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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잠언 Pr 2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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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21 04:40 조회 Read11,723회 댓글 Reply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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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잠언 Pr 27:1-13 (개역개정/ESV)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1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13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1  Do not boast about tomorrow, for you do not know what a day may bring.

2  Let another praise you, and not your own mouth; a stranger, and not your own lips.

3  A stone is heavy, and sand is weighty, but a fool's provocation is heavier than both.

4  Wrath is cruel, anger is overwhelming, but who can stand before jealousy?

5   Better is open rebuke than hidden love.

6  Faithful are the wounds of a friend; profuse are the kisses of an enemy.

7  One who is full loathes honey, but to one who is hungry everything bitter is sweet.

8  Like a bird that strays from its nest is a man who strays from his home.

9   Oil and perfume make the heart glad, and the sweetness of a friend comes from his earnest counsel. 

10  Do not forsake your friend and your father's friend, and do not go to your brother's house in the day of your calamity. Better is a neighbor who is near than a brother who is far away.

11   Be wise, my son, and make my heart glad, that I may answer him who reproaches me.

12   The prudent sees danger and hides himself, but the simple go on and suffer for it.

13   Take a man's garment when he has put up security for a stranger, and hold it in pledge when he puts up security for an adulte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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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9  Oil and perfume make the heart glad, and the sweetness of a friend comes from his earnest counsel.
친구의 충성된 권고, 진심에서 나오는 권고가 기름과 향처럼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전하는 조언을 들어 본 적이, 전해 본 적이 얼마나 있는지 까마득합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골라서 하느라고 혈안 되어있는 제 자신을 봅니다. 영혼 사랑을 외치면서도 아무런 표현을 하지 않아 말에 그치기만 하는 표어가 되진 않았는지, 나의 안전과 요행 만을 구하는 본성에 치우쳐 산 것 같습니다. 영혼 사랑을 정말 하기는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나의 행동과 표현은 그것을 대변하고 있는 것인지 깊이 반성을 합니다.
잘못을 그냥 묻어두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방관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동역자로서 진심 어린 충고를 듣을수 있어야 하고 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쓴소리, 어려운 말을 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를 생각해 보면 마음에 가여움과 슬픔의 잔상이 일렁입니다.
쉴곳 없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방황하는 가냘픈 새는 고난으로 영일 없는 인생을 상징합니다.
비단 homeless 뿐 아니라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세상에서 고난 당하는 자가 여호와 앞에 토로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나의 탄식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시 102:6-7) 

정도의 자치가 있을 뿐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의 모습이 모두 이와 같습니다.
예고 없이 다가올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결말을 향하여 끝없는 것 같은 여정에 몸을 맡긴 인생 말입니다.

야곱이 바로 앞에 섰을 때 고백한대로 인생은 과연 나그네(Traveler) 길입니다.
방향없이 그저 바람이 부는대로 발 가는대로 떠도는 나그네는 방랑자(vagabond)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가는 나그네는 순례자(Pilgrim) 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본향을 예비하시고 또 우리로 하여금 그곳을 사모하는 믿음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을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으니라. (히 11:15-16)

나는 순례자 낯선 나라에 언젠가 집에 돌아가리
어두운 세상 방황치 않고, 예수와 함께 돌아가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아멘, 목사님의 시편을 감상하며 인생을 더욱 깊이 깨닫습니다! 우리가 나그네 인생이란 사실만 잘 기억해도 인생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Better is open rebuke than hidden love.

지금까지의 잠언서에서 강조 또 강조한,  마음을 제어하고, 분을 참고, 인내하라는 가르침과는 사뭇 다른 지혜입니다.

혼내는것도, 혼이 나는것도, 무관심 보다는 낫다는 말씀같습니다.  살아서 소통하고 있다는 등거리이지요!
사랑이 았을때 관심도 생기고 독한 소리로 혼 날 수도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내 마음 다치지 않기위해서 마음을 숨겨 버리기 일수입니다.
주님, 더욱 바라옵기는 예쁜 말로 기분 좋게, 그래도 포인트는 잃지 않고 충고할 수 있는 기술을 구합니다.  나에게 오는 충고는 말의 품세에 연연해 하지않고, 나에게 약이되는 충고를 건져낼 수 있는 자존감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아멘, 내 자신을 객관화하여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걷고 계시는 집사님의 발자국이 큰 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진심어린  충고나  권고을 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나의 성장을 위해서 참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누구나 좋은 소리를 듣고 싶어하지 나의 뼈를 아프게 하는 충고나 권면은 듣고 싶지 않을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도 하고 싶지 않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서 알아서 하겠지 하며 내버려 두기도 하는  방관자의 모습을  갖기도 합니다. 더욱이 남의 말에 귀를 기울길  싫어하는 사람에겐  그 어떤 권면의 말도  하기가 쉽지 않고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겉과 속이 다른  사람의  그 포장된 말에, 이중적인 말에 사람들은 귀를 기울일때가 있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옳고 필요할때도 있지만, 때론 지난날  자신의  과거 경험이나  자기중심사고로 단정지어서 누군가에게 충고하거나 적용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할 부분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내 생각이 우선이 아닌 현재 주어진 환경과  주어진  관계가운데 성령님이 이끄심과 일하심을 인정하며  따라 나아가는 지혜의 필요함과 그분을 앞서지 않는 자세가 필요함을 또한 묵상하게 됩니다.
주님. 충고나 권면은 저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할 때가 있음을 압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충고의 말을 듣기를  싫어하는 자가 아니라  듣고 기도하는 자가 되길을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뚯을 분별하며 나아갈 줄 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반대로.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충고나  권고하기 이전에 내 안에  그 사람을 향한 진심어리고 충직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며  기도하는 맘으로 나누는 자 되게 하소서.

장정아님의 댓글

장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오랫만에 댓글을 달고싶어서 로그인을 했네요
그냥 글만 읽고 지나가던 나그네 였는데 ㅎㅎ
어느집 좀 뜨거울듯한데 구경가도 되나요?^^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주 안에서 '드러내 꾸짖는것은' (새번역) 진실한 친구의 사랑의 표현이라 믿습니다. 그것은 말해주는 친구나 듣는 친구 모두에게 참으로 아픈 상황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직한 충고를 해야 할 타이밍을 잃어버리면 오히려 그 두사람의 관계는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충언을 들었어야 할 친구는 영영 돌이킬 기회를 잃어버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 주변에 진심어린 충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진실을 말해주는 친구란 연령과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통로인줄 믿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듣는 마음, 담대하네 말해주는 용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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