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을 삼키는 부활 [ 고린도전서 15:50 -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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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7 18:58 조회 Read8,72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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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을 삼키는 부활 [ 고린도전서 15:50 - 15:58 ] (찬송455장)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이제 성도가 변화된 몸을 입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게 되리라 선언하며, 이 땅에서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변화될 몸의 영광
50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사망을 삼키는 부활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4-57절 죽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사망의 무기인 죄를 대속하시고, 사망의 힘인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승리는 부활의 생명을 얻을 모든 그리스도인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그날을 내다보며, 그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얼굴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리라’(사 25:8)고 예언했습니다. 또한 선지자 호세아도 하나님 백성의 구속을 내다보며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호 13:14) 하고 승리의 찬가를 불렀습니다. 우리에게는 이 소망을 이룰 날이 그들보다 훨씬 가까웠습니다.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의롭고 선한 일상을 만들어갑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50절 부활의 몸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 위함입니다. 혈과 육은 썩어서 소멸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습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는 오직 부활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자들의 몫입니다.
51-53절 성도의 죽음은 변화를 위한 과정입니다. 죽음은 영원한 잠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마지막 나팔 소리에 다 깨어날 것입니다. 고치를 뚫고 나와 아름다운 나비로 변화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홀연히 변화된 모습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썩을 육체는, 반드시 썩지 않고 죽지 않을 영광스런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잠을 잘 것처럼, 이 땅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썩어 없어질 육신을 자랑하며 살고 있진 않습니까?
58절 바울은 부활의 소망이 있으니 흔들림 없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성도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은, 죽음을 빌미로 인생을 위협하는 악한 권세 때문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무엇을 먹고 마실까 염려할 것이고, 죄와 타협하며 살아갈 것이며, 죄책감으로 늘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주님이 해결하시고 부활의 생명까지 주셨으니, 더 이상 죽음의 권세에 휘둘릴 이유가 없습니다. 이 믿음을 견고하게 다지고, 이 소망을 굳게 붙들어 흔들림 없이 주의 일에 매진해야겠습니다.
기도
공동체-다시 오실 주님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한 삶의 수고를 감당하게 하소서.
열방-세계적 건축 열기로 건축 자재의 소비가 크게 늘면서 원자재를 공급하는 아시아 지역에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의 정부와 기업이 무차별적인 자원 채취를 자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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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0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인간은 누구나 본래 아담의 죄 가운데서 태어난 생래적인 죄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이루시는 일입니다.
혈과 육 즉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는 결국 썩을 것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차원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죽었다가 다시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영적인 몸을 입으신 것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이루시는 일입니다.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1-32)
그러므로 부활의 첫열매이신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도 주님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몸으로 변화키키실 것입니다.
그날 우리 모두는 영광의 주님과 함께 승리의 잔치에 영원히 참여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며 이 세상의 도전에 맞서서 오늘의 수고를 감당하는 원동력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절)
* 주님의 날 각 가정별로 드리는 예배모임 가운데 성려님께서 친히 동행하셔서 은혜를 넘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부활의 비밀,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의 권능을 배웁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진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참소망이요 표적임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부활의 소망을 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흔들리지 않고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높이며 말씀을 전하는데 성령충만케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