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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5.26 잠언 Pr 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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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5-25 23:11 조회 Read12,143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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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잠언 Pr  14:1-19 (개역개정/ESV) 

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하느니라

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6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14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17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18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19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1   The wisest of women builds her house, but folly with her own hands tears it down.

2  Whoever walks in uprightness fears the LORD, but he who is devious in his ways despises him.

3  By the mouth of a fool comes a rod for his back,  but the lips of the wise will preserve them.

4  Where there are no oxen, the manger is clean, but abundant crops come by the strength of the ox.

5   A faithful witness does not lie, but a false witness breathes out lies.

6   A scoffer seeks wisdom in vain, but knowledge is easy for a man of understanding.

7  Leave the presence of a fool, for there you do not meet words of knowledge.

8  The wisdom of the prudent is to discern his way, but the folly of fools is deceiving.

9   Fools mock at the guilt offering, but the upright enjoy acceptance. 

10  The heart knows its own bitterness, and no stranger shares its joy.

11   The house of the wicked will be destroyed, but the tent of the upright will flourish.

12   There is a way that seems right to a man, but its end is the way to death. 

13  Even in laughter the heart may ache, and the end of joy may be grief.

14  The backslider in heart will be filled with the fruit of his ways, and a good man will be filled with the fruit of his ways.

15   The simple believes everything, but the prudent gives thought to his steps.

16   One who is wise is cautious  and turns away from evil, but a fool is reckless and careless.

17  A man of quick temper acts foolishly, and a man of evil devices is hated.

18  The simple inherit folly, but the prudent are crowned with knowledge.

19   The evil bow down before the good, the wicked at the gates of the 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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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좋은 일에는, 뭔가 생동감이 있는 곳에는 늘 구유를 청소하는것 같은 뒷처리 할 일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마치 교회에서 예배후 친교시간에 전교인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반드시 해야하는 설거지나 뒷정리 등 말입니다. 좋은 일이 있는 곳에 구유를 청소하는 정도의 수고는 반드시 필요하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구유 청소하기 싫어서 '지겨운 소가 사라졌으면...'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하는것도 같습니다.. 소가 있는것에 기뻐하지 못하고 구유가 깨끗하지 못한것에 불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에 소는 없고 빈구유 깨끗한 구유만 남은것도 우리는 목격합니다.
구유 청소는 걱정하지 말고 우리 교회 목장에 소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같아 보이나 실은 단 한사람도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길은 70억 -100억개에 이를 정도로 모두 다 서로 다릅니다.
그 중에서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바른 길"이 라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인간 스스로가 생각해 낸 그 모든 바르게 보이는 길은 펼경은 멸망의 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떠나서는 부패한 인간은 선한 것, 바른 길을 스스로 찾을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을 떠난 가인의 후예의 삶은 매우 번성하고 화려하게 보이지만 그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롯이 아브람과 헤어질 때 자기눈에 보기에 좇은 땅을 선택하고 떠났지만 그 끝은 멸망의 도성 소돔과 고모라이었습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제사드린다는 명목으로여 남겨둔 아말렉의 노략물은 하나님 보시기에 불순종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면 그가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소위 기독교 신학교의 교수, 학자라는 자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세상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합니다.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 다른 길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 가는 구원의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따라서 기독교 뿐 아니라, 불교, 이슬람교, 각 지방의 토속종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 고.....
얼핏 보기에 맞는 말, 너그러운 주장 같아서 많은 어리석은 인생들이 머리를 끄덕이며 그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단 한가지 절대적인 사실을 외면한 인간적인 주장으로서 필경은 멸망하는 길입니다. 
"산 정상은 사람이 오를 수 있으나, 하나님께 가는 구원은 인간이 스스로 할 수 없다." 는 사실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듭니다. 그것은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 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 14:"6)

수많은 인생들 가운데 나를 그리스도 십자가 밑으로 난 의의길,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적이 없음이니라.(횅 4:12)

지극히 무익한 종에게 이 여광의 길을 가게 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걷는 이길은 보기에 좁고 험하며 찾는이 아주 없으니 외로웁지만
이길 끝에는 우리 주님이 계셔 우리를 그 품에 안아 주시리
세상사람들 우리들을 보며 어리석다고 조롱하지만
이 길을 가는 자마다 영원히 주와 살리라.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믿어 고집으로 버티는 죄를 고백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한다하면서도 나의 기준 욕망 편의를 위해 쉬운길 보기좋은길을 선택하는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정직하고 지혜롭고 의로운 것은 철저히 하나님께 주권을 드리는 삶임을 배웁니다. 보암직하고 자랑할만한 것에 가치를 두지않게 하시고 영원한것을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결혼과 함께 남편을 통하여 신앙에 입문하였지만, 막 시작한 결혼에서 시댁가족이 썩 내 식구같은 마음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지식으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쉽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가정을 바르게 세우고 싶은데,,..,
내가 원인이 되어 허물어 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지혜로운 여인이 어떤 사람일까?

참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댁 조카보다 친정 조카가 더 예뻐 보였습니다. 나보다 나이어린 손위 동서가 나한테 일부러 하대하는것이 영 적응이 안된적도 있었습니다.

미국 생활 10년만에 한국 방문을 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친구들과 소풍가는날, 큰며느리가 사준 핸드백이라며, 절대 어울리는 자리가 아님에도 들고 나섰습니다.
교회가실때, 미국 작은며느리가 사준 옷이라며 꼭 입고 나서셨습니다.

아, 내 시어머니가 참으로 지혜로운 여인이구나! 이 분이 이 집을 세우시는구나!! 하였습니다.
제앞에서는 큰며느리가 참 잘해주신다고 칭찬하시고 자랑하십니다, 나중에 들으니 큰며느리한테는 작은 며느리가 미국에서 얼마나 열심히 살고있는지 자랑하셨다고 합니다.
이러면 동서간에 싸움이 날 수가 없습니다.
“ 내가 손해 보자,  먼저 세워주자, 먼저 해 주자, 먼저 따독여 주자, 받을 것을 셈하지 말자,  최소한 집 안에서는 이것이 지혜다” 시어머니를 통하여 배웠습니다.

주님, 어찌 이것이 단지 집을 세우는 지혜뿐이겠습까? 교회를 세우는 길이요, 직장을 세우며, 사회를 세우고, 국가가 바로 서는 길입니다.

먼저 손해보는 마음이 세상을 살립니다. 오늘 아침  이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겉만 봐서는 사람을 알지 못합니다. 비록 웃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슬픔이 있을 수 있고, 지금은 즐거워도 나중엔 근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힘들어 보이지만, 마음은 즐거운 것도 가능합니다. 함께 가는 벗이 즐거우면 힘든 길도 별로 힘들지 않고, 견딜만 합니다.  교회가 힘든 시기를 목사남과 말씀과 함께 잘 견뎌 왔습니다. 돌아 보면 참고 인내하던 고난의 길이 하나님이 함께 한 동행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반면, 지금 조금 좋아 졌다고, 마냥 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믿음의 경주를 더 열심히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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