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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그친 땅 [ 이사야 24:1 - 2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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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8-11 00:05 조회 Read10,443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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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020 노래가 그친 땅

본문의 중심내용

열방에 대한 심판이 온 세상에 대한 종말의 심판으로 확장됩니다. 하나님은 땅을 더럽힌 사람을 심판하셔서 더는 그 땅에서 생명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 이사야 24:1 - 24:13 ] (찬송379장)

황폐한 땅
1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2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3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4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5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6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

기쁨이 사라진 사회
7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8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끊어지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9노래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라 10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1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도다 12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13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태초에 공허(텅 빈)한 땅에 ‘생명이 있으라’ 하셨지만, 이제는 생명이 가득하던 땅이 공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창조 이전의 공허(창 1:2)로 되돌리신다는 말씀입니다. 땅이 오염되어 상품(上品)의 열매를 기대할 수 없을 때 농부가 땅을 갈아엎는 것처럼, 하나님은 온 세상을 뒤엎으실 것입니다. 그날에는 누구도 심판을 비껴가지 못하고, 빈부와 귀천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심판’은 ‘새 창조’를 위한 기초이기 때문입니다(참조. 27:12). 갈수록 타락하는 세상이더라도 장차 새 창조를 위한 거룩한 씨앗이 되도록 정결한 삶을 살아갑시다.

7-9절 일상의 기쁨을 거두어가십니다. 포도주가 마르자 잔치의 연주와 노랫소리가 그치고, 즐거워하는 소리도 멈춥니다. 언약을 떠난 백성은 수고의 열매를 얻지 못하고, 그것을 누리던 일상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 삶에서 하나님의 복된 은혜를 누리고 있다면, 그에 합당한 삶도 갖추어야 합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4-6절 하나님의 백성이 언약을 깨뜨린 탓에 땅도 저주를 받습니다. 첫 사람의 범죄로 땅이 가시와 엉겅퀴를 내듯, 백성의 죄악으로 땅이 황폐할 것입니다. 사람의 죄악으로 저주받은 땅은 이제 역으로 사람을 토해내는 땅이 될 것입니다(레 20:22; 민 35:33,34).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행위가 땅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면, 땅은 다시 각종 질병과 재해로 인간의 삶을 역습합니다. 인류가 당하는 재앙은 인류가 저지른 죄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웃과 자연을 학대하고 착취한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이제 땅을 착취하는 일을 멈추고 본래의 사명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10-13절 일상의 기쁨을 잃어버린 세상은 슬픔이 일상이 됩니다. 성읍은 약탈당해 허물어지고, 거리에는 기쁨의 노래 대신 아우성만 가득합니다. 폐허가 된 성읍과 거리에서 들리는 신음소리가 수확을 끝낸 후 앙상하게 남은 감람나무와 같습니다. 남은 열매를 흔들어 떨구고 떨어진 열매까지 주워 담듯 심판은 철저할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도 영원히 남을 것은 하늘에 쌓아둔 것뿐임을 기억하십시오(마 6:20).

기도
공동체-주님의 법을 지키는 일상에서 참 기쁨을 얻게 하소서.
열방-호주에서는 3년간의 가뭄과 6개월 이상의 전국적 산불, 그리고 홍수 등 이상기온에 의한 재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이재민을 정부와 사회가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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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율법을 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 ~ 그 죄악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전에 누렸던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관계로 변하게  됨을 말씀을 통해 묵상해 봅니다. 죄악으로 벌어진하나님의  관계에 예수님이 오셨음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하나님도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나님 안에서만이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시듯  우리 또한 말씀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의 성도들과 함께 하늘소망 바라며 이땅을 살아나가는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 울  교회가, 각 가정이 , 직장이,  자녀들이 함께 함에 기쁨을 맛보고 , 배우고, 섬기고 누리고,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하나님께서 창조의 사역으로 개입하시기 전의 상태는 혼돈, 공허, 흑암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셔서 질서와 채움과 밝음의 상태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엄연히 계시건만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 없음과 같은 것을 보여주십니다.
마치 선악과의 계명을 거역함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에덴을 상실한 상태가 이와 같습니다.
어둠이 빛의 부재라면 땅의 공허와 황폐는 하나님의 부재이며 그것이 곧 지옥에 다름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마치 하나님 없는 것처럼 행동할 때 그 상태가 곧 이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명실공히 머리가 되시지 않은 교회의 모습이 또한 이러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내 속에, 우리 교회속에  주인으로 좌정해 계심을 확인해야합니다.
에베소 교회를 향한 바울사도의 기도가 곧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3:17-19)

내 안에 계신이 예수 그리스도니
나의 죽음도 유익함이라......

* 다음 주일부터 드리는 교회당예배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 슬픔과 어려움을 당한 식구들의심령에 성령님의 위로와 격려가 충만하기를 간구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사람의 관심은 즐거움, 쾌락, 자신의 높고 낮음, 금전적 이익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세상이 그것을 우선의 가치로 가르치며 끊임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그런거 같다라는 착각이 진리가 되게 만듭니다.
공허하고 황폐하다라는 것이 꼭 제 마음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쫓다가 힘겨워 지쳐버린 제 마음이 공허하고 황폐하여 하나님 말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의 향락을 좇는 것은 아닌지 회개합니다.
영원한 언약의 파기, 하나님이 주신 언약은 항상 동행하시겠다는 말씀이었는데
사람이 먼저 그 것을 파기했다는 것은 동행하지 않겠다고 뛰쳐나간 것이 아닌지...
새로이 주신 예수님의 통한 복음의 언약을 기억하며, 영적인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일하심에 동역하는 저와 우리가족,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적 즐거움과 영적 즐거움을 구별하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영원한 언약을 깨드렸음에도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여 오늘 하루도 주님을 찬양학고 영광 올려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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