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

여호사밧은 사법체제를 세움으로서 국가의 기틀을 세우는 대역사를 시행합니다.
사법체제는 백성들 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기능으로서 백성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때까지는 아마도 다윗과 솔로몬 때 세워 놓은 체제를 따랐으나 남북왕국으로 갈리면서 흐트러진 것 같습니다.
레위 자손사람들을 백성들을 위한 관리로 임명하여 윱법에 기초한 신정체제를 확립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데 있어서 가장 귀중한 덕목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입니다.
유다백성은 하나님께서 친히 선택하시고 율법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신 친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잠 1:5)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모든 것들은 다만 인간의 노력과 행위 뿐이라 결국은 무의미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역이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드리기를 기도합니다.

* 감사주간에 주님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상고하며 하나님의 경외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전쟁에서 돌아온 여호사밧은 돌이켜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사법제도를 정비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회개하며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시니 힘써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림편에 설 것인가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나의 유익이 아니라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분별하여서 살기를 원합니다.
회개할 것이 무었인지 살피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간을 아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소원함니다.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나라 전역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로 돌아오게 하고, 재판관을 세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진실함과 성심을 다해 경외하며 재판에 임할 것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 두려워하는 맘으로 삼가 행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왕권으로 인정하며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호사밧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전심으로 섬기며 백성들을 사랑으로 다스리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기억하고 죄를 회개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