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이 사라진 집 [ 창세기 37:1 - 3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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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31 22:40 조회 Read8,111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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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꿈을 이용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신 것을 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꿈을 통해서 요셉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의 무의식적인 상태와 같은 시간을 이용하시니 참 신비롭습니다.
요셉처럼 지금도 꿈을 꾸는 나 역시 같은 존재라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어젯밤 꿈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꿈은 분명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매체인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게 하시고 뜨겁게 나를 안아주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요셉에게 처럼 나에게도 꿈으로 찾아오시고 알려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자녀들에게도 또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꿈에서 뜨겁게 만나주시고 환하게 비추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을 깨닫게 해주신 시간, 꿈을 꾸는 시간...
그 옛날의 꿈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인생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야곱에게 요셉은 사랑하는 라헬의 소생이자 어린 나이에 어미를 잃고 자란 아들이라 늘 안쓰러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다른 아들들과는 달리 반듯하게 잘 자라서 순종적이었으니 자기도 모르게 편애하게 되었겠지요.
그것이 형제간 불화의 화근이었고 결국은 비극적인 가족사를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가정의 이런 모습은 마치 인간 사회의 축소판과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비극적 상황에서도 당신의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는 역설을 봅니다.
요셉은 눈치도 없고 수단도 부릴줄 모르며 어리숙하며 순수하고 충성스럽기만한 소년이었습니다.
- 형들이 아버지에게 숨기고 싶은 잘못들을 아버지에게 있는 그대로 고합니다.
- 다른 형제들이 싫어할만한 꿈이야기를 그것도 두번씩이나 합니다.
- 아버지의 명을 따라 형들을 찾아나서되 찾을 때까지 다닙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요셉을 통해서 인간의 상상의 한계를 넘어 당신의 크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들 또한 언제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지 알수 없으므로 마음 준비가되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셉의 삶에서 볼수 있듯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길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도전의 터널을 지나야하기 때문입니다.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여러가지 삶의 방법을 터득해야할 것처럼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요셉에게 꿈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성경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꿈(비전)을 마음에 간직해 두고 단순하고 순진하게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3)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꿈꾸는 소년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편애로 인하여 열명이나되는 형들의 질시와 미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그 와중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뜻을 두심을 보여주는 꿈까지 꾸게됩니다.하나님의 섭리속에 크게 쓰임받게되는 그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을 먼 광야를 헤메며 완수하는 그의 면모는 하나님앞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성실하며 충성스러운 자세를 보여줍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던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꿈을 꾸며 소망을 잃지않고 충성을 다하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요셉의 가정은 요새 가정 상담학에서 말하는 소위 dysfunctional family (역기능가정) 이었습니다. 그말이 일리있는것이 한 집에 한 아버지와 네명의 어머니들, 그리고 그로인한 배다른 형제들이 바글바글했을테니 형제들끼리는 분위기도 매우 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야곱이나 아들 요셉은 이러한 갈등요소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야곱은 보란듯이 요셉을 사랑하고 요셉은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아무 눈치 없이 (심지어 아버지에게까지) 다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 앞에서 한 가정의 문제, 형제간의 갈등은 사사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크고작은 일들을 완벽히 해결한 후에 출발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동시에 아무리 부족하고 역기능 가정 속에서 자라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용 하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하여금 긴 감옥생활을 하게 하신것은 그동안 살아왔던 일에대한 자숙이나 반성의 기회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어렸을때 주신 비전을 온전히 믿고 끝까지 인내 하라는 뜻입니다.
결국 모든 집안 문제는 마지막 순간에 해결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아버지의 공평한 사랑이나 형제간의 동등한 대우로 끝난것이 아닌, 요셉이 꾸었던 꿈 그대로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부족한 인생사를 통해서 역사하시고 그것을 초월하는 일을 이루시는 분 이신줄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목사님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