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한 고난[ 베드로전서 3:13 - 3:22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7-06 00:51 조회 Read10,520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의를 위한 고난[ 베드로전서 3:13 - 3:22 ] (찬송455장)
본문의 중심내용
이제 사도는 성도가 당면한 고난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교훈합니다. 의를 위한 고난이라면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주께서 친히 보여주셨다고 설명합니다.
고난받는 성도의 삶
13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난이 복이 되는 이유
18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22절 의인으로서 죄인을 위해 죽음을 당하셨지만, 부활하여 영광의 자리에 오르셨습니다. 이로써 의를 위한 고난이 헛되지 않고 도리어 복된 일(14절)이요, 생명의 길임을 보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분의 자취를 따르는(2:21) 성도의 고난을 누구보다 알아주시며, 그 결국이 허망하지 않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주님만이 성도의 유일한 소망이요, 절망할 수 없는 이유(15절)이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선’(8-11절)을 행하고 ‘의’를 위해 산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의인을 지키시고(12절) 그들 편에 서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고난받지 않거나 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실 하늘의 유업과 구원, 산 소망까지 앗아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타협과 변절, 회피의 삶을 접고 더욱 힘써 ‘선’을 행합시다.
14,17절 성도에게 고난은 불행이나 실패가 아닙니다. ‘의’를 위해 당하는 고난이라면 그것은 도리어 하나님의 뜻이고,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18절)임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고난을 두려워할 이유도, 근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도에게 고난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박해 없는 순탄한 삶이 아니라, 박해에 굴하지 않는 순전한 믿음입니다.
15,16절 그리스도를 ‘주’로 모신 사람은 비굴한 태도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끝까지 선을 행하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면서 그리스도인만이 지닐 수 있는 소망의 근거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한 양심을 꺾지 않고 산 소망에 어울리는 삶을 산다면, 세상의 비방은 침묵으로, 위협은 호응으로 변할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의 의롭고 의연한 모습은 복음과 세상을 연결하는 최상의 접점이자, 복음에 대한 강력한 변증입니다.
19-21절 그리스도의 부활(18절)은 그리스도인의 소망과 선행을 욕하는 자들(16절)에게 심판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양심과 행실을 지킨 성도에게는 구원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적지만, 그 길만이 구원의 길이니 타협 없이 믿음의 길을 걸어갑시다.
기도
공동체-어떤 고난 중에도 소망의 이유를 잃지 않고 선한 양심, 선한 행실을 지키도록 도와주소서.
열방-부르키나파소에서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테러가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다. 그 땅에 테러단체가 소탕되어 평화롭고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
"선함" 이란 세상적인 관점에서나 신앙적인 관점에서 대개 보편적인고 또한 공통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선한 삶의 모습에 대하여서는 세상적으로도 비난하거나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
도리어 칭찬과 격려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믿고 주장하는 "의"에 대해서는 세상에서 도전과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의로우시다."는 복음은 세상이 정의 하는 의의 기준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으로 부터 시작해서 의의 복음을 선포하며 그것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았습니다.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세상으로 부터 핍박을 받는 것 자체가 의를 위해서 살고 있다는 반증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삶의 모습이 세상에서 선한 증거를 받아야 함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주님의 의를 따라 살면 주님께서 그리하셨던 것처럼 고난과 핍박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양면성이며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기에 두려워하거나 근심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앞서 우리를 위하여 승리하셨으며 나도 그 승리의 대열에 이미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의의 상이 끔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으니라. (마 5:11-12) .
.
세상에서 선은 고사하고 악의 무리 가운데 있던 저를 주님의 의를 따라 살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의를 위해서 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지라도 도리어 기쁨으로 감당하며 주님께로 갑니다.
끝날에 주님 품에 안길 그날 그 영광을 그리며 오늘 이 하루도 승리의 발걸음을 내 딛겠습니다.
* 최문선선교사님의 슬픔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셔서 천국의 소망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 그래서 당하는 고난과 두려움, 근심을 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이렇게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설명을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세상적으로 억울하고 루저처럼 당하겠지만 이 것이 또한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고 직접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고난을 통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방주를 통해 구원된 수의 작음을 지적합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거룩하게 성화되어가는 자가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 : 17)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고난도 하나님의 뜻이며 주님을 따라 가는 길임을 믿습니다..끝날까지 주님의 뒤를 따라가서 영광의 자리에 오를 것을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기를 기도합니다..
여선교회에서 문정도 집사님 가정에 음식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자넷 집사님이 회복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우리를 위해 받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길을 우리를 위해 열어놓으셨습니다.
무지하고 교만하여서 죄가운데 멸망받을 저는 예수님을 믿어 진정한 소망을 갖게되었습니다.
새생명의 은헤 속에 살면서 부딫쳐오는 고난도 많았지만은 승리하여 지금껏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부족한 저에게 맡기신 사역을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는 기쁨으로 충성되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가 진정되어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보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며 평강가운데 지켜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하게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문집사님과 쟈넷집사님을 힘주시고 빠른 회복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