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헬살랄하스바스 [ 이사야 8:1 - 8:8 ]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9 21:14 조회 Read10,212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본문
마헬살랄하스바스 [ 이사야 8:1 - 8:8 ] (찬송86장)
본문의 중심내용
임마누엘과 스알야숩에 이어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에 담긴 징조를 주십니다. 이를 통해 유다가 두려워한 아람과 에브라임 연합군의 멸망을 확증하십니다.
마헬살랄하스바스의 징조
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2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3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4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실로아의 물과 창일한 하수
5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7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도움말
1,3절) ‘마헬살랄하스바스’는 본래 ‘레마헬 살랄 하스 바스’로, ‘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절 이사야의 아들인 ‘마헬살랄하스바스’를 통해 공개적인 징표를 주십니다. 이처럼 반복하여 징조를 주시는 것은 장차 일어날 일이 우연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임을 분명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유다가 믿음으로 굳게 서기를 바라십니다. 요즘 내게 반복하여 주시는 말씀은 무엇이며, 그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있습니까?
2절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이 두 증인은 유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유력한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단지 ‘믿으라’ 하지 않으시고, 믿게 하려고 징조를 주시고, 그 징조를 보증할 진실한 증인까지 세우신 것입니다. 우리는 늘 신실하지 못하고 고집이 세지만,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나를 향한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묵상해봅시다.
5-8a절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존하는 백성을 심판하십니다. ‘실로아의 물’은 기혼 샘에서 기원하여 예루살렘으로 흘러들어가는 완만한 노천 수로로, 유다 백성의 생명수였습니다. 이는 곧 유다 백성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샘물 같은 하나님의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고 당장의 갈증을 해갈할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앗수르의 유프라테스 강)와 같은 강대국의 힘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원대로 큰 하수를 보내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유다를 ‘살리는’ 물이 아니라, ‘삼키는’ 물이 될 뿐입니다. 우리 역시 당장의 불을 끌 방책을 강구하느라, 늘 잔잔히 임하는 일상의 은혜를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8절 심판 중에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창일한 하수 앗수르가 유다를 삼키지만, 그 물이 유다의 목까지만 차오르게 하십니다. 유다의 불순종을 징계하시면서도, 임마누엘의 약속을 따라 그들의 생존을 보장하신 것입니다. 이 일은 훗날 앗수르 산헤립의 침공으로 모든 성읍이 함락되지만, 예루살렘은 남았던 일로 성취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죄악을 즉시 심판하지 않으시고 징계를 통해 깨닫고 돌이키도록 끊임없이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니 징계가 견딜 만하다고 버티지 말고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제 일상에 흐르는 실로아의 물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열방-세계적으로 재난을 당해 구호가 필요한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약 2억 명에 이를 전망이다. 각국 정부가 재난에 의한 구호사역에 잘 대비하도록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이 내 인생을 주관 하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한 국가의 운명을 아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에게 주시는 말씀과 은혜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자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복적으로 주시는 말씀, 의미, 묵상 등 소홀히 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 경험과 감정, 지식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내 삶을 맡긴자의 유연한 삶 살게 하소서.
신경아님의 댓글
신경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
하나님께서는 늘 제 삶에 실로아 물을 흘러 보내시지만, 제가 욕심에 눈이 어두워, 더 크고 많은 물을 구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은혜의 물을 감사치 못하고 불평과 불만으로 어리석은 일을 일삼는 것을 회개합니다. 오늘 하루는 하루종일 하나님의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감사하는 하루로 보내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Welcome aboard!
신경아사모님의 등판을 환영합니다.
주 안에서 우리는 실로아 물에 실려 함께 가는 운명공동체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세 오세요 사모님~~
영적인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해나가아길 기대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유다는 주위에 북이스라엘, 아람, 앗수르, 애굽 등등 적대적인 여러나라들데 둘러싸여 있습니다.
따라서 늘 침공의 위협에 시달릴 수밖에 없으나 유다 스스로는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위로 하나님을 의로할 수밖에 없도록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에 심으셨습니다.
본문에 이사야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것 역시 혼란한 국제질서와 유다에 닥친 위험성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친백성인지라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친히 지키시며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사 40:15)
오늘날 우리들 역시 당면한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수많은 적대세력과 크고 작은 문제들에 포위되어 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를 주는 이 모든 것들 위에 계셔서 크신 능력과 은혜로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함) 의 선언과 같이 하나님의 역사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의 지척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귀한 아드님을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바아버지이십니다.
* 신명순집사님의 어머님께서 지난 주일(19일) 밤에 소천하셔서 일시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주님의 손에 귀한 어머님을 올려드립니다.
성령님게서 신명순집사님과 모든 가족들을 위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징계나 심판을 주실 때 회복의 계획도가지고 계신분이심을 다시 묵상해봅니다. 부모는 자녀가 죽기를 바라며 훈육이나 징계하지 않습니다. 회초리를 대어야만 하는 부모의 마음 또한 아프듯이 , 그 회초리을 맞은 자리에 혹은 성처는 없는지 혹은 상처가 보였을 때 안타까워 연고를 바르는 것이 또 부모의 마음이듯 하나님 또한 징계할 수 밖에 없엇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은 또 회복의 연고를 바르시고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아 새로워지고 회복되길 바라시는 분 . 우리의 헛된 생각과 감정에 그리고 우리 눈에 편해 보이는 것에 손내밀어 타협하지 않고 지금 저희에게 허락하신 환경들이 하나님의 큰 은혜임을 알고 오늘도 살아나가길 원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천천히 흐르는 실로암 물을 흐르게 하셔서 그것으로 내 영혼을 만족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도도히 흐르는 세상물결에 유혹되어 함몰되어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아니하고 깨우쳐주시고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를 원합니다.상황이 힘들고 고통스러울수록 결국은 슬리를 주시는 주님을 붙들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