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경의 예언을 모두 성취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제부터는 제자들이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 사역을 계승해야합니다. 그들은 이를 위해서 선택된 사도들입니다.
 
- 성경의 기록은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예루살렘으로 부터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다.
  구약성경의 메시야에 대한 모든 기록들은 결국 모든 족속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구원 받을 것임을 선포했습니다. (창 12:1-3)

-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이심을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으로 듣고 보고 아는 증인입니다.
  여기에 증인이라는 말은 Martrus = judicial witness(법정의 증인)이란 뜻인데 결국은 순교자(Martyr)를 일컫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바쳐야했기 때문입니다.

- 아버지께서 약속하신바 성령을 보내셔서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아버지께 구하여 당신 대신에 다른 보혜사 곧 성령님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14:16)

오늘날 성경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들이 곧 증인들입니다.
주님께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의 증인의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습으므로 이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입니다.
이 거룩한 사명을 위해서 목숨바쳐 헌신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의 도리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모든 일의 증이르로서 순교자적 자세로 날마다 죽기를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팬데믹 사태 및 앞으로 올 그 어떤 사태가 아므리 엄혹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우리의 충정을 꺽지 못할 것입니다.
에수님께서 남겨주신 부활의 생명력으로 날마다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

두려움과 불분명함과 믿음의 부족이 우리를 지배할때 큰 은혜를 사랑으로 배푸시는 주님을 생각해봅니다.

제자들은 죽임 당할까봐 두려워서 다 숨어 있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우린 이제 죽은건가, 이게 무슨 일이야  라는 대화 하는 중에 "그들 가운데" 예수께서 나타나셨다. 멀리서 지켜보시지 않으셨다. 어깨 넘어로 그냥 듣고만 계시지 않으셨다. "그들 가운데"에 나타나셨다. 나타나셔서 바로 하시는 말이, "평안하라!"  라는 명령이였다. 그 명령을 하신것은 그 명령을 이룰 능력을 주시기에 하신게 아닐가?

믿음이 부족했던 제자들은 예수를  보고, 그 명령을 듣고 오히려 놀라고 두려워했다. 그런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이 본인에 대한 증거를 바로 주셨다. 그래도 제자들이 믿지 못해서, 귀신이라면 할 수 없는 일, 밥을 먹는것을 또한 증거로 주셨다.

그렇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널리 알릴수 있는 witness가 되기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믿음이다. 그 믿음은 우리가 예수를 경험하지 않는다면 있을수도 생길수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믿음은 주님이 주시는거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이 명확한 증거를 주시면 내가 믿겠다. 증거가 없으니 못믿겠다 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성경이라는 증거단서가 있다. 예수님을 경험할수 있는 놀라운 말씀이 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사는 그리스도인도 분명히 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그때에, 주님은 우리 가운대 오셔서 그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 시켜주심으로 우리의 믿음을 키워나가신다. 두려움이 있는가? 불안함 속에 살고 있는 가?  주님의 은혜는 그곳에 나타난다. 평안하라. 내 영혼아, 평안하라.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부활이 살아 역사하십니다.
나의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장 인간적인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배가 고프니 생선 한 토막을 잡수십니다. 안동 고등어처럼 맛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유령처럼 두려워하고 놀라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의 의심 가득한 믿음을 꾸짖으시며 도대체 믿음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의심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성경대로 탄생, 고난, 죽으심,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라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내 감정과 느낌은 때로 흔들려서 두려워하고 도망가고 싶은 심정으로 넘어지지만 성경대로 믿고 순종하는 단순하고 확실한 믿음으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말씀에 기반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말씀암송 하기

예수님이 정말 부활하셨는지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친히 찾아 오셔서 손과 발을 보이시며 증명해 주었습니다 .    성경대로 죽으시고 살아나심에 대해 그대로 이루어 짐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또한 주님의 부활을 믿으면서도 우리의 삶가운데  그분의 살아역사하고 계심을 의심하고 있지는 않는지  ~ 저 또한 오늘 아침에  부활소망으로 살아간다지만 다시 시작하는 시험과 관련해서  잠시 의심이 일어나는  모습을 봅니다 .  아 주님 ~~ 

눈에 보이는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 , 그리고  예수님이 올라가신 후에 그들의 삶은 눈에 보이는 예수님이 떠나고 난후  슬픔이 아니라  기쁨으로 성전으로 돌아가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찬송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들가운데 확신이 생겼을꺼라 생각합니다 .  주님의 말씀은 약속대로 이루어 질거라는 것과 약속대로 성령님을 통해 능력을  입을것과  주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증인의 삶을 살아나가야 할  것이라는  믿음과 삶의 목표가 생겼을 꺼라 생각합니다  .  주님  우리에게 말씀으로 보여주신  말씀의 확신과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의 우선 순위가 증인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나가야 함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  한국교회가  그리고 열방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아버지의 부르심속에 부활의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고  승천하시기전 부탁하셨던 그 증인의 사명을 믿음으로 받게 하시며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가 일어나며 모든 족속에 복음이 전파될 것임을 이루어 질 것을 믿고  한 영혼 한영혼을  사랑하며 , 섬기며,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며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48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숨어서 모임을 갖고 있었습니다.다 흩어져 숨 죽인채 구명도생하던 그들 앞에 예수님은 나타나셨고 생선까지 드시며 귀신이 아닌 부활 하셨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죽음의 세력에 두려움과 슬픔으로  움츠려있언던 그들의 배신을 탓하지 아니하시고 다시한번 말씀을 풀어 깨닫게하시고 증인이되어 감당할 사명을 예기하셨습니다.
사역자들만 증인이 아닙니다.죄를 사함받고 은혜로 예수님을 믿게된  자들에게 뜻을 두시고 해야할 일을  맡기신 것입니다,내 힘으로는 할 수없지만 성령님을 보내주서서 기쁨으로 또 능력을 입혀주셔서 감당케하십니다.
별 볼릴 없던 패배자와 같았던 제자들은 기쁨으로 순종하여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부활의 기쁨으로 늘 주님을 찬송하겠습니다.한 영혼을 사랑하며 증인이 되어 어디든 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보통 보고 들어서 이치에 맞아야만 믿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도 되지 않는다며 거부를 하는게 상식입니다. 우리의 이치는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고 훈련한 것에 기초하여 만들어 집니다. 
46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
이런 우리에게 죽은 자가 살아난 다는 것은 도무지 말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을 골라 들었나 봅니다.  예수의 다시 오시고 나서야 그 말도 되지 않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말이 사실이고 핵심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쩌면 나의 제한된  논리가 주님께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 봅니다. 얼마전에 장인어른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임종 전날 아내는 지난 번에 갔을 때 복음 얘기를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했습니다. 나는 속으로 너무 늦은거 같은데 생각했습니다.우리는 미국 아리조나에 있고, 장인어른은 경남 원자력 병원에서 숨을 겨우 쉬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이 위로하러 저희 집에 오셨다가 급히 연락을 했는데, 마침 부산에 있는 한 지인 목사님께 연락이 갔고, 그 목사님은 바로 병원에 가셔서 불교집안의 가족들 앞에서 장인어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목사님은 아버님이 들으셨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나의 논리와 가정은 복음의 기적 앞에 우습게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