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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입맞춤 [ 창세기 45:1 - 4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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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5 06:17 조회 Read9,734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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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Tue. 화해의 입맞춤

본문의 중심내용

42장부터 이어온 시험이 절정에 이릅니다. 요셉은 베냐민을 보호하려는 형들의 진심을 알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냅니다. 이에 형제들이 화해와 사랑의 입맞춤을 나눕니다.


[ 창세기 45:1 - 45:15 ] (찬송391장)

자신을 밝히는 요셉
1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화해하는 형제들
9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10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12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 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13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14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15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8절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롬 8:28). 요셉에게 닥친 감당할 수 없는 고난과 억울한 일들도 결국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큰 그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앞에서 원망만 하거나, 무기력하거나, 두려워 숨지 않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늘 주님만 의지하며 분투하는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를 형통케 하셨습니다. 주님은 이제 그를 통해 야곱 족속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믿기지 않는 고난을 더 큰 믿음으로 헤쳐나갈 때, 하나님은 믿음의 분투를 승리로 이끄시며 놀라운 은혜로 답하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5,15절 요셉이 자신을 감추고 형들을 시험한 것은 형들과 진정으로 화해하려는 뜻이었습니다. 형들의 진심을 확신하지 못한 채 섣부르게 용서하고 화해한다면, 아마도 마음 한편에 형들에 대한 의심을 간직하며 살았을지 모릅니다. 형들도 마찬가지로 요셉의 용서를 확신하지 못하고 늘 두려움을 품고 살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은 자신을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소개하여 그들의 숨은 죄악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죄의 쓴 뿌리를 적당히 덮어둔 채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고, 서로 온전히 교제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나 건드리고 싶지 않은 상처를 덮어두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덮어둔 상처는 필히 몸을 상하게 합니다. 덮어둔 허물이나 죄 때문에 참된 사귐에서 멀어진 사람이 있다면, 먼저 용기 내어 다가가보십시오.

5-13절 요셉은 여러 고난을 통해 열어주신 길 위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뜻이 ‘생명을 구원하시려는’(5,7절)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습니다. 이런 깨달음이 없다면, 그는 단순히 ‘애굽의 통치자’(8절)가 된 것으로 꿈을 이루었다 여기고, 형들이 그 앞에서 절하는 것으로 만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더 큰 그림을 보았기에, 그가 애굽의 통치자가 된 것마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에 지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뜻은 그저 나 한 사람 잘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시려고 내게 베푸신 은혜가 무엇인지 묵상해보십시오.

기도
공동체-제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열방-이라크 주둔 미군이 철수하자 IS와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가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라크 정부가 이들의 활동을 잘 차단하여 그 땅에 평화가 정착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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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인생의 주어는 '하나님' 이심을 봅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뜻안에 있었고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한 인생에 철저히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큰 계획을 이루십니다. 죄의 고백과 화해의 과정 하나하나 하나님의 섬세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짐을 봅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에 주어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나에게 주신 모든것, 모든 상황, 또 앞으로의 일로 이해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지,,,
인위적으로 맘대로, 게으름을 피우며 편안한 삶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반성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과 마음을 즉시 순종하며 인내하며 기도하며 나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ㅓ
성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의뢰함 없는 자신의 즉흥적인 결정이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자 그가 죽은 줄 알았던 형들은 놀라 대답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죽은 요셉이 초강대국의 총리가 되어 부활(?)한 셉입니다.
순간적으로 그들은 그동안의 우여곡절들은 원수갚기의 시작이고 이제는 죽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형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신 것을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장차 예수님께서 왕중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 그를 죽은 줄로 알고 태평하던 수많은 세상 사람들의 반응이 이같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의 아버지로 삼으시고....
세상적인 서열로 요셉은 바로 밑에서 섬기는 총리이지만 영적 차원에서 그는 바로의 목자이며 아버지입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배에서 선장과 백부장의 지휘 하에 있지만 실은 그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목자, 지도자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어떤 형편에 처해 있든지 영혼을 인도하는 목자이며 지도자임을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들 각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삶의 현장에서 목자, 섬기즞 종, 지도자의 사명을 가지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
야곱은 마지막까지 스스로 지키고자 했던 베냐민을 놓아 보냈습니다.  "내가 자식을 잃게되면 잃으리로다." (창 43:14)
그러나 그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과 더불어 얻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드린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 17:2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만 있을 수 있고 세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참으로 감격적인 화해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천국의 모습이고,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며, 교회의 모습이어야 하고 또 그리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재해석하면 우리도 능히그리할 수 있습니다.
요셉의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 저와 함께 계심을 믿고 주님을 찬양,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애굽에서의 노예생활과 죽음을 앞둔 감옥생활을 겪은 요셉은 오히려 형들을 위로하고 세상을 구하시려는 하 나님의 역사섭리였음을 말해줍니다.
미움과 증오심으로 친형제를 사지로 보냈던 형들은 사색이 되었을 것이지만 뉘우치는 그들의 마음을 알고  입맞춤으로 환영하였습니다.감옥에 있을 때나 총리로 있을때나 한결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전심을 다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축복하시고 귀히 쓰심을 통하여 어떻게 살아야할지 지혜를 얻습니다.
환경과 인간조건을  탓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있는 곳에서 순종하며 내가 할 수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그런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주님 안일하고 나태한데서 깨어나 시간을 아끼고 하루 하루 살게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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