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두로의 몰락 [ 이사야 23:1 - 23:18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부유한 두로의 몰락 [ 이사야 23:1 - 23:18 ]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09 20:27 조회 Read8,669회 댓글 Reply6건

본문

 해설/말씀 듣기 클릭  

08/10/2020 부유한 두로의 몰락

본문의 중심내용

지중해의 상권을 독점하던 두로에 대한 심판 선언으로 다시 열방을 향한 심판 신탁이 재개됩니다. 두로의 멸망은 그를 의지하던 나라들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
 


[ 이사야 23:1 - 23:18 ] (찬송510장)

두로의 몰락
1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2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민들아 잠잠하라 3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4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5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6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주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7이것이 옛날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이냐

두로가 심판받는 이유
8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9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딸 다시스여 나일 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11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그의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령을 내려 그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12이르시되 너 학대 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에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13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그 곳을 들짐승이 사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하게 하였느니라 14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두로의 회복
15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 년 동안 잊어버린 바 되었다가 칠십 년이 찬 후에 두로는 기생의 노래 같이 될 것이라 16잊어버린 바 되었던 너 음녀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다니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17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18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8,9절 세상에서 존귀한 자로 대접받던 두로의 영화를 욕되게 하십니다. 이 일은 세상의 모든 교만한 자가 멸시받게 될 것을 보여주시려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이치이듯, 자신을 높은 데 세우는 이들이 반드시 추락하는 것도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입니다.

10,11절 교만한 자를 심판하심으로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십니다. 딸 다시스는 두로의 식민지를 가리킵니다. 그들을 속박하던 자가 망했으니, 이제 자기 땅에서 평안히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교만한 자를 미워하신 것은 그들로 인해 억눌린 자를 긍휼히 여기신 까닭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7,12-14절 ‘두로’의 멸망은 시돈과 다시스의 배들, 또 해변 주민과 애굽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두로의 바다와 항구는 이들이 부의 동맹을 맺고 연합할 수 있는 매개였습니다. 그런데 두로가 망하여 다시스의 배들이 정박할 항구를 잃고 해변 주민도 교역으로 얻을 부를 잃어버리며, 애굽도 그들의 곡물을 운반할 수단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바다의 요새’ 혹은 ‘바다의 신’이라 불리던 곳이 그 위로 떠다닐 배가 없으므로 출산하지 못하는 여인처럼 통곡할 것입니다. 이처럼 한순간에 몰락할 수 있는 부와 영화를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혹 남보다 부유하다면 교만할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15-18절 두로에게 선언된 복역의 시간은 70년입니다. 그 기간은 한 왕의 수명과 같습니다. 그 후에는 다시 회복되어 해상무역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두로는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이익이 있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많은 나라와 활발히 무역하여 많은 수입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소득과 이익을 자신을 위해 쌓거나 쓰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소유를 취하셔서 그분을 경외하는 백성에게 돌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밤낮 수고하며 부를 쌓는 것에 열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남보다 부유해지고 더 높아지려는 욕망 때문이라면 하나님은 그 수고를 헛되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물질의 부요보다 삶이 풍성해지도록 말씀으로 제 삶을 채우게 하소서.
열방-인도에서는 종교 간 무력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그 피해자는 주로 소수 종교인이다. 정부와 경찰이 종교 간 갈등에 공정하게 대처하도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9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9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은 강한 자들이나 강한 나라를 의지 할려고 합니다. 힘이 센자, 권력있는자 부유한자, 자기 인생에 조금이라도 덕이 될만한 것에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세상과 인생을 의지 하기 보다 우리에게 더 높으신  분, 진짜 주인이시고, 주권자 되신 분이 누구 이신지,....바로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시면 무너질 수도, 다시 회복 될수 있는 것을............ 오늘도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찾는자를 돌아보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진정한  주인 되신 우리 주님께 무릎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교회가 다음 주 부터  오프라인과 실시간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사탄은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걸 싫어하겠다  싶습니다.  주님! 이 한주간 승리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부어주소서, 혹  분주함으로 준비되지 않게 하시고 질서를 따라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준비되어 지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에 비치 두로의 모습은 교역이 활발하고 번성하며 풍요를 구가하는 곳이었을 것입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화려한 곳, 세상 모든 문물이 모이는 중심지처럼 보였겠지요. 
-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
-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결국은 심판 받아 없어질 멸망의 도성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예루살렘이 이러한 모습이었으며 끝내 처절하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그 두려운 경고를 귓등으로 흘려버린 까닭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지금 세상 나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하며 모골이 송연해 집니다.
겉보기에는 초고속의 문명사회로 진입한듯 하나 실은 온갖 멸망과 심판의 이유들이 빼곡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있는 우리 교회는 과연 하나님의 눈에 어떻게 비춰져 있는지요?
무멋보다도 저 자신의 영적인 모습을 보시는 주님의 심정은 어떠하신지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나님께서 그 거룩한 이름을 두시려고 선택하신 예루살렘성을 향해서 통곡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봅니다.
저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입어 주님 보시기에 흠없는 자로 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교회당 예배를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모든 식구들이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공백이 도리어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로 삼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물질의 부요가 죄를짓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부유했던 해양도시(민족)을 질타하시는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떠난 삶을 느낍니다. 더 잘먹고 잘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나의 모습과 오버랩됩니다.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 사실 이렇게 사는게 아니라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깨달아 순종하며 부와 명예, 영화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성도)로 살아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부유하고 화려함을 자랑하던 두로에게 하나님께서는 잠시 진노를 푸셨지만 결국은 멸망할 것을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세상에 속하여 욕심껏 죄를 짓기를 그치지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을 두려워함이없이 교만하며 주권자이신 하나님에게 대하여는 무지하였습니다.
자기만족만을 위해 달려가는 수많은 자들의 결말은 결국 멸망임을 알지못함이 안타깝습니다.
이들에게 믿는 자로써 옳바른 본이되지 못하였슴을 회개합니다.좀더 사랑으로 용납하며 지혜롭게 덕을 세워나가는 모습으로 주님을 나타내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주부터의 교회예배를 잘 준비하여 힘든 사태속에서 뜨거운 은혜의 시간이되게하옵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9.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 16: 18) 하신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