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갈라디아서 Ga 3: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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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9-05 05:14 조회 Read15,515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갈라디아의 이방인 성도들이 율법을 준수하거나 할례를 받지 않았는데도 성령을 받은 것을 떠올리면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을 변증합니다.
[ 갈라디아서 3:1 - 3:9 ] (찬송542장)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한 책망과 교정
1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을 통한 믿음의 중요성 설명
6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Galatians 3:1 - 3:9 ]
1O foolish Galatians! Who has bewitched you? It was before your eyes that Jesus Christ was publicly portrayed as crucified.2 Let me ask you only this: Did you receive the Spirit by works of the law or by hearing with faith?3 Are you so foolish? Having begun by the Spirit, are you now being perfected by the flesh?4 Did you suffer so many things in vain—if indeed it was in vain?5 Does he who supplies the Spirit to you and works miracles among you do so by works of the law, or by hearing with faith—6just as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ounted to him as righteousness”?7 Know then that it is those of faith who are the sons of Abraham.8 And the Scripture, foreseeing that God would justify the Gentiles by faith, preached the gospel beforehand to Abraham, saying, “In you shall all the nations be blessed.”9 So then, those who are of faith are blessed along with Abraham, the man of faith.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5 Does he who supplies the Spirit to you and works miracles among you do so by works of the law, or by hearing with faith
율법의 행위에 의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습관, 전통, 편견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바울은 지적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고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을 알고 순종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밖에는 구원이 없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율법을 주시기 이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가 사라의 태가 닫힌 불가능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거기에 자신을 의탁했습니다.
그 말씀은, 눈을 들어 뭇별을 셀수 있나보라. ....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운명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을 신뢰하는 자를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창 12:3)는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의 피를 믿는 모든 족속(이방인)이 다 구원 받을 것을 염두에 두신 것이었으며 결국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구원 받는다는 것은 그 어디에도 전혀 근거가 없는 인간적인 요설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자는 결코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다만 죄를 알게 해주는 인도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롬 3:20)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믿음 믿음만이 우리를 의롭게 할 뿐입니다.(롬 4:25)
율법의 행위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부인하는 인본주의적인 발상이며 교만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보지 못하고 믿는 것 역시 하나님께서 특별히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저를 그 은혜 가운데 부르신 주님의 은혜를 감당할 수 없어서 주님께 인생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