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요한과 예수님 [ 누가복음 7:18 - 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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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9 23:56 조회 Read465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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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0 바리새인들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침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23절은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실족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실족하는 것은 과연 그 사람의 책임인가? 오늘 본문에서 과연 실족하는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본문 속에 답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실족하는 사람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은 바로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입니다. 그들은 요한의 침례를 거부하는 순간부터 구원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리새인들과 율법교사들을 향한 구원의 계획이 있었지만 그들은 그 기회를 버린것입니다.
요한의 침례는 회개의 침례입니다. 모든 인간은 회개를 해야 하는데, 그 말은 모든 인간은 범죄한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회개해야 할 순간 그것을 거부하는것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는것입니다.
종교적 성취감에 빠져 회개의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는것이 아니라 항상 겸손하게 무릎꿇고 회개하는 종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질문이요 ~~
마태 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요르단 강에서 요한에게 직접 침례를 받았는데, 그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이는 내 아들이라 내가 기뻐하는 자라” 하셨는데, 그럼 바로 그 자리에 많은 백성들도 목격했을것이고, 특히 침례요한은 예수님이 바로 그가 기다리던 메시야임을 증거 했을텐데,
여기 누가복음에서는 요한은 투옥된 상태였고,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이가 당신이니오니까 하고 묻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옥에 갇힌 침례요한이 제자 둘을 예수님께 보내어 예수님께서 오실 그이 곧 메시야이심을 확인하게 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침례요한에게 예수님의 메시야이심을 가르쳐 주셨던것을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침례요한은 자기의 사명을 다 마치고 죽을 날을 기다리면서 제자들의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서 그리했다고 생각됩니다.
침례 요한의 제자들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그가 감옥에 갇히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장차 메시야가 오시면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나라의 영광을 회복할 것이라고 지상메시야왕국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메시야라는 예수도 이러한 그들의 기대에는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인지라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침례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께 집적 보내어 그들 스스로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확인하게 한 것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구약성경의 예언과 당신의 역사를 근거로 그들에게 당신께서 메시야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들은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망하여야 하리라"(요 3:30)는 침례요한의 말을 상기하고 나중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옥중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절체절명의 시점에서도 오직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는 침례요한을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명에 목숨을 바쳐 헌신한 침례요한의 마지막 모습에서 베드로, 야고보, 스데반, 바울 등등 주님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 목숨 바친 제자들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그들은 진리로 인하여 죽음으로 부터도 자유했던 것입니다.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사명은 단 일회적인 인생을 바치고도 남을 만한 최고의 가치입니다.
주님께서 이를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고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헌신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저는 진정 복된 자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서 한 영혼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시는 길을 예비하는 선구자적 사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 에디오피아 신학교와 요나목사 및 헌신된 사명인들 그리고 복음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은 침례요한을 아시고 당신 길을 예비하러 온 하나님의 사자로 극찬하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그를 통해 회개의 침레를 받았습니다.갈급한 인생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바리세인들은 침례요한에게 비판적이었고 침례를 받지않았습니다.자기의 율볍적인 잣대로 판단하였기에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해서 하나님의 의로운 자녀가되는 것입니다.예수님과 함께 기쁨가운데 한상에서 먹고마시는 사랑의 관계성를 갖는 것입니다.
누추한 죄인이었던 제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자로 인정받는 엄청난 은혜가운데 살게된 것을 감사합니다.
내 안에 바리세적인 것을 회개하며 사링의 관계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예수님의 구원사역, 실물교훈으로 보여주시는 장면에 있어서 예수님은 스스로를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모든 사람의 생각을 빗나가는 어쩌면 정반대인 말씀으로 당시 종교지도자, 고위층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럽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왕따를 당하는 세리와 낙인 받은 죄인의 친구로 먹고 마시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얼마나 헷갈렸을가요?
정치적인, 금전적인, 육체적인, 계급적인 목적을 가진 모든 사람의 중심을 깨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을 이해함에 오해가 왜곡이 얼마나 쉬운지요. 죄인의 친구,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저의 친구로 와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