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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 이사야 3:13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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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3 22:45 조회 Read9,184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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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
그날이 오면 [ 이사야 3:13 - 4:6 ] (찬송212장)
본문의 중심내용
시온에 대한 고발과 심판 경고, 그리고 이어지는 회복의 메시지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어떠한 삶을 요구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지도자들의 죄
13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4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15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시온의 딸들
16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7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18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19귀 고리와 팔목 고리와 얼굴 가리개와 20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1반지와 코 고리와 22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23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25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4:1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심판 후의 회복
2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도움말
16절) ‘시온의 딸들’은 14절의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의 아내와 딸들을 가리킨다. 아모스 선지자도 북이스라엘의 부유한 여자들을 ‘바산의 암소’로 칭하며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암 4: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15절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재판정에 세우십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신 한 켤레에 가난한 자들을 팔았던 북이스라엘 지도자들(암 2:6)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들이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짓밟고 유린한 자들은 하나님이 ‘내 백성’이라고 부르는 이들입니다. 그러니 백성의 얼굴이 맷돌에 짓이기듯 일그러진 것을 주께서 두고 보실 리 없습니다. 지위와 권세를 가질수록 주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셈하게 될 날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공동체와 가정에서 감당하고 있는 역할에 하나님은 어떤 평가를 내리실 것 같습니까?

16-24절 제 욕망만 채우며 살아가는 이들의 수치를 드러내십니다. ‘시온의 딸들’은 유다 장로와 고관들의 부인과 딸들입니다. 부유한 상류층 여인들은 가난한 백성이 고통과 압제로 일그러질 때 제 몸을 사치스럽게 꾸미면서 다른 이의 고통에 눈감았던 자들입니다(참조. 암 4:1). 하나님은 이들이 뿌린 향수에서 악취가 나게 하시고, 그들의 화사한 옷을 굵은 베옷으로 바꾸겠다고 하십니다. 겉만 화사하게 꾸미는 것은 결코 마음에서 진동하는 악취를 가릴 수 없습니다. 언제나 참된 아름다움은 긍휼과 선한 행실에서 비롯됩니다.

25절-4:1 시온의 장정과 용사들을 칼에 쓰러트리십니다. 이에 온 성읍이 슬퍼하며 애곡할 것입니다. 남편과 자식을 잃은 시온의 딸들은 대가 끊기는 수치를 면하기 위해 일곱 여자가 한 남자에 매달리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고 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일상의 평화와 복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은 크나큰 착각입니다.

4:2-6 심판은 정화의 과정이고, 소멸은 새 창조의 기초입니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은 심판과 소멸의 영으로, 부정한 시온의 딸들을 씻어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심판으로 황폐한 땅에 거룩한 여호와의 싹이 돋고, 남은 자들을 위한 풍성한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날’은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를 씻고, 우리를 영광의 처소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묵상해보십시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주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따라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열방-올해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의 메뚜기로 인한 식량 피해는 지난 수십 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국제사회의 원조와 도움으로 이들 국가가 재난을 잘 극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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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 할 것이며
화려한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저의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택한 백성이라고 자고하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심판하셨습니다.
심판과 소멸의 영으로 황폐케하신 하나님은 잔인하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죄를 용납할 수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들을 사랑하시기에 에수님을 통해 생명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심판의 길과 생명의 길,어느길을 갈 것인지요.예수님을 믿고 생명의 길을 가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인지 코로나 사태가 기승을 부르는 이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자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성도님들이 영적으로  깨어있게하시고 강건하게 붙들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이사야가 하나님의 계시(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비전)를 통해서 본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은 타락 그자체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세상의 지도자들과 달리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목자들이어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우신 뜻을 외면하고 탐욕을 위하여 무자비하게 백성들을 착취했니다.

시온의 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정결한 신부의 모습이어야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의 정욕을 따라 육적으로 남심을 홀리려는 타락의 수치스러운 유행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런것이 하나님의 눈에는 이미 머리가 삭발되고 온 몸이 벌거벗기운채 악취를 풍기는 죽음의 행렬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시고 남은 자를 통해서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고난 중에서도 신실하게 하나님의 날을 기다리며 믿음의 믿음을 지키는 정결한 신부와 같은 자들 말입니다.

이사야 선지는 앞으로 200년 후를 보며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고, 또한 그 후에 올 하나님의 구원을 동시에 선포합니다.
그날, In that Day, 즉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회복시키실 날에 참여할 남은 자들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이것은 실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실 완전한 구원의 역사를 염두에 두고하신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비친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요?
세상의 지도자들은 탐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인들로 대표되는 유행은 이미 그 도를 넘은 듯 호입니다.
거짓과 위선과 폭력이 지도력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백성들은 목자잃은 양같이 헤메는 형국입니다.
예술과 유행이라는 모양은 이미 벌거벗은 수치를 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둘데가 없을 정도입니다.
Global Pandemic이라는 전대미문의 대 재앙으로 심판을 보여주셔도 좀처럼 회개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날, 그 끝날을 위하여 오늘을 준비하는 "남은 자들" 가운데서 스스로 발견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깊은 내면에 어떤 것이 있는지, 저의 외모와 행동을 통해서 악취가 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날"을 위하여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받아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귀한 성도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 정결한 신부로 발견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심판을 단행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헤아리며 동참하게 도와주소서.
아직도 진행중에 있는 Global Pandemic 의 경고가 결코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람은 자신을 꾸미기 위해 여러수단을 동원하여 가리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제하여 버리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며 나타나게 하십니다. 나의 외모, 외형, 가치를 드러내려는 욕망으로 쌓았던 것이 모든 무의미 해질 것이라는 말씀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우선순위의 삶을 살았다면 남는자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영광을 볼 것을 말씀 하십니다. 어지럽고 어두운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 주시는 평안과 소망을 가지고 이겨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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