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어려서 부터 만나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그래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늙어 백발이 되어도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후손들에게 전하고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겠나이다.
하나님의 의는 높으시고 크셔서 하나님과 같으신 이가 없습니다.  고난으로 나를 연단 시키신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시키시고 부활의 능력을 주십니다. 나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합니다.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드립니다. 나의 입술이 나의 혀가 기뻐 외치며 즐거워 합니다. 나의 적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할 것입니다.
먼지쌓인 기타를 보며 게으른 나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챤양하고 행하신 모든 일을 감사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나의 대적이 나를 넘어뜨리려는 시도를 분별하고 성실하신 하나님의 본을 따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히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내 평생에 가는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주님을 찬양할 때 저의 영혼은 늘 평안함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18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죽는날 까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복종하며, 나를 버리지 말기를 애원하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앞절에서의 고백처럼, 신인이 어려서 부터 교훈허심을 받고, 또한 시인도 평생을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생을 바친 사람인듯 한데,
매 순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머리를 조아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겨워서 좋아라 하며 나태히 앉아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죽음의 순간이 도둑처럼 어느 순간에 들이닥칠 것을 통감합니다.
주님, 제가 시간을 아껴 주님께 더 가까이가고,
주님을 전하는일에 게을리 하지 않도록 채찍하여 주세요.

17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18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

제가 28살에 주님을 믿고 인생을 맡겨드렸으니 생각해 보면 어린 나이입니다.
그러부터 평신도로 시1년 사역자로 40년이 되기까지 반백년은 주님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인격으로나 능력으로나 정혀 가당치핞은 저같은 것이 영광의 주님의 이름을 선포한다는 것 자체가 기이한 일입니다. .
이제 백발이 된 지금, 모든 사람이 은퇴하여 뒤로 물러 앉을 나이까지도 장래세대와 후대을 위하여 사역에 참여하다니...
제게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는지라 다만 주님을 향하여 찬양, 찬양 밖에는 드릴 것이 없나이다.
그동안 제가 넘어지려할 때마다 붙들어 주셨고 기가막힌 수렁과 웅덩이에서도 건져내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거룩한 사명을 받은 자로서 제가 여전히 불충하고 턱없이 부족할지라도 주님께서 버리지 아니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몸을 던지며,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 주님, 유신이 는 씩씩한 아이이지만 주님의 강력한 권능으로 지켜 보호새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