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의 힘, STRENGTH IN SUFFERING [ 마태복음 5:1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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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05 21:54 조회 Read8,359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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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의 힘, STRENGTH IN SUFFERING [ 마태복음 5:1 - 5:12 ] - 찬송가 170 장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10]
1948년 지하 교회의 목사였던 할란 포포프는 “간단한 심문”을 받는다는 구실로 집에서 끌려갔습니다. 2주 후 그는 열흘에 걸쳐 24시간 내내 심문을 받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간첩이 아니라고 할 때마다 매질을 당했습니다. 포포프는 이런 혹독한 심문을 당하면서도 동료 죄수들을 예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11년이 지나 그는 결국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계속 그의 믿음을 전하다가 2년 후 그 나라를 떠나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 후 여러 해 동안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면서 기금을 모아 폐쇄된 국가들에 성경을 보급했습니다.
여러 시대에 걸쳐 예수님을 믿었던 수많은 사람들처럼 포포프도 그의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고문과 죽음, 이후에 있을 제자들의 박해 훨씬 전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태복음 5:1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다”(11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이 있다”고요?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시려 했던 걸까요? 예수님은 그분과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온전함과 기쁨과 위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4, 8-10절). 포포프는 고통 속에서도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기 때문에 고통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성경의 팔복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복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련 중에 언제 하나님의 평안과 임재를 느껴 보셨습니까?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가장 힘든 순간에도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April 6, 2020 Monday
STRENGTH IN SUFFERING [ Matthew 5:1 - 5:12 ] - hymn 17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 MATTHEW 5:10 ]
In 1948, Harlan Popov, the pastor of an underground church, was taken from his home for a “little questioning.” Two weeks later, he received around-the-clock interrogation and no food for ten days. Each time he denied being a spy, he was beaten. Popov not only survived his harsh treatment but also led fellow prisoners to Jesus. Finally, eleven years later, he was released and continued to share his faith until, two years later, he was able to leave the country and be reunited with his family. He spent the following years preaching and raising money to distribute Bibles in closed countries.
Like countless believers in Jesus throughout the ages, Popov was persecuted because of his faith. Christ, long before His own torture and death and the subsequent persecution of His followers, said,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5:10). He continued, “Blessed are you when people . . .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V. 11).
“Blessed”? What could Jesus have meant? He was referring to the wholeness, joy, and comfort found in a relationship with Him (VV. 4, 8–10). Popov persevered because he felt the presence of God infusing strength into him, even in suffering. When we walk with God, no matter our cir- cumstances, we too can experience His peace. He is with us. ALYSON KIEDA
* With which of the Beatitudes do you most identify, and why? When have you felt God’s peace and presence in a trial?
* Loving Father, we thank You for never leaving or forsaking us in our darkest times.
1. Now when he saw the crowds,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His disciples came to him,
2. and he began to teach them, saying:
3.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4.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6.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11.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12.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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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시편 1편과 함께 자칫 혼동을 야기시킬 수 있는 말씀이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이 모든 것이 축복의 조건인듯 들리지만 실은 복의 결과이며, 복있는 자의 삶의 모습이다.
과연 어느정도로 심령이 가난해야, 애통해야, 온유해야, 의에 주리고 목말라야 복이 있는 경지에 이를수 있는가?
그리스도신앙은 극기나 도통의 결과가 아니다.
복있는 자는 누구인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자 곧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인을 뜻한다.
예수님을 주로 모신 그리스도인은 그의 지배를 받음으로서 그의 성품과 삶을 닮아가게 마련이다.
따라서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게 되며,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인생의 고삐를 맡겨드린 그리스도인은 복있는 자이다.
사랑하시는 주님,
일찌기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님을 따라가기에 세상에서 겪어야하는 환난, 그것은 곧 복있는 자의 삶의 모습임을 믿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기쁨으로 능히 감당하며 주님나라를 향하여 전진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과연 제가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저의 삶의 구석구석을 성령님꼐서 touch 해 주소서, 주님...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이 사태의 정점이라고들 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지혜롭게 대처함으로서 결국은 극복하게 도와주실 것을 믿습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마음이 청결한 자가 가장 맘에 와 닿는 오늘입니다. 미움과 시기, 분노와 다툼, 음욕과 거짓 등이 판치는 나의 마음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죄의 종노롯을 하는 이 마음을 회개하길 원합니다.
마음이 가시덤줄로 가득차 가리워지고 무뎌지고 어둠속에 숨기어지지는 않는지 회개합니다.
오직 이 마음을 품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길 원합니다.
끝까지 사랑하시고 평안을 주시고 소망을 주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기를 원합니다.
나의 죄가 예수님과의 관계를 가리지 않도록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영적일기 쓰기(큐티 일기와 병행)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 세상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고통과 슬픔이 항상 그림자 처럼 따라다닐지라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인생은 복된 인생임을 믿습니다..자기 아들을 죽기까지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인생을 맡겨 드립니다...초라한 작은 나귀새끼를 타고 저를 위하여 죽음을 맞으러 가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코로나로부터 교회의 각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누구나 복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에수님과 동행하므로 참된 복이 무었인지 깨닫고 살게되었습니다.
주님안에서 누리게된 평안은 세상이 줄 수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진리의 말씀은 송이꿀 보다 달게 영혼을 만족케하며 참소망을 주십니다.
고난과 박해속에서 믿음을 지켰던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면서 그러한 상황속에서 내 자신은 이겨낼 수없지만 하나님은 지켜주시고 주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온유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매일의 삶을 통해 온전히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이땅을 살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하지 않은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묵상해 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내가 어디에 속한 사람들인지 그 정체성을 알고 살아나가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우리에게 위로가 되시고 힘이 되시고 격려해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주님과의 동행을 기대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는 심령이 가난한지, 애통해하는지, 온유한지,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지,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한지, 화평케하는자인지,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지...
예수님을 믿음으로서의 결과로 이런 여덟가지 복을 누리는 사는것이라 배웠는데, 제 자신을 이 말씀에 비추어보건데 이런 삶에 많이 미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대부분 눈에 보이고 손에 쥐여지는 복을 구하며 사는 삶이 아니였는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영화로운 삶의 복임을 기억하며 내 내면과 질서가 필요한 제 삶에 대한 점검을 이 고난주간을 통해 다시 할수 있길,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그 복의 의미를 사모하고 경험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