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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부끄러워 말라 [ 베드로전서 4:12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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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7 22:03 조회 Read9,238회 댓글 Reply3건

본문

2020년 07월 08일 (수)
고난을 부끄러워 말라 [ 베드로전서 4:12 - 4:19 ] (찬송449장)
본문의 중심내용
2:11에서 시작된 ‘고난’에 대한 주제가 마무리됩니다. 사도는 혹독한 시련(불 시험)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해야 할지 교훈합니다.

불 시험 앞에서
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부끄러워 말라
15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주께 의탁하라
17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도움말
15절)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는 ‘남의 일에 말로 참견하는 것을 넘어서서 남의 것을 탐내거나 가로챔으로 타인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끼치는 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세상의 판단(4절)과 달리,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이상하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라, 당연한(1:6) 일이고 작정된(4:2) 일입니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연단’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 시험을 통해 하나님이 목적하고 의도하신 바가 이뤄지게 해야 합니다. 내 성숙과 성화를 위해 주신 고난이니, 낙망과 실의의 자리를 털고 어서 일어나십시오.

13,14,16절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주의 고난에 참여하는 일이기에 즐거워할 일입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당하는 고난이라면, 그 자체가 복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입니다. 고난을 통해 우리 신앙은 온전해지고, 참 기쁨으로 주의 오실 날을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진 자만이 영광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다면, 나는 그날을 어떻게 준비하길 원합니까?

15절 모든 고난이 다 그리스도인의 미덕은 아닙니다. 순종에 따른 고난이 있고, 욕심이 낳은 고난도 있습니다. 주를 따르다가 당하는 시련이 있고, 세상을 좇다가 자초한 시험도 있습니다. 세상보다 더 부끄러운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설 수는 없습니다. 내가 겪는 곤경이 내 악함과 욕망이 부른 고난이라면, 그로 인한 수치를 받아들이고 회개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7,18절 성도의 고난은 종말적 심판의 시작입니다(참조. 겔 9:6; 말 3:1-3). 하나님의 집에서 먼저 시작되었지만 머지않아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에게는 더 혹독한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받는 불의 시험(박해의 시련)은 믿음을 정련하기 위한 것이지만,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불신자들이 받을 심판은 불의 심판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할 역설적인 기회입니다.

19절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낙심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당하는 고초라면, 하나님이 그를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없을 만큼 가망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기도
공동체-자신의 과오로 자초한 고난이 아닌 주의 이름을 위해 고난받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열방-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급진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 이슬람 성직자의 입국통제를 강화하였다. 프랑스에 이슬람 급진주의로 인한 종교 혐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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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본문의 불시험은 우리를 유혹하여 넘어지게 하는 temptation 이 아니라 연단하여 성숙케하는 test 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것과 같은 제련의 과정이며 찌꺼지를 제거하는 순도처리의 과정입니다.
금 한 온스를 얻기 위해서 몇백파운드의 광석을 깨어 제련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닥쳐 오는 여러가지 시련들을 곧 우리를 성숙케 하여 하나님꼐서 받으심직한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교회 내외적으로 사람, 환경, 물질 물제로부터 그리고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오는 시험들입니다.
주님을 위한 사역 가운데 우리의 죄와 상관없이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도리어 즐거워하고 기뻐할 일입니다.
- 이것은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다.
- 주님께서 재림하실 날에 주님과 함께 히뻐할 근거이다. .
- 그리스도로 인하여 치욕을 당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단지 우리의 죄로 인한 것이거나 실수로 인하여 야기된 고난은 우리가 회개하고 바로잡아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꼐서는 그것마져도 사용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더욱 성숙한 주님의 사람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에 계시기 때문에 그러합다. 
주님, 어서오시옵서서, 마라나타...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홀로 찬양 받으소서...

* 유동희집사님의 장모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연락하셨습니다.
  천국에 가셨는지 여부는 본인이 모르시겠다고 정직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공무원의 대동해서 몇시간만 장례식장에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집사님과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를 바랍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하나님과 세상은 양립할 수 없는 대적하는 관계일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구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세상은 가리워 모두 심판에 이르도록 하는 전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시험이고 유혹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펜더믹과 같은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는 영적인 침체와 사회적으로는 경제와 정치에 실망하여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더욱 선명하게 복음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의 임재하심을 구하며 선한 행위를 잃지 않겠습니다.
세상적으로 비난받는 기독교, 교회에 초점을 두지 않고 내안에 계신 예수님과 성령님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매시간마다 교제하며 의뢰하고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며 살아가기를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받으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경건한 삶을 잃지 않는자가 되게 하소서.
무기력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고, 계획적인 삶과 순종하는 삶을 점검하게 하소서.
유동희집사님의 가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장례일정에 하나님 평강으로 인도하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아멘
하나님의 자녀를 더욱 성숙하게 하려는 불 시험을 세상의 관점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계심을 따라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기뻐하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유동희 집사님의 가정에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으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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