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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기쁘게 하는 삶 [ 고린도전서 7:25 - 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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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12 05:42 조회 Read8,523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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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2일 (금)
주를 기쁘게 하는 삶 [ 고린도전서 7:25 - 7:40 ] (찬송191장)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임박한 환란의 때에 결혼이 가져올 고통을 경고하며 독신을 권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를 기쁘시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독신을 권하는 바울의 의견
25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독신을 권하는 이유
29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32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약혼과 과부에 대한 의견
36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도움말
26절) ‘임박한 환난’(헬, 에네스토산 아낭켄)은 ‘현재의 고난’으로 번역될 수 있다. 바울이 서신을 기록할 시기에 수차례 대흉년이 있어서 경제적인 궁핍이 예상되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5-28절 바울은 처녀들이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권면합니다. 환난의 때가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환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는 당시에 큰 기근이 수차례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고난의 때에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보다, 홀로 시련을 맞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 여겼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혼을 반대하면서도, 재혼을 장려하지 않습니다. 결혼이나 독신이나 죄 짓는 일은 아니지만, 내게는 어떤 선택이 고난의 때에 더 주를 따르고 섬길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29-31절 성도는 종말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종말에는 관계와 소유와 일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이 소멸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삶에 충실하되, 그것이 영원할 것처럼 종속되지 말아야 합니다. 결혼, 사업, 자녀 입시, 노후 준비 등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진 않습니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찾고 거기에 더 힘을 쏟읍시다.

32-35절 결혼한 이들은 배우자를 기쁘게 하려고 세상 염려에 빠집니다. 그러면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일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반면 독신으로 사는 이들은 결혼한 이들보다 더 주의 일에 힘을 쏟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신으로 산다고 반드시 주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세상 일만 염려하며 사는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각자의 위치에서 흐트러짐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고 이 말을 한다고 덧붙입니다. 지금 내 자리에서 어떻게 주를 기쁘시게 하고, 주를 합당하게 섬길 수 있을지 고민해봅시다.

36-38절 약혼자를 둔 성도에 대한 권면입니다. 종말의 때를 염두에 둔다면 결혼하지 않는 것도 좋지만, 정욕을 제어하기 힘든 경우나 약혼자의 상황이 부득이한 경우에는 결혼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어떤 선택이 자신뿐 아니라 약혼자에게도 유익한 지를 고려하라는 당부입니다.

39,40절 남편과 사별한 과부는 자유롭게 재혼할 수 있지만, 주 안에서 해야 합니다. 바울은 처녀와 마찬가지로 과부들에게 재혼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권면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고려하여, 어떻게 하면 주를 더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 판단하여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독신과 결혼이 세상 염려에 빠지는 빌미가 되지 않고, 주를 기쁘시게 하는 방편이 되게 하소서.
열방-오랜 내전과 에볼라 사태로 라이베리아 교육 체계가 붕괴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육 선교 사역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희망을 찾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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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5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결혼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까요? 구원이 중요하겠죠. 구원을 잃어버리게 하는 방해가 되는 일이 결혼과 같은 중요한 일일 때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봅니다.
오늘 말씀의 궁극적인 목적이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하신다는 것이 참 중요해 보입니다.
어떤일을 하든지 이 말씀처럼, 주를 섬기는데 방해가 되는지 여부를 기도하여 깨닫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결혼, 사업, 자녀 양육, 물질관리, 교회사역 등 모든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는 지혜로운자, 기도하는자, 말씀으로 무장된 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교회도 하나로 연합되었는데 하나님을 섬기는데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는 중요한 시금석을 알게된 말씀입니다. 나의 유익, 편의, 자랑, 명예를 편취하는 악한 속삭임을 무시하고 경계하고 종된자로서 묵묵히 섬기게 하소서.
결혼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흐트러짐이 없는 배우자를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들에게 각자 다른 뜻을 두고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공통적인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 곧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출세, 부귀영화, 결혼, 자녀 등등 모든 것들이 이 세상의 외형(fashion)에 달려 있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할까를 중심으로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가할 수도 있고 또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오직 이치를 따라(in a right way) 두마음을 품지 않고 주를 섬기고자 하는 믿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에 주님께서 기대하시는 바른 길을 보여주신 줄 믿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소원합니다.(고전 10:31)
저의 생애를 두고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을 섬기는 일에 올무가 되는 모든것들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 집니다. 아직도 내 가족이 하나님보다 우선에 설때가 많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분량을 잘 수행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의 섬기는 일에 흐트러짐이 없는 싦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바울 사도는 강조하고 았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우선순위가 분명한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어떤 환란을 당하나 모든 염려을 주님께 맡기고 순전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는 자가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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