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이사야 Is 63:15 - 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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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8-12 21:02 조회 Read13,00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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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주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라는 기도가 세 번 등장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자식 같은(1:3) 이스라엘이지만, 오직 아버지와의 관계를 의지하여 드리는 당찬 기도입니다.
[ 이사야 63:15 - 64:12 ] (찬송280장)
하나님이 돌아오시기를 간청함
15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16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17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18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원수가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19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의 강림을 간구함
64:1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죄악으로 가득한 무력한 백성
5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촉구함
8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9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10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1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12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 Isaiah 63:15 - 64:12 ]
15Look down from heaven and see, from your holy and beautiful habitation. Where are your zeal and your might? The stirring of your inner parts and your compassion are held back from me.16 For you are our Father, though Abraham does not know us, and Israel does not acknowledge us; you, O LORD, are our Father, our Redeemer from of old is your name.17 O LORD, why do you make us wander from your ways and harden our heart, so that we fear you not? Return for the sake of your servants, the tribes of your heritage.18 Your holy people held possession for a little while; our adversaries have trampled down your sanctuary.19 We have become like those over whom you have never ruled, like those who are not called by your name.64 :1Oh that you would 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 that the mountains might quake at your presence—2 as when fire kindles brushwood and the fire causes water to boil— to make your name known to your adversaries, and that the nations might tremble at your presence!3 When you did awesome things that we did not look for, you came down, the mountains quaked at your presence.4 From of old no one has heard or perceived by the ear, no eye has seen a God besides you, who acts for those who wait for him.5 You meet him who joyfully works righteousness, those who remember you in your ways. Behold, you were angry, and we sinned; in our sins we have been a long time, and shall we be saved?6 We have all become like one who is unclean, and all our righteous deeds are like a polluted garment. We all fade like a leaf, and our iniquities, like the wind, take us away.7 There is no one who calls upon your name, who rouses himself to take hold of you; for you have hidden your face from us, and have made us melt in the hand of our iniquities.8 But now,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and you are our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9 Be not so terribly angry, O LORD, and remember not iniquity forever. Behold, please look, we are all your people.10 Your holy cities have become a wilderness; Zion has become a wilderness, Jerusalem a desolation.11 Our holy and beautiful house, where our fathers praised you, has been burned by fire, and all our pleasant places have become ruins.12 Will you restrain yourself at these things, O LORD? Will you keep silent, and afflict us so terribly?
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다. 아멘..
천지 만물 지으신 분이 제 아버지 되심을 기뻐 찬양하는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8. But now,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and you are our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와 백성으로 삼으시고 늘 언제나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아버지라 부르며 그 깊은 관계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늘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다 부정하고 더러운 옷 같아서 죄악에 쫓기어 가는 인생으로 하나니을 떠난 고집센 악한 백성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아버지이시기에 자녀를 버리지 않으시고,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용서해주시고 거룩함의 옷을 입혀주실것을 선포합니다. 나를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토기장이 이신 하나님께 나의 죄의 문제를 온전히 올려드리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백성으로 다시 회복시켜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하는 이사야의 기도가 저의 기도임을 고백합니다.
죄를 품고 행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죄된 인생을 하나님께 아뢰어 드리고 온전히 회복되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하루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침에 아이에게 화낸 것을 용서하소서. 감정이 아니라 영성에 초점을 두고 아이들 양육하게 하시고, 급하게 즉흥적인 훈육이 아닌, 미리 준비하고 여유를 가지고 대화하며 훈육하도록 저와 아이를 인도하여 주소서.
아이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본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이스라엘의 죄악에 아버지의 긍휼을 구하는 이사야의 기도의 간절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
나 개인 뿐 아니라 가정과 나라의 죄와 관련된 부분을 가지고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간절한 맘으로 ,기도해 보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진흙과 토기장이의 관계처럼 비록 백성들이 보잘 것 없은 듯한 진흙일지라도 그것을 가져다가 아름답게 , 값어치 있게, 가장 좋은 모양으로 빚어 가실 수 있는 분은 바로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봅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가 그러한 것 처럼 저 또한 토기장이 되시는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진흙 같은 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구원해 주신 자 답게 , 하나님이 쓰실만한 자로 오늘도 빚어나가 주시길을 저를 내어 드리길을 원합니다. . 저희 자녀들 뿐 아니라 아동부의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속에 디자인 되어지고 주님이 쓰실만한 그릇들로 빚어 주실 줄 믿습니다 , 주님 고백합니다 "주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 앞에 인간의 의는 과연 더럽고 부정한 것일 뿐이며 인생 자체가 잎사귀같이 시들어 없어집니다.
인간의 의를 주장하는 자는 마치 더러운 옷을 입고 자랑하는 것과 같이 우매하고 부질없습니다.
이같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죄된 모습을 깨닫고 회개할 때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구원의 손길을 위해 간구합니다.
그들을 아브라함을 통해서 부르심과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더러운 자기의 의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덧입는 것입니다.
제가 더러운 자기 의의 옷을 벗어버리고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갈 때 십자가의 피의 은헤로 덧입혀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무익한 죄인이 감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롬 8;15-17)
이 특권은 제게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주님의 희생적인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찬양, 찬양합니다.
저의 몸은 저의 것이 아리나 값으로산 것이 되었으니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날마다 먼지처럼 쌓일 수 있는 자기 의의 그림자를 빛되신 주님 앞에 드러내 놓습니다. 주님....
* 이 지역 몇분의 침례교회 목사님들과 은혜로운 교제를 나눌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리조나 지구촌 침례교회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있어 small world라는 사실과 함께 사명 또한 새롭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