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8.이사야 Is 49: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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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07-27 23:23 조회 Read14,154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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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Is 49:14-50:3 (개역개정/ESV)
49: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50: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의 어미는 너희의 배역함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49:14 But Zion said, “The LORD has forsaken me; my Lord has forgotten me.”
15 “Can a woman forget her nursing child, that she should have no compassion on the son of her womb? Even these may forget, yet I will not forget you.
16 Behold, I have engraved you on the palms of my hands; your walls are continually before me.
17 Your builders make haste; your destroyers and those who laid you waste go out from you.
18 Lift up your eyes around and see; they all gather, they come to you. As I live, declares the LORD, you shall put them all on as an ornament; you shall bind them on as a bride does.
19 “Surely your waste and your desolate places and your devastated land — surely now you will be too narrow for your inhabitants, and those who swallowed you up will be far away.
20 The children of your bereavement will yet say in your ears: ‘The place is too narrow for me; make room for me to dwell in.’
21 Then you will say in your heart: ‘Who has borne me these? I was bereaved and barren, exiled and put away, but who has brought up these? Behold, I was left alone; from where have these come?’”
22 Thus says the Lord GOD: “Behold, I will lift up my hand to the nations, and raise my signal to the peoples; and they shall bring your sons in their arms, and your daughters shall be carried on their shoulders.
23 Kings shall be your foster fathers, and their queens your nursing mothers.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they shall bow down to you, and lick the dust of your feet.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those who wait for me shall not be put to shame.”
24 Can the prey be taken from the mighty, or the captives of a tyrant be rescued?
25 For thus says the LORD: “Even the captives of the mighty shall be taken, and the prey of the tyrant be rescued, for I will contend with those who contend with you, and I will save your children.
26 I will make your oppressors eat their own flesh, and they shall be drunk with their own blood as with wine. Then all flesh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Savior, and your Redeemer, the Mighty One of Jacob.”
50:1 Thus says the LORD: “Where is your mother's certificate of divorce, with which I sent her away? Or which of my creditors is it to whom I have sold you? Behold, for your iniquities you were sold, and for your transgressions your mother was sent away.
2 Why, when I came, was there no man; why, when I called, was there no one to answer? Is my hand shortened, that it cannot redeem? Or have I no power to deliver? Behold, by my rebuke I dry up the sea, I make the rivers a desert; their fish stink for lack of water and die of thirst.
3 I clothe the heavens with blackness and make sackcloth their cov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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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선포하십니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자녀임을, 손바닥에 새김과 같이 절대로 잊을 수 없고 떠날 수 없는 하나님 이심을 말씀 해주십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상처받고 실의에 빠지기 쉬운 세상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변치않으시는 사랑과 은혜, 자비와 용서로 동행하여 주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바로 그 분이 하나님이심며 나의 구원자이시며 구속자, 전능자 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세상의 헛됨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기쁨으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연구, 교회, 가정에 활력넘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나를 기억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Behold, I have engraved you on the palms of my hands; your walls are continually before me
새긴다는 것은 도장을 파거나 반지에 의미있는 모양이나 글을 새기는 것이 연상됩니다. 펜으로 써서 지워지는 것이 아닌 시간이 흘러도 , 어떤 환경에도 새긴 것들은 변형이 좀 오긴해도 대체로 보존이 되거나 지워지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위에 새겨진 많은 역사적 문양들도 박물관이나 관광지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볼수도 있고 역사도 짐작하는 경우들도 많은 것 같아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손바닥에 새기시사 잊음이 되지 않고 하나님손에 기록되어 함께 하는 관계임을 하나님이 증명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분이 되어 주셨음을 또한 묵상하게 됩니다.
저 또한 하나님 손에 나의 이름만 새겨주신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 전체를 새겨주셨음을 , 그리고 나의 견고한 방패가 되시고 보호자 되셨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지워지거나 잊혀지는 자가 아니라 영원히 기억되어질 존재, 구원받은 자녀로써,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하는 관계임에 나를 그렇게 새겨주심에 맘 한구석이 뭉클해 집니다. 손배닥에 새겨주심이 " 너는 내것이다 " ~ 다른 어느 누구도 너를 건들 수 없어 라고 선포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아동부 아이들과 손바닥에 새겨주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 작은 활동을 준비할 때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의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우리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데에는 인간의 노력은 없었습니다. 역으로 말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는 법은 이제 없다는 말 입니다. 한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고 자식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조건이 없고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의 자녀가 무엇을 한다 하더라도 용서할수 있고 용납할수 있고 우리 집에는 그들이 있을 곳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셨다는 그 한가지로 충분히 감사하고 감격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어제 유신이가 해군으로 입대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해군 사무소에 유신이를 내려 주고 차를 타고 오는데 마치 내일이라도 나를 떠날 거처럼 느껴져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언제 저렇게 커서 학비에 보탠다고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하루 호텔에서 자고 이른 아침부터 신체 검사를 하고 오늘 오후 4시 넘어서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는 8월에 군에 입대한다고 합니다. 나랑 아내는 낯선 미국 직장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빠서 아이들을 3살 때부터 학교를 보냈습니다. 어떻게 컸는지도 잘 모르게 벌써 저렇게 자랐습니다. 옆에서 보는 유신이는 제법 잘 자란거 같은데, 정말 우린 꽁으로 키운거 같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이가 자라도록 인도해 주었습니다. 실로, 나와 아내는 아직도 이땅에 적응하고 생존하느라 여전히 허덕이며 바쁩니다. 우리 작은 딸, 이쁜 동하도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이도 하나님이 잘 키워주리라 믿고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렇습니다.
가슴이 아리고 아프지요.
하나님께서 친히 유신이와 동행하시며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크도록 유신이를 키우느라 두분 집사님이 수고 많이 했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손바닥에 새겨 놓을실만큼 세심하게 사랑하시는 백성이 배반하였을 때 글 심정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었다는 말씀은 죄악된 백성과 단절을 뜻한다고 생각됩니다.
죄인들의 심령도 또한 흑암과 굵은베로 덮여서 하나님을 뵈올수도, 말씀을 들을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때가 되기 까지는그들이 많이 기도할지라도 들으시지 않으시고 얼굴을 가리신 것입니다. (사 59:2)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죄악 세상과의 흑암의 단절을 친히 허무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들기 같이 내리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마 3:16-17)
그러나 온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아드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세상이 흑암엑 갇히웠습니다.
아드님의 죽음을 외면하신 하나님의 심정이라고 믿어집니다.
살아하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우리로 빛 가운데 살게 하셔서 감사하며 찬양드립니다.
제가 죄의 어둠 속에 갇히웠을 때에도 주님의 눈은 저를 감찰하시고 찾아내어 구원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속에 어두운 부분이 있나 성령님께서 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수요일에 zoom으로 하는 성경공부에 성령님의 감동으로 은혜를 더해 주소서.
*장년 주일학교 교사들을 주님께서 친히 touch 하셔서 사명감과 능력으로 충만케 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