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은 여인의 사랑 [ 누가복음 7:36 -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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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20 23:44 조회 Read395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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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7 이러므로 내가 네가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오늘 예수를 집으로 초대한 바리새인 시몬은 그래도 다른 바리새인들과 비교할때는 예수를 향해 호의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적당한' 태도는 오늘 등장하는 불청객 죄인 여인과 비교할때 너무 연약했습니다.
이 여인은 죄인으로 낙인찍힌 사람이었지만 거룩한 바리새인의 집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담대했습니다. 이 여인은 자기 자신이 악한 죄인임을 알고 그 앞에서 발을 적실정도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예수의 발을 닦을 정도로 예수를 사랑했습니다. 예수의 발에 입맞출 정도로 낮은 자 였습니다. 그리고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예수님께 사용하기를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이 집의 호스트인 시몬은 예수를 향한 사랑도, 환영도, 정성도, 낮아짐도 적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이정도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만큼만 최선을 다했다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집에 방문하셨지만 정작 은혜 받고 구원받은 사람은 모든이에게 가장 큰 죄인이라 낙인찍힌 여인이었습니다.
예수를 향한 사랑과 헌신이 적당한 선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이 여인과 같은 절실한 마음으로 모든것을 드리기 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0.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주님 오늘 이 여인과 같이 곡진히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브라함 목사님과 사모님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너는 ~~ 주지 아니하였으되' 라는 말씀에 가슴이 찔립니다. 당연하다고 여겨서 무시하고 소홀히 여기는 것이 없는지, 감사와 사랑이 동기가 되어 살아가고 일을 해야 하는데 정말 그런지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나의 편안과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사랑하기에는 너무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고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상하고 우월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 죄인의 친구되심을 늘 기억하며 편견과 게으름, 남을 의식하는데 빠지지 않도록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나를 구원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