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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을 살리는 요셉의 정책 [ 창세기 47:13 - 4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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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9 08:21 조회 Read8,865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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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Sat 애굽을 살리는 요셉의 정책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의 말씀대로 애굽 전역에 기근이 심해지자, 요셉은 비축한 양식을 풀어 백성의 생명을 구합니다. 또한 토지와 가축을 국유화하고 소득의 오분의 일을 거두는 조세법을 확립합니다. 


[ 창세기 47:13 - 47:26 ] (찬송299장)

돈과 가축으로 양식을 구함
13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14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15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 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16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17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토지를 팔아 양식을 구함
18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19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20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21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22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토지법을 세운 요셉
23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25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26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요셉을 통해 기근으로 고통당하는 애굽 백성을 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야곱 자손뿐 아니라 애굽 백성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요셉을 야곱 자손, 애굽 백성, 그리고 인근 모든 나라에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통치는 교회를 넘어 온 세상에 미칩니다. 나의 삶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더불어 우리 위정자들이 국민의 삶을 풍성하고 평안하게 하는 법과 제도를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20절 요셉은 비축한 양식을 백성에게 나눠주는 대신, 돈과 가축, 토지를 거두어들입니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국가가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백성을 소작농으로 전락시켰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성이 이러한 정책을 환영한 것으로 볼 때, 당시 상황에서는 최선의 정책으로 이해한 일인 듯합니다. 이렇듯 오늘의 기준으로 요셉의 정책을 비판하거나, 이것을 지금 우리 시대에 성경적인 정책이라고 강요할 수 없는 것입니다(참조. 레 25:14-43). 오히려 기근으로 수많은 백성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것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백성의 생명을 살리며, 삶을 안정되게 유지한 것으로 이해하는 편이 맞습니다. 기억할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시며, 우리는 그 뜻에 순종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중보자로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21-26절 요셉은 토지를 국유화하고 백성을 적절히 이주시킵니다. 그들에게 토지를 소작할 수 있도록 분배하고, 경작할 종자도 나누어줍니다. 이로써 국가의 재정과 권력을 강화시키고, 백성의 안정된 생활 기반을 확립합니다. 요셉은 소출의 오분의 일을 세금으로 내고 나머지를 그들의 양식으로 삼게 하는 토지제도를 공포했는데, 사람들은 이런 요셉의 정책을 기꺼이 수용하며 감사했습니다. 어떤 정책도 완벽할 수 없고,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정책을 집행하는 권력자에 따라 선정이 되기도 하고 악정이 되기도 합니다. 단지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순종하여 절대권력의 자리를 ‘복의 통로’로 삼았기에 선정을 베풀 수 있었습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성실로 뭇 생명을 살리는 자로 살게 하소서.
열방-인도네시아의 14-29세 연령층에는 기성세대에 비해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많다. 정부와 사회가 급진주의를 배격하고 온건과 관용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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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가족들과 상봉하고 화목해진 후의 삶이 궁금했는데, 오늘 이렇게 자세한 일화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국정을 운영하는 총리 요셉은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때에 한 나라를, 많은 백성을 살리는 주역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성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요셉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과, 교만하지 않고, 한눈팔지 않고, 겸손하게 국정에 전념했을 거라 짐작하게 됩니다.
애굽에서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서, 어쩌면 쉽게 편하게 풍족을 누리며 살수도 있었겠지만, 그자리의 혜택을 누리기 보다, 맡은 자의 역임을 잘 이해하고 충실히 감당하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 하나님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고 회개하며 천국으로 가기를 원하시는데, 오늘 요셉이 한 일속에서 이러한 과정을 어떻게 이루시는지 배우게 됩니다.
지금 저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것이 요셉처럼 본분에 충실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하는지 점검하며 그렇게 다시 나의 key 를 바로 잡아야 함을 다짐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주어진 이 삶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섭리만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게으러지 않게 하소서, 편안과 형통을 추구하는 유혹을 이겨내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항 영향력을 미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애급에 닥친 7년의 흉년은 온 나라 백성들이 아사할 지경에 이른 극심한 재난이었습니다.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이를 미리 아시고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요셉 개인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난이며 불행이었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key role 로 쓰임 받았습니다.
요셉의 희생을 통해서 수많은 애급백성들이 기근으로 부터 구원 받았으며 이스라엘이 폭발적으로 번성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당하는 크고 작은 모든 어려움과 고난들이 하나님 안에서는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날 온 세상이 겪고 있는 Global Pandemic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일진대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인지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요셉 한 사람이 당한 죽음과 같은 고난으로 당시 인근의 온 백성이 죽음에서 구원 받았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한 분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인하여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을 예표와 모형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제 애굽 온 백성과 토지와 모든 것은 다 바로의 소유가 되었고, 요셉은 그들에게 종자를 주어 뿌리게 합니다.
7년의 기근으로 모든 황페화 된 온 땅에 종자를 뿌림으로서 새로운 수확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과연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기화를 통해서 헌신적으로 일함으로서 자기의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요셉을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지나간 세월의 수다한 어려움들과 생각지 못했던 고난들이 주안에서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 고백합니다.
주님께 붙들리워 쓰임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새 힘을 얻습니다.
바울사도를 통해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고 다시 종자를 뿌리듯 재헌신을 드립니다. 주님...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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