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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헛되지 않게 [ 고린도후서 6:1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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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10-03 08:15 조회 Read11,651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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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Sat 은혜가 헛되지 않게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그가 그리스도의 사신(5:20)으로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소개하고, 고린도 성도에게 자신을 향해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합니다. 


[ 고린도후서 6:1 - 7:1 ] (찬송420장)

은혜가 헛되지 않게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은혜에 합당하게
3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마음을 넓히라
11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불신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말은 “하나님과 화목하라”(5:20)는 말의 다름 아니기에, 하나님과의 화해를 거부하는 것은 대속의 은혜를 모르거나 저버리는 일로, 은혜로 주신 영광스런 구원을 수치스럽게 만드는 일입니다. 구원은 미루었다가 언제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은혜의 때는 항상 ‘지금’입니다.

3-7절 바울은 화목하게 하는 직분이 대가를 치러야 하는 일이지만 그럴 만한 일이었다고 밝힙니다. 그러면서 그가 십자가의 삶을 따라 산 고난의 흔적들을 소개합니다. 물론 고난 자체가 사역자의 신실함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난 속에서 보인 그의 태도(깨끗함, 참음, 자비, 거짓 없는 사랑, 의 등)는 그가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임을 입증합니다.

8-10절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의 새로운 관계 때문에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입니다. 사는 이유도, 삶을 지속하는 힘도,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와 동행하고 주를 전하는 삶에 고초와 비방, 가난과 근심이 따르는 것이 전혀 모순되지 않고, 그것이 전부도 아니라고 밝힙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이 머무는 조건이요, 새 언약 시대의 역설적인 성도의 삶입니다.

11-13절 고린도 성도의 마음은 대적(거짓 교사)에게 미혹되어 옹색해졌지만, 바울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그러니 이제 자신의 관용에 화답하여 마음을 넓히라고 호소합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마음이 좁아졌습니까? 나를 위해 한없이 마음을 넓히신 주님을 생각해보십시오.

14절-7:1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합니다. 의와 불법,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고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일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격리되어 살라는 말이 아니라 그들의 불법과 어둠에 참여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동행을 방해하고 거룩한 백성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일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영광스런 은혜를 조롱하고 모독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 삼아주신 은혜를 세상 정욕과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어떤 상황 속에서도 복음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복음에 합당한 삶을 지키게 하소서.
열방-최근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50% 이상이 종교를 불문하고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 사태가 복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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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가슴벅찬 표현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임을 기억하며,
작은것 부터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성심으로 성실하게 임해야함을 배웁니다. 은혜를 주시고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가 됨을 감사드립니다.

함께 일하는 자들을 비방하거나 내 마음이 또한 거리끼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내와 희생, 고난을 겪을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깨긋하고 오래찾고 자비가 있으며 성령의 감화하심을 따라 사는 삶, 거짓이 없는 사랑,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기억합니다.

항상기뻐하고 가난한자를 부요하게 하는 모든 것을 가진자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살기를 원합니다.
믿지 않는자, 불법을 행하는자 우상을 섬기는자를 주의하여 마음의 빈틈을 주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합니다.

약속을 가진 우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깨긋하게 사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일꾼,
예배자,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

고린도 교회에는 믿지 않는 자 곧 아직도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들어와서 혼돈을 야기했던 듯 보입니다.
이들은 것짓 된 교리와 이교적 습성들을 가지고 성도들을 꼬득여 자기들 편을 만들며 바울의 가르침을 방해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바울을 통해서 듣고 경험한 복음의 은혜가 헛되게 취급되어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그러한 무리들을 무작정 받아들이며 어울린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별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강조합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과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 말씀을 경홀히 여긴 결과로 혹독한 댓가를 치운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이제 고린도교회가 이와같은 불신자들에게 미혹되어 바울을 향하여 마음이 닫혀버렸습니다.
바울은 아비의 심정으로 사랑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음을 넓히라." 고 간청합니다.
바른 교훈에 마음이 닫히면 은혜가 스며들 틈이 없어질 뿐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까지도 방기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의 안에서 불신자들의 자리가 점점 더 넓어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불신자들은 전도의 대상일 뿐임에도 그들이 교회의 중심부까지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살펴야할 지경입니다.
우리가 작심하고 주님의 말씀에 열린 마음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야할 까닭이 여기 있는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별된 자로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그 어떤 고난이라도 감내하기를 기도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사랑으로 인도하지만 결코 어울리지 않는 거룩한 교회로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오늘 손종호형제와 양지선자매의 결혼예식을 통해서 하나님께는 영광 우리들 모두에게는 은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아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므로그 분께 저의 모든 것을 맡겨드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함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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