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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떠남, PRECIOUS DEPARTURE [ 시편 116:12 - 1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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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26 23:37 조회 Read8,064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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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귀중한 떠남, PRECIOUS DEPARTURE [ 시편 116:12 - 116:19 ] - 찬송가 447 장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시편 116:15]

보스턴 글로브의 한 기자는 조각가 리즈 셰퍼드의 2018년 전시회 ‘기다림’은 “인생의 귀중하고 숨김없고 초월적인 것을 일깨워준다” 고 묘사하였습니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 옆을 지키며 영감을 받은 셰퍼드는 전시회를 통해 그리움과 상실의 공허함, 그리고 사랑하는 이가 이제 막 곁을 떠나려 할 때 느끼는 연약함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죽음이 귀중하다는 생각은 얼핏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시편 기자는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시편 116:15)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죽을 때 천국에서 그들을 환영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죽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누가 하나님의 경건한 종(성도)입니까? 시편 기자에 따르면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들입니다 (시편 116:16-18). 그런 행동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이 주시는 자유를 받아들이고, 그분과의 관계를 키워나가겠다는 신중한 선택을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그런 일들을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예수님의 동반자임을 알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베드로전서 2:4-6).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이 땅에서의 삶을 떠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것입니다.

* 죽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각과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성경이 죽음에 대해 말하는 것에 의해 당신 생각이 어느 정도 바뀌게 되었습니까?

* 사랑하는 하나님, 삶의 어려운 순간과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도와주소서.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March 27, 2020 Friday
PRECIOUS DEPARTURE [ Psalms 116:12 - 116:19 ] - hymn 447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faithful servants.[ PSALM 116:15 ]

Sculptor Liz Shepherd’s 2018 exhibition The Wait was described by a Boston Globe correspondent as “evok[ing] the precious, exposed, and transcendent in life.” Inspired by the time Shepherd spent at her dying father’s bedside, the exhibition attempts to convey yearning, the emptiness of loss, and the fragile sense that loved ones are just out of reach.
The idea that death is precious might seem counterintuitive; however, the psalmist declares,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faithful servants” (PSALM 116:15). God treasures the death of His people, for in their passing He welcomes them home.
Who are these faithful servants (“saints” nkjv) of God? According to the psalmist, they are those who serve God in gratitude for His deliverance, who call on His name, and who honor the words they speak before Him (PSALM 116:16–18). Such actions represent deliberate choices to walk with God, accept the freedom He offers, and cultivate a relationship with Him.
In so doing, we find ourselves in the company of Jesus, who is “chosen by God and precious to him For in Scripture it says: ‘See, I lay a stone in Zion, a chosen and precious cornerstone, and the 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 (1 PETER 2:4–6). When our trust is in God, our departure from this life is precious in His sight.
REMI OYEDELE

* How does your perception of death compare with God’s view of the passing of His people?
To what extent is your perception influenced by what the Bible says about death?

* Dear God, help me to trust You even in the challenges and losses of life.

12. How can I repay the LORD for all his goodness to me?
13. I will lift up the cup of salvation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14. I will fulfill my vows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his people.
15.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saints.
16. O LORD, truly I am your servant; I am your servant, the son of your maidservant; you have freed me from my chains.
17. I will sacrifice a thank offering to you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18. I will fulfill my vows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his people,
19. in the courts of the house of the LORD -- in your midst, O Jerusalem.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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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saints.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과 동행하던 에녹을 친히 데리고 가셨습니다. (창 5:24, 히 11:5)
아마도 잠시라도 이 죄악 세상에 두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성도이었기 때문이겠지요.
일찌기 주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 보내시면서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안쓰러워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무리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구원하심을 찬양하며, 언약을 지켜 행하는 신실한 자들입니다.
지극히 부족하지만 오늘날 예수님을 주로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그러합니다.

주님께서 성도(saints)의 죽음을 귀하게 여기시기에 나의 가는 길에 소망이 넘칩니다.
현재적으로 성도로서의 본분과 사명을 위해서 현재적으로 힘써 도전할 동기와 힘이 새롭게 솟아납니다. 
주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그날을 그리며, 기다리며 오늘 이 하루를 달려갑니다. 주님....

* LA 에서 대광침례교회를 담임하다가 은퇴하신 김광선 목사님이 지난 월요일에 Mt. Baldy에서 실종 되셨답니다.
  날씨가 불순한 탓에 구조활동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라 다만 주님의 뜻을 이루시도록 기도할 뿐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죄의 삯으로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죽음에 직면한 사람을 마주하는 일이란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예수님으로 인해 죽음이 끝이 아닌 참 소망을 갖게됨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성도들의 죽음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은 기다리시고 기쁨의 잔치를 베푸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나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게될 그날을 기다리며 감사의 잔을 들고 찬양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두려워하지않고 담대함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저 또한  정말 무엇으로  보답할까요!
잊어버린것도 있지만
지난날을  되돌아 볼때  그리고  오늘하루도  살아가는  저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게  없습니다.
그 무엇보다 생명을  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신  그 사랑에 감사가 됩니다.    주님 제가 무엇으로 보답할까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죽음의 의미를 새롭게 가르쳐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생의 한계가 있음에 언제까지나 영원할 수 없는 존재임에도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쉽게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소한 일부터 중요한 일 모두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소서.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생명의 탄생만큼이나 죽음도 하나님의 질서가운데 세워진 하나님의 법칙이기에 마냥 두려워하고 거부할일이  아닌줄 압니다. 더욱이 하나님과의 동행함을 통해  경건한 삶을 유지해간다면 우리의 죽음도 영광되게 하실것입니다.
경건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라고 어떤 목사님이 말씀하셨던게 기억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감사로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그분을 인정하는것에서 부터 시작되고 또한 깊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삶을 살길 소망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잘 나누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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