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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이사야 1:21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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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0 23:30 조회 Read9,854회 댓글 Reply3건

본문

2020년 07월 11일 (토)
시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이사야 1:21 - 1:31 ] (찬송500장)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신실한 성읍을 창녀로 만든 이스라엘 고관들의 죄를 고발하시고, 심판을 통해 창기가 된 도성을 정화하고 회복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지도자들의 죄
21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22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심판의 목적
24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악인의 결말
28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29너희가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말미암아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택한 동산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며 30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31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도움말
22절) ‘찌꺼기가 된 은’은 불순물이 가득한 은으로, 부정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가리키며, ‘물이 섞인 포도주’는 부당한 이윤을 얻기 위해 불의를 행하는 이스라엘 사회를 풍자한다.
28절) ‘여호와를 버린 자’는 우상 숭배자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4-27절 창기가 된 시온을 정의로 구속하시고, 회개한 백성을 공의로 구속하십니다. 예전처럼 의의 성읍, 신실한 고을로 만드시기 위해 의의 재판관과 신실한 모사를 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사 9:6). 그는 십자가에서 ‘정의와 공의’로 사탄을 심판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도록 우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25,31절 심판을 통해 구원을 이루십니다. 창기의 도성은 황폐한 후에야 다시 푸른 도성으로 회복되고, 불의한 백성도 심판의 잿물로 불의를 씻은 뒤에야 정결한 백성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반면 거역한 자들은 심판의 불을 통과하지 못하고 소멸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만이 고난을 연단의 불로 삼고 정금처럼 헤쳐나올 수 있습니다.

28-31절 패역한 자, 불의를 돌이키지 않는 자,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른 자들을 멸하십니다. 그들은 신실한 성읍을 창기로 만든 주범들이기 때문입니다. 돈을 구하는 정치인, 돈으로 불의를 덮으려는 경제인, 우상을 섬기도록 부추기는 종교인이 득세하는 사회는 정의와 공의를 무너뜨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을 배로 가중시킬 뿐입니다. 주께서 이루실 구속은 이런 불의한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는 것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각자의 위치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할 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정의롭고 공평할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1-23절 시온은 예전에 ‘신실한 성읍’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창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여부가 ‘신실한 성읍’을 판가름하는데, 지금 시온에는 손에 피가 가득한 살인자들만 남았습니다. 돈을 사랑한 고관들은 공정하게 재판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은 고통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하면 공동체가 부정해지고, 나라의 위정자가 악하면 온 백성이 고통을 겪습니다. 정의롭고 정직한 위정자들과 겸손하고 신실한 교회 지도자들을 통해 우리 사회와 교회가 신실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기도
공동체-하나님만 섬기는 신실한 공동체, 약자를 돌보는 의로운 사회를 이루게 하소서.
열방-경제가 크게 침체되고 식량을 포함한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면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대다수가 생필품 부족을 겪고 있다. 베네수엘라 사태가 속히 해결되어 국민들이 생활고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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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결해야할 이스라엘, 순금과 같아야할 당신의 백성이 찌꺼기와 혼잡물로 오염 되었습니다.
그들의 영적생활에 온갖 우상이 침투하였고 사회의 지도층에는 불의가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목자없는 양같이 방황하며, 신실해야할 성읍은 죄악의 소굴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로부터 약 200년전 솔로몬 때에 온갖 우상들이 침투한 결과ㅣ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도록 하셨습니다.
앞으로 약 200여년 후에 올 바벨론을 통한 엄혹한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심판이 아니라 바벨론용광로에서 그들의 찌꺼기와 혼잡물을 제하는 회복의 역사입니다.
결국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내리시는 심판은 심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입니다. (렘 29:11, 요 3:17)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는 오늘날의 Global Pandemic 사태를 자연적인 현상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이토록 엄청난 재난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멧세지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신앙에 찌꺼기는 없는지,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에 그 어떤 혼잡물이 섞여 있는지 말입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심령과 신앙생활에 어떤 찌꺼기와 혼잡물이 침투해 있는지 정직하게 돌아보는 아침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하나님의 심판의 징조를 느끼며 두렵고 떨림으로 저 자신의 내면과 신앙생활의 면면을 주님 앞에 드러내 놓습니다.
성령님의 조명으로 제게 있는 모든 찌꺼기와 혼잡물을 색출하심으로 제가 회개하고 고침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 한국의 WCC 문제와 참별금지법의 제정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이런 찌꺼기와 혼잡물이 그리스도 신앙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잣물을 다 제히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 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이스라엘의 전능자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며  심판하시는 것이 결국은  택한 백성들을 청결하게 하시여  정의로  공의로 구속 받게 하심을 믿습니다. 팬더믹으로 혼란한 세상 가운데 말씀으로 기도로 무장되어  영혼이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뇌물이란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나의 유익과 나의 가족만을 위해 선택을 추구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하지 깨닫게 하소서. 돌보시도록 말씀하시는 고아, 과부에게 다가가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혼탁함과 기준이 없는 것을 하나님 말씀가운데 바로 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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