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자비, 자비로운 믿음 [ 누가복음 7:1 - 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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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8 22:32 조회 Read14,070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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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
백부장은 식민지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로마의 군인으로서 이스라엘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았는데 이는 일본군 헌병장교가 조선인들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 그는 피지배민족을 사랑하며 회당을 지어주는등 하나님과 그 백성들을 귀히 여기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는 당시 사고 팔수 있는 신분의 종을 지극히 사랑하는 고로 주님께 고쳐주시기를 탄원했습니다.
- 그가 예수님께서 자기 집에 오심을 감당치 못한다고 하는 것을 보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그가 믿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 자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수하시는 예수님의 손이나 몸 어딘가를 능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해서 예수님께 몰려왔는데 반하여 백부장은 예수님의 능력의 말씀의 권위에 있음을 믿는 그 믿음을 예수님은 놀라워하셨습니다.
에수님 당시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능력은 그 분의 말씀에 있다는 믿음이 그리스도 신앙의 진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예수님께서 놀라워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지 못하였노라."
사실 오늘 날에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살아하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에 인생을 걸고 예까지 이른 무익한 종입니다.
저의 남은 생애를 두고 주님의 말씀을 위하여 살다가 주님을 뵈옵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이르신 말씀이 영이요 생명인줄 믿습니다.(요 6:63)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의 진심과 슬피우는 과분의 마음을 예수님은 보셨습니다.
인생의 한계인 죽음 앞에서 한 없이 연악하고 순응할 수 없는 인생을 예수님은 슬퍼하셨고 아퍼하셨습니다. 백부장과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은 놀랍게 여기셨습니다. 분명 당시 많은 사람들과의 반응과는 다른 믿음과 겸손을 가진 자였습니다. 베스트 믿음상을 수여하신 예수님, 백부장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슬피울며 절망에 빠진 독자를 잃은 과부의 마음을 돌아보신 예수님, 그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상실한 마음을 고치시며 새 소망을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목도 합니다.
나의 마음을 주님게 드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소망을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아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어떤 인생에게나 죽음은 찾아옵니다.죽음을 앞둔 종을 살리고자 예수님을 찾아온 백부장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그는 천한 신분인 종을 사랑하였습니다.또한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며 말씀만으로도 역사를 이루시며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해주심을 믿었습니다.
이방인이지만 예수님을 어떤분인지 정확히 알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그의 믿음을 칭찬하신 예수님은 종을 고쳐주심으로 말씀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새로운 소망가운데 살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직 주님을 모르기에 인생의 문제로 씨름하는 자들을 주님께 인도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과 백부장은 결국 서로 만난적이 없었다. 백부장의 지위에 근거하여 그는 사람들을 시켜 그의 뜻을 예수께 전달했다.
그 과정에서 백부장이 얼마나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으며, 유대인 장로들 조차도 그를 진심으로 도우려는 마음이 보인다, 또한 예수님의 권위에 머리 조아리며, 말씀 한마디로 만으로도 족하리라는 겸손이 내 가슴에 와 닿는다.
사유 재산으로 취급되는 종의 생명을 귀히여겨 예수께 의뢰하는 그의 인격이 그의 모든 통치를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사람이 사람을 알고, 그의 믿음을 알아보는데 많은 사건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않다.
이런 믿음의 사람, 나도 되고싶다.
주님,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의 말씀을 믿고 오늘도 살아갑니다. 백부장의 믿음을 소망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말라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이유는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이유는 예수 없이는 아무런 희망이 있을수 없는 우리의 처절함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은 우리들도 동일하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품기를 원하십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 (compassion) 은 함께 그 사람과 함께 고난을 받는것입니다. 예수님도 나를 위해 그렇게 하셨듯이 나도 다른 사람들을 향해 함께 어려움 당하는 마음을 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백부장 (마치 백집사님 부르는 거 같아서 좀 어색함) 이 예수님이 자신의 집으로 오는 길을 막는 논리는 정말 단순해 보입니다. 오실 필요 없이, 명령만 하시면 됩니다라는 식입니다. 예수님도 그의 이런 반응에 놀랄 정도의 칭찬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건 정말 간단한가 봅니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을 믿고 그 힘을 인정하면 됩니다.
이민 생활의 불안함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작아지기는 했어도, 마음에 항상 있습니다. 여전히 이방인이고, 내게는 나를 믿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습니다. 나는 아무 힘도 없는데 어떻하죠? 나도 그냥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