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 시편 Ps 63:1 - 63:11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8-17 23:10 조회 Read13,776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대적의 칼과 거짓말에 곤고한 시련의 밤을 지나던 시인은 여호와의 구원과 대적의 멸망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 시편 63:1 - 63:11 ] (찬송484장)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주의 인자를 학수고대하다
1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도움이신 하나님을 따르고 찬양하다
5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대적의 멸망을 확신하다
9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 Psalms 63:1 - 63:11 ]
[A Psalm of David, when he was in the wilderness of Judah.] 1 O God, you are my God; earnestly I seek you; my soul thirsts for you; my flesh faints for you, as in a dry and weary land where there is no water.2 So I have looked upon you in the sanctuary, beholding your power and glory.3 Because your steadfast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praise you.4 So I will bless you as long as I live;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5 My soul will be satisfied as with fat and rich food, and my mouth will praise you with joyful lips,6 when I remember you upon my bed, and meditate on you in the watches of the night;7 for you have been my help, and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will sing for joy.8 My soul clings to you; your right hand upholds me.9 But those who seek to destroy my life shall go down into the depths of the earth;10 they shall be given over to the power of the sword; they shall be a portion for jackals.11 But the king shall rejoice in God; all who swear by him shall exult, for the mouths of liars will be stopped.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본문은 다윗의 시이며 그 배경은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입니다.
사무엘 하 15장과 16장에는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에 쫓겨서 피신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를 반역하여 정권을 탈취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은 실로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내용은 다윗이 환경적인 고난을 한탄했다기 보다 그 심령 상태를 토로한 것이라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1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이토록 참담한 상황에서 다윗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 뿐입니다.
- 환경적으로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타는 듯이 목이 마르듯...(가슴이 타들어갔을 것입니다. )
- 다윗의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육체가 주를 앙모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립니다.)
이와 같이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로 탄원할 때 그의 몸은 아직 광야를 헤메고 있지만 그 영혼은 주를 찬양합니다.
자신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Hessed)의 날개아래 있음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죽이려고 혈안이 된 악한 무리들이 멸망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도리어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죄악이 지배하고 득세하는 듯하여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에는 힘겨울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볼 때 마치 광야에 버려진 것 같기도 하고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 쫓기듯한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 주위에 널려 있는 모든 현상들은 그리스도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도전하는 것들 뿐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는 마치 유대광야에서 반역의 무리들에게 쫓기는 다윗의 신세와도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우리는 그 사랑의 날개아래 있다는 사실입니다.
- 우리의 심령으로 부터 주님을 향하여 드리는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 그 기도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확신으로 말미암아 찬양이 되어 터져나옵니다.
3.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장년 주일학교의 인도자들과 모든 반원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안에서 간격없는 교제가 이루어지며 역동성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6 when I remember you upon my bed, and meditate on you in the watches of the night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이렇게 닮고 싶은 일인입니다. 제일먼저 하나님의 말씀을읊조리며 기도로 올려드리고, 밤이되었을 때 내려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마무리하는,,, 이 생활의 모델을 주신 시편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주관자가 누구이고 내가 많은 은혜에 감사를 드릴 줄 아는 저와 저의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헤세드)하심이 나의 생명보다 귀하다는 고백이 도대체 어떻하면 나올까 생각 해봅니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아니면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사실을 깨달을 때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오늘 하루를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임을 찬양하며 힘차게 생활하게 하소서.
고국의 부모님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합니다.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소서!
지난주일 새로 교회나온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참 주인되신 예수님을 붙잡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보내주신 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하며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자기의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위기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 (steadfast love; 변함없는 사랑) 이 더 소중하다고 고백을 합니다.
다윗은 지금 쫓기는 몸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이 순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앞에서 자기의 생명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 하기로 다짐을 합니다.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도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마음을 꺾을수 없었습니다. 늘 하나님의 인자하심만 바라는 제 자신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할렐루야!
다윗이 가장 힘든 때에 도리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능력이라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 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어제 주일학교 인도자 반에서 인도자들의 구원 받은 은혜에 대하여 나누었을 때 대부분의 분들이 어릴적 혹은 청소년기에 구원받은 은혜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세?로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주님을 인격적 만나는 것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많은 세월 내가 주인인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세상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주님이 제 인생에 주인 이되신 것은 2017년 아리조나 침례교회에 되돌아 오고 창세기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를 포기 하지 않으시고 저를 기다리고 계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우상숭배를 하며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를 지었을 지라도 그들을 용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 받게 하신 사랑이었습니다. 2018년 3월 25일에 침례를 받고 저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이제는 저의 주인이신 주님을 믿고 그 분을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젊은 시절 남들 보다 많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나이 60을 바라보는 지금이라도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순종하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제가 인도자가 되었지만 주님처럼 반원 들을 섬기며 성령님께서 저의 인내반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할렐루야!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귀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