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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속의 예수님 [ 누가복음 23:1 - 2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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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30 22:24 조회 Read11,257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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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출처)      English Edition

03.31.Wed 정치판 속의 예수님

본문의 중심내용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거짓말로 예수님을 고소하고, 빌라도와 헤롯은 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 무리의 눈치만 봅니다. 이 와중에 예수님은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으십니다. 


[ 누가복음 23:1 - 23:12 ] (찬송341장)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신 예수님
1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헤롯에게 심문받으신 예수님
6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도움말
1절) 사형 집행권이 없는 ‘공회’의 지도자들은 빌라도가 사형을 언도하길 바라며 예수님을 그에게 데려갔다. 빌라도는 유대를 관할하던 총독이었다. 그는 평상시에 가이사랴에 주재했지만, 유월절 기간에는 치안 유지를 목적으로 예루살렘에 머물렀다.
8절) 침례자 요한을 죽인 헤롯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난 요한이라는 소문을 듣고 당황하면서도 예수님을 보고 싶어했다(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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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공회의 기소에 의해 집행권이 있는 법정에 선 예수님께 심문하는 빌라도와 헤롯의 모습을 봅니다.
당시 예수님께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대하는 것 같았던 헤롯은 예수님의 이적을 재미삼아 보고싶었던 것 같고,
실제로는 업신여기고 희롱한 것을 보아 예수님을 절대 믿지 않았던 인물이 틀림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죄를 찾아 형을 집행하려고 하지만,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대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죄가 없으셔서 죄인을 구원하실 수 있음이 여겨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은 자신의 죄가 아님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기 위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대신해서 대가를 치르는 것임을,
죄를 물으려 했던 모든 시도가 먹힐 리가 없습니다.
내 죄를 위해 묵묵히 순응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

당시의 불의한 종교지도자들의 사주를 받은 무리들은어찌하든지 예수님의 사형 판결을 받아내려고 시도합니다.
그 내용은 사실과 거짓을 섞어서 왜곡하는 것이 마귀의 간교하고 간악한 냄새가 납니다. 
- 백성을 미혹하여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였다.
  세금이야기는 하셨으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리라고 하셨을 뿐이다.
- 자칭 왕이라하였다.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은 영적인 것인데 마치 가이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유대인의 왕이라고 주장했다는 식으로 고발한다.
- 백성을 소동하게 하였다.
  빌라도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백성들이 소동하는 사태임을 잘 알기에 그를 충동질하려고 이렇게 고발한다.

그러나 지극히 정치적인 판단이 능한 빌라도는 이러한 유대인들의 속내를 다 아는듯 예수는 죄가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냄으로서 자기의 책임을 떠넘기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사형 받을 만한 죄가 없음을 뻔히 알고 있는 헤롯과 빌라도는 정치적인 판단으로 서로 밀고 당깁니다.
이 시대에도 불의한 자들은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 죄없는 사람을 정죄하는 것을 세계 도처에서 목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를 국가반역죄로 엮어넣고 싶어하는 자들과 이를 정치적인 득실을 따라 만지작 거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이 세상은 마귀가 득세하고 있으므로 진리와 진실이 가리워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절대적인 진리인 주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으면 우리도 휩쓸릴 위험이 상존합니다. 

주님은 불의한 헤롯이 여러가지로 질문하였으나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반면에 마귀의 앞잡이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여러 말로 힘써 예수님을 고발하였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심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려는 것입니다.
  . 
그가 곤욕을 당하여도 괴로울 때에도  그입 을 열기 아니하였음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깍자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기 아니하였도다. (사 53:7)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종교지도자들이나 그당시 최고의 지성인이었을 빌라도나 헤롯 모두가 자기 유익만 쫒아 행하는 자들이었음니다.정치적인 술수와 계략속에서 의기투합하고 있었습니다.
거짓고소 당하시며 온갖 모욕과 조롱 속에서 예수님은  이미 죽으실 것을 아시고  털깍는 자앞에 잠잠한 어린양처럼 홀로 계셨습니다.
그때나 오늘날이나 죄악된 인생들에게 아무 소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각기 제길로 가는 우리무리의 죄악을 에수님은 담당하시고자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죄인의 자존심 때문에 감정상하고 주님과 상관없이 보낸 시간이 많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뜻을 살피면서 주위의 상황에 함몰되지아니하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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