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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이는 일광처럼, 조용한 운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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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02 13:35 조회 Read9,506회 댓글 Reply3건

본문

 

 

2020년 08월 03일 (월요일)

 

 

쬐이는 일광처럼, 조용한 운무처럼

본문의 중심내용

구스가 앗수르에 맞서기 위해 유다에 사절을 보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미 유다를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이사야 18:1 - 18:7 ] (찬송67장)

구스에 대한 심판 선언
1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2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민첩한 사절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는도다 3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사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치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하나님의 심판과 그 결과
4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5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7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구스(에티오피아)의 사절을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애굽을 장악한 구스는 앗수르를 저지하기 위해 유다에 참전을 요청하는 사절을 보냅니다. 유다는 아람-에브라임 동맹에 참여하지 않은 것처럼, 구스의 동맹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지금 앗수르가 강해보이고, 구스의 동맹이 굳세 보여도 그들의 권세는 하룻밤에 사라질 허망한 것들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원히 강하고 신실하시니 하나님을 붙드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3절 산 위에 깃발을 세우고, 나팔을 불어 뭇 민족이 보고 듣게 하십니다. 산 위에 깃발을 세우고 나팔을 부는 모습은 바벨론을 심판하려고 군대를 소집하여 사열하시는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앗수르를 심판하시기 위해 기치(깃발)를 세우십니다. 하나님만이 나라를 세우기도, 허물기도 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4-6절 쬐이는 일광처럼, 가을 운무처럼 온 땅을 조용히 감찰하십니다. 앗수르가 유다를 점령하려 할 때에, 홀연히 일어나셔서 그들을 심판하고 흩어버리겠다는 약속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햇빛이 열을 내고, 보이지 않던 운무가 아침 이슬로 맺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잠잠하신 것 같아도 늘 주목하시고, 때가 되면 엄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악인이 수확을 거둘 무렵에 하나님이 먼저 낫을 들어 그들을 베어버리실 것입니다. 잠잠하다고 하나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조용히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선을 행하다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실망하지 말고 기다려보십시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7절 구스가 예물을 들고 시온 산으로 나아옵니다. 이는 만국이 시온 산으로 나아오리라는 예언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유다에 동맹을 보냈지만, 그들이 의지할 것이 동맹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유다에게 오라 하지 않고 그들이 스스로 시온으로 온 것입니다. 훗날 에디오피아 내시가 이사야 말씀을 읽다가 침례를 받은 것은 이 일의 놀라운 성취입니다(행 8:27-39). 그들만 아니라 복음이 전파된 땅 끝에서부터 지금도 수많은 이방인이 하나님 나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듣지 못한 이들을 향해 속히 복음을 전합시다.
 

기도
공동체-일광처럼 운무처럼 조용히 감찰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소서.
열방-이슬람 급진주의 테러 단체 IS에 의해 파괴되었던 이라크 도시들에서 기독교 선교단체와 구호단체들이 복구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라크 도시들이 속히 재건되어 이전의 활력을 되찾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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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이스라엘은 남서쪽의 구스와 동북쪽의 앗수르의 틈바구니에 있어서 늘 침공의 위협과 동맹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이 때의 선택여부에 따라서 이스라엘의 운명이 극명하게 좌우되는 반복을 역사적기록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은 이스라엘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위를 향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선택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나 생명을 약동케 하는 햇빛과 같고 더위를 가려주는 안개와 같이 감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나라들과 그 돌아가는 세태는 언제나 강력하고, 요란하고 분주하고 복잡해 보입니다.
그 가운데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또한 무엇인가 그들과 함께 해야할 것 같은 중압감과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햇빛과 같고 안개와 같이 조용한 가운데 생명을 일으키고 열매를 맺개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마치 이와 같았으나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과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일찌기 주님은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같이 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저의 인생에 찾아와 주인이 되셨습니다.
지금도 저의 인생과 사역 가운데서 당신의 주권적 역사를 이루고 계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또한 조용한 가운데 온 우주의 운행과 이 세상의 역사를 친히 감찰하시며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조용히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아뢰고 의지하고 기다리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니  제가 나서서 하늘에 권세 잡은 자들과 상대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무리와 제자들에게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감찰 하시는 하나님, 항상 지켜보호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깨어서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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