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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을 택하는 것[ 누가복음 9:57 - 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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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7-02 00:50 조회 Read6,175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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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2일 (주일)

지름길을 택하는 것[ 누가복음 9:57 - 9:62 ] - 찬송가 341장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낸시는 차를 마시며 친구 집의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었습니다. 바깥 화단에는 잘 정돈된 백합, 오랑캐꽃, 붓꽃, 그리고 달맞이꽃이 봄비와 햇살을 만나서 다채로운 색을 끌어내고 있었습니다.
낸시는 탐내며 말했습니다.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저런 화단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네.”
지름길 중에는 때론 유용하기도 하고 괜찮은 것도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단절시키고 삶을 무력하게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는 로맨스를 원하지만 우리와 아주 다른 누군가에게 헌신하는 어려움이나 혼란은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현실적인 삶이라는 모험에서는 피할 수 없는 위험과 실패를 겪지 않는 ‘위대함’만을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지 않을 때에 한해서만 그렇게 합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힘든 결단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지름길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 9:62)라고 미래의 제자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우리의 충성심에 대한 철저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볼 때 변화가 바로 시작됩니다. 그 변화는 너무나 가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나와 복음을 위하여 희생한 자들은 현세에 있어…백 배나 받되…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 10:29-30)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고 그 상급은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속되는 풍성한 기쁨의 삶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오직 성령님께 의지함으로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일을 감당할 힘을 얻겠습니다. 오늘도 그것에 민감하도록 도와주소서.

* 할 만한 가치 있는 대부분의 일은 하기가 쉽지 않다.

57.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02 July Sun, 2017

Taking Shortcuts [ Luke 9:57 - 9:62 ] - hymn341

Whoever wants to be my disciple must deny themselves and take up their cross daily and follow me.
(Luke 9:23)

Sipping her tea, Nancy gazed out her friend’s window and sighed. Spring rains and sunshine had coaxed a riotous expanse of color from a well-groomed flowerbed of lilies, phlox, irises, and evening primrose.
“I want that look,” she said wistfully, “without all the work.”
Some shortcuts are fine—even practical. Others short-circuit our spirit and deaden our lives. We want romance without the difficulties and messiness of committing to someone so different from ourselves. We want “greatness” without the risks and failures necessary in the adventure of real life. We desire to please God, but not when it inconveniences us.
Jesus made clear to His followers that there is no shortcut that avoids the hard choice of surrendering our lives to Him. He warned a prospective disciple, “No one who puts a hand to the plow and looks back is fit for service in the kingdom of God”(Luke 9:62). To follow Christ requires a radical altering of our loyalties.
When we turn in faith to Jesus, the work just begins. But it is oh-so-worth-it, for He also told us that no one who sacrifices “for me and the gospel 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 . .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Mark 10:29–30). The work of following Christ is difficult, but He’s given us His Spirit and the reward is a full, joyful life now and forever. Tim Gustafson

• Father, I will find the strength to do the work You have for me to do, only as I rely on Your Holy
  Spirit. Help me, please, to be sensitive to that today.

* Most things worth doing are difficult.

57. As they were walking along the road, a man said to him, "I will follow you wherever you go."
58. Jesus replied, "Foxes have holes and birds of the air have nests, but the Son of Man has no place to lay his head."
59. He said to another man, "Follow me." But the man replied, "Lord, first let me go and bury my father."
60. Jesus said to him, "Let the dead bury their own dead, but you go and proclaim the kingdom of God."
61. Still another said, "I will follow you, Lord; but first let me go back and say good-bye to my family."
62. Jesus replied, "No one who puts his hand to the plow and looks back is fit for service in the kingdom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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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 세상에 우리가 따라가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질이든 그 무엇이든...
어떤 것을 따라가야할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 끝을 보는데 있습니다.

이 세상과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은 결국은 없어질 것들입니다.
그것을 따라가다다는 나의 인생도 결국은 허무하게 없어질 것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두말 않고 무작정(?), 대책없는듯(?) 따라나섰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나의 인생을 두고 헌신하며 따라가도 결국은 영원한 승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6년이 지난 지금, 그 선택은 역시 최선이었다고 믿습니다.
내가 따라나선 주님이 과연 최고, 최선이시기 때문입니다.

목회생활이 이렇게도 자랑스럽고 재미 있을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의 삶을 즐기며 감사하며 따라 갑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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