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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 머물러 있으라, STAY ON THE WAY [ 요한복음 14:1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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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08 22:40 조회 Read8,276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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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0년 4월 9일 목요일
그 길에 머물러 있으라, STAY ON THE WAY [ 요한복음 14:1 - 14:7 ] - 찬송가 435 장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한복음 14:5]

내가 리 바오를 따라 중국 중부지방 산맥을 깎아 만든 계단식 성벽 정상을 따라 걸어가고 있을 때 땅거미가 지고 있었습니다. 초행길인데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고, 왼편으로 경사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가파랐습니다. 침을 꿀꺽 삼키며 나는 리 바오 옆에 바짝 붙었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 친구를 믿었습니다.
당시 나의 상황은 매번 확신이 필요했던 제자 도마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의 거처를 예비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제자들이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4). 그 말을 들은 도마는 아주 합리적인 후속 질문을 던집니다.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5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어디로 데려가시겠다는 설명으로 도마의 의문을 해결해주지 않으시고, 그저 주님 자신이 그곳으로 가는 길이라고 도마에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우리 역시 미래에 대한 의문들이 있습니다. 그 누구도 다가올 일을 알 수 없으며, 삶은 우리가 예측 못하는 우여곡절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6절) 되시는 예수님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앞날을 아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것뿐입니다.

* 미래를 생각할 때 무엇이 가장 두렵습니까?
그 미래로 나아갈 때 예수님을 따르는 것만으로 충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 하나님 아버지, 여정 그 자체가 우리의 목적지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 길 되심을 알게 하소서.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April 9, 2020, Thursday
STAY ON THE WAY [ John 14:1 - 14:7 ] - hymn 435
Lord,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 JOHN 14:5 ]

Dusk fell as I followed Li Bao along the tops of terraced walls cut into the mountains of central China. I had never been this way before, and I couldn’t see more than one step ahead or how steep the ground dropped off to our left. I gulped and stuck close to Li.
I didn’t know where we were going or how long it would take, but I trusted my friend.
I was in the same position as Thomas, the disciple who always seemed to need reassurance. Jesus told His disciples that He must leave to prepare a place for them and that they knew “the way to the place where [He was] going” (JOHN 14:4). Thomas asked a logical follow-up question: “Lord,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V. 5).
Jesus didn’t quench Thomas’s doubt by explaining where He was taking them. He simply assured His disciple that He was the way there. And that was enough.
We too have questions about our future. None of us know the details of what lies ahead. Life is full of twists we don’t see coming. That’s okay. It’s enough to know Jesus, who is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V. 6).
Jesus knows what’s next. He only asks that we walk close to Him.
MIKE WITTMER

* What’s your biggest fear about your future? Why is it enough to follow Jesus into that future?

* Father, help us see that the journey is the destination, and the way is Your Son.

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2.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room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back and take you to be with me that you also may be where I am.
4. You know the way to the place where I am going."
5. Thomas said to him, "Lord,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7. If you really knew me, you would know my Father as well. From now on, you do know him and have seen him."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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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는 제자들의 믿음이 매우 불완전했습니다.
주님께로부터 직접 말씀을 듣고 그 모든 역사(works)의 현장의 증인들임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제자들에게 감동을 주시기까지는 그러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신앙이 인간의 경험의 축적, 극기의 노력, 지식의 연마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자가 없다고 전해주었습니다.(고전 12:3)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길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0)

오늘날 우리는 성령님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성경에 기록 된 모든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는 복된 자들입니다.
주님께서 도마에게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요 20:29) 말씀하신 것이 실감이 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고난주간에 온 세상 죄인들의 죄를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오르시던 주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거기에 저의 죄가 언혀있음을 믿을 수 있게 하신 성령님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저의 속에, 내주하시며 제가 처한 모든 곳에 동행하시며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셨는지 잘 압기에  은혜와 소망과 능력이 참고 넘칩니다.
그리고 저도 그리로 가고 있음을 또한 잘 알고 이 몸을 바쳐드립니다. 

* 오늘 고난주간예배를 위한 모임과 동영상제작에 은혜를 더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저의 육친의 아버님께서 68세를 일기로 주님께 가신지 42주기입니다.
  저의 영원한 본향 곧 거룩한곳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집이 가까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인생에서의 근심은 영원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아는 것만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유일한 길,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
오직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 생명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실존주의 도마는 이해할 수 없는 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예수님은 멈추지 않으시고 설명해주심.
예수님만이 참된 길이요 진리라는 것, 그래서 새 생명을 우리가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
바로 이 사실이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이고 하나님을 알게되는 비밀.
하나님을 보는 방법,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동행하는 것.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나는 믿고 있는가?
하나님과 화목해지는 사랑의 관계의 회복의 가치를 나는 알고 있는가?
등한시하는 질문과 답이 아닌가?
나의 형통과 안일을 바라는 삶의 방향이 복음이 방향과 불일치 하여
이상한 믿음으로 왜곡되어져 가는 것 아닌가?
다시 복음앞에서 내 믿음의 원천은 무엇이고 어디를 향해 살아가는지 되돌아봅니다.
욕심으로 뭉쳐진 탐용덩어리 내 자신을 회개하고,
내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그 사랑만이 나를 숨쉬게 하는 생기임을 찬양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니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인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되신 것입니다.에수님의 피로 닦아놓으신 길입니다.거기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애꿇는 피눈믈이 있습니다.
길이되신 에수님안에서 나의 여정이 마치는 날에 예수님이 먼저 가셔서 마련하신 처소에 영원히 거하는  소망이 있으니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용서받은 죄인으로 부활의 생명력으로 승리하는 자로써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죄와  심판과 사망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세상에 갇힌 자에게  담대히 예수님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침에 이런저런 일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저를 진정시켜주시는것 같아 감사합니다.
도마만큼이나 현실적인  시각으로 삶을 대하는 덕분에 저도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과 근심을 사서 할때가 참 많습니다. 도마에게 그러셨듯인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길과 진리, 생명되신 주님을 믿고 따르는것이 불안과 근심가득한 세상을 이기며 살수 있는 것임을 가르쳐주심을 믿으며 오늘을 살아가야겠습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도마는  당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보게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지금 시대는  말씀을 통해  주님을  알고 보고 깨닫는  영광을  누립니다. 예수님 만이  참 진리이시고  길 되심을  알수있 수  믿는 믿음을  주신  그 선물이  오늘 따라 더욱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이 고난주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지셔야만 하셨던 십자가가 나를 위한것에  감사가  됩니다  주님 감사하고  기다다립니다.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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