대해 하나님이 아시고 보고 계심을 알고 오늘도 거짓과 이익계산없이 살아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두 렙돈 넣는 여인을 보시는 주님. 단순한 겉모습이 아닌 그녀의 형편과 속마음까지 살피셔서 말씀해주신 주님이 과연 나의 모든것도 동일하게 살피시고 돌보심을 깨닫기에 감사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가족이나 타인을 볼때 겉으로 보는 아주 부분적인것으로 함부로 판단하거나 가벼이 여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보여주신 진지함과 겸손함의 시각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세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더 드리기 어려운 상황을 경험합니다.
조금 가지고 있을 때 더 드리기 쉬웠는데 라면서,,, 나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망각하며 사는 날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헌금, 예배, 찬양이 무엇인지 되새겨 봅니다.
내 삶을 다해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며 높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작고 사소한 것부터,,, 아무리 큰 문제라도 하나님은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기도하는 하루되기.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눈 여겨 보지않던 보잘 것앖는 여인을 살펴보시고 그 형편과 헌신을 아시고 칭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을 두루 감찰하시고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복주시는 주님앞에 험없이 서기를 기도합니다.
온전히순종하며 헌신하는 자가되게하소서.
이 하루를 주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