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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그리스도 [ 고린도전서 1:18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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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02 22:03 조회 Read9,347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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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3일 (수)
십자가의 그리스도 [ 고린도전서 1:18 - 1:31 ] (찬송149장)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세상 지혜를 추구하는 자들을 비판하고 하나님의 지혜가 십자가를 통해 나타났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인 십자가의 도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약한 자를 택하신 하나님의 지혜
25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도움말
21절) ‘전도’(헬, 케뤼그마)는 선포의 방식이 아니라 선포의 내용, 즉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22-24절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입니다. 로마제국의 형틀인 십자가는 수치와 모욕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지혜’를 추구하던 헬라인들에게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말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도 십자가의 예수는 그들을 로마의 속박에서 해방시킬 메시아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철학자의 지혜로운 언변이 아닌, 평범한 이들을 통해 전파하셨습니다. 돈과 지위를 삶의 능력으로 삼고, 온갖 지식과 처세술을 삶의 지혜로 삼는 세상에서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에게는 구원의 능력이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오늘 하루 내 일상에서 십자가의 정신을 어떻게 구현할지 깊이 묵상해봅시다.

19-21,25절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고린도는 부유했고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활약하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의 지혜가 어리석다고 선언합니다. 그들의 지식과 지혜가 하나님을 알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참된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은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통해 말의 지혜가 아닌, 순전한 전도로 그분을 알리십니다. 그러므로 세상 지혜를 의지하는 사람은 캄캄한 밤에 길을 나선 것처럼 더듬어 찾고 헤매지만,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들은 밝은 빛 가운데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6-31절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 지혜와 의, 거룩함과 구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지혜와 의, 거룩함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유명한 이들이 제 지식과 힘으로 구원을 자치하지 못하고, 비천하고 무명한 이들이 믿음으로 그 구원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고린도 성도의 면면을 살펴보아도 그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자기 육체, 곧 자기 지식과 힘과 의로움과 부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렘 9:23).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인 그리스도만 자랑할 수 있습니다(렘 9:24). 일상의 대화에서 나는 누구를 높이고 있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십자가를 제 삶의 지혜와 능력으로 삼고,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중남미 지역에서 매년 400명 이상이 뎅기열에 희생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희생자의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중남미 지역의 정부들이 지구온난화와 뎅기열에 잘 대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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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으며 그들은 모두 자기의 죄 값을 지고 사형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Preaching of the Cross)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사실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또 온 인류가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하여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이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믿지 않는 자는 믿지 않기 때문에 이미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요 3:18) 

그런데 문제는 십자가의 도는 세상의 지혜나 능력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는데 있습니다.
오직 전도의 미련한 것(by the foolishness of preaching) 즉 말씀을 들으므로 믿어질 수 있습니다.
십자가 자체나 십자가의 도라는 말씀은 세상적인 관점으로는 모두 어리석고 허황된 것입니다.
오직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의 능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믿도록 은혜로 역사할 때만 비로소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세상의 지혜, 권세, 능력으로 결코 깨달을 수 없는 구원의 도리를 믿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사는 것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귀중함을 깨당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피값으로 사신바 된 주님의 것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소서.
십자가의 도를 전파하는 것이 저의 필생의 자랑이며 사명이며 목적입니다. 주님.......

* 마취에서 깨어나는 순간에 느낀 귀한 마음으로 주님을 자랑하며 영혼을 섬기다가 주님을 뵈옵겠습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도를 묵상하며, 이 세상을 사는동안  어떻게 살아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America in pain. 주님, 이 지구에서 인종 차별이 종식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안에서 똑같이 귀하고 사랑받아야할 주님의 창조물입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풀 수 없을지 모릅니다. 주님,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십자가의 도로 초심으로 돌아가 치유하고 다시 만들어갈 리더쉽을 주세요. 제 마음에 있는 인종차별의 습관을 버리도록 도와주세요. 오직 그리스도인으로 구별되어 살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실 하루 만들도록 붙들어 주세요. 아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무엇이 미련한것이고 지혜로운 것인지, 세상적인 관점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지혜롭고 총명하다고 여기는 것이 어떤 관점에서인지 늘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고 우선시 해야하는지, 삶의 매 순간에 있어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소서. 매일 감염자와 사망자의 수치를 보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함을 느낍니다.
참된 구원은 참 생명을 얻는 것, 공포에 갇히기 보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사는 순종하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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