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몸 [ 고린도전서 15:35 -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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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6 23:05 조회 Read8,79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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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몸 [ 고린도전서 15:35 - 15:49 ] (찬송165장)
본문의 중심내용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입증한 바울은, 이제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는지에 대해(35절) 답합니다.
몸의 부활
35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38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육의 몸, 영의 몸
42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도움말
37,38,40절) ‘형체’(헬, 소마)는 35,44절의 ‘몸’과 같은 단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5-41절 만물에게 각각의 형체를 부여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썩고 흩어진 몸이 다시 모여 살과 뼈를 이루고 생기를 되찾는다는 것은, 육체를 가치 없는 것으로 여기는 당시 철학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지혜를 어리석다 말하며 하나님의 창조 지혜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땅에 뿌려진 씨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나게 하십니다. 또한 모든 만물에 각각 다른 형체(몸)와 다른 영광(지위)을 부여하십니다. 이처럼 몸을 지으시고 그 몸에 생명과 영광을 두신 하나님이 죽은 자를 다시 살리지 못하실 리 없습니다.
42-44절 하나님은 타락한 몸을 영광스러운 몸으로 새 창조하십니다. 부활의 몸은 예전 몸과 달리 썩지 않고 강하며, 신령할 것입니다. 죄로 오염되지 않고, 더 이상 사망이 주관할 수 없는 새로운 형상을 품고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씨가 땅에 떨어져 죽어야만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육의 몸을 먼저 죽음에 내어주어야 영의 몸으로 살아날 것입니다.
45-49절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는 살려주는 영, 곧 부활의 영이 되셨습니다. 이는 첫 사람 아담이 생령이 된 것, 곧 흙에서 얻은 생명과 다릅니다. 모든 인류가 아담에게 속해 이 첫 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흙에서 나서 다시 흙으로 돌아갈 생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 그에게 속한 이들을 다시 살리십니다. 이 부활의 생명은 흙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속한 것이어서 다시는 죽음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살려주는 영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께 찬송을 돌려드립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5,36,42-46절 어리석은 자들은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사느냐고 묻지만, 바울은 죽지 않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씨가 땅에 묻혀야 본래의 형태로 다시 살아날 수 있듯이, 육의 몸(씨)이 죽어야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보잘것없는 씨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고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연약한 육의 몸이 죽으면 말로 다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우리도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날마다 죽는 바울처럼(15:31) 죽어야 살 수 있습니다(롬 6:8).
기도
공동체-다시 살아날 영의 몸을 소망하며, 제 몸을 의의 병기로 드리게 하소서.
열방-카자흐스탄에서는 종교인과 종교단체들이 예배, 모임, 종교서적과 물품수입, 복음전파, 전도지 배포 등의 행위로 처벌받고 있다. 정부가 신앙과 예배의 자유를 인정하고 보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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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아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모든 사람은 아담의 후예로 흙에 속한 자로 한 번 태어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늘에 속한 자로 거듭 났으므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몸과 같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적인 몸(Spiritual body)을 입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심판주로 재림하시는 그 영광의 순간에 우리가 그렇게 주님을 뵈올 것입니다.
이 죄의 몸, 썩을 육체가 홀연히 변화되어 주님과 같은 몸을 입는 영광에 참여하게 된다니....
이토록 감당할 수 없는 은혜는 주님의 심자가의 피공로로 인함인 줄 믿고 주님께 생명을 바쳐드립니다. 주님....
그러므로 그날이 오기까지 하늘에 속한 자로서 이 땅에서 거룩한 삶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제가 구원 받는 순간에 이미 영광에 참여할 약속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 8:29-30)
* 문정도, Jeannette 집사님 내외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의 능력의 손에 붙드셔서 속히 완전히 회복되기를 간구드립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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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이중적인 존재이기에 혼돈과 착각에 쉽게 빠지며 때로 정체성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하늘의 백성임을 생각할 때 하나님과 영원한 삶을 살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바뀌어야 될 것이 현재의 내 삶의 유익과 편함, 안일을 구하는 것이 부끄러워 질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영적인 눈으로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추구하도록 성장하게 하소서.
죽으면 끝일 것 같아 죽을 수 없다는 내 자아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매일 죽는 자가 아니 죽음을 두려워하는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