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 갈라디아서 Ga 6: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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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9-12 21:18 조회 Read17,043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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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사도 바울은 율법으로 돌아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을 따라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 갈라디아서 6:1 - 6:10 ] (찬송221장)
서로 짐을 지고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심판 때에 각각 자기 짐을 질 것이다
3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뿌린 대로 거두리라
6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도움말
2절) ‘그리스도의 법(헬. 노모스)’은 예수의 가르침, 이웃 사랑의 계명, 그리스도가 해석하고 성취한 율법,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을 통해 새로 제정된 삶의 패턴 등으로 해석한다.
6,10절) ‘좋은 것’과 ‘착한 일’은 동일한 표현으로 물질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 Galatians 6:1 - 6:10 ]
1Brothers, if anyone is caught in any transgression, you who are spiritual should restore him in a spirit of gentleness. Keep watch on yourself, lest you too be tempted.2 Bear one another’s burdens, and so fulfill the law of Christ.3 For if anyone thinks he is something, when he is nothing, he deceives himself.4 But let each one test his own work, and then his reason to boast will be in himself alone and not in his neighbor.5 For each will have to bear his own load.6 Let the one who is taught the word share all good things with the one who teaches.7 Do not be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ever one sows, that will he also reap.8 For the one who sows to his own flesh will from the flesh reap corruption, but the one who sows to the Spirit will from the Spirit reap eternal life.9 And let us not grow weary of doing good, for in due season we will reap, if we do not give up.10 So then, as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everyone, and especially to those who are of the household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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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교회 식구 가운데 누군가 범죄한 것이 드러나는 경우에 은혜롭게 처리하는 길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비난하거나, 모른 척 외면하지 않으면 덮어주고 없는 것처럼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울사도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범죄자를 처리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 온유한 마음으로 범죄한 식구를 바로 잡으라.
- 각자 자신을 살피보며 동일한 받을까 염려하며 경계로 삼아라. .
- 범죄한 사람과 함께 사정에 동참하며 위로와 격려로 회복되게 도와라.
이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며 그리스도인의 덕목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정이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신 몸으로서 운명공동체이기 때문에 그리햐야합니다.
성전에 잡혀 온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이 당하는 수치와 죽음의 두려움을 차마 보실 수가 없었는지 땅에 무엇인가 쓰시면서 그녀의 고난에 동참하시는, 짐을 지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온유한 심령으로 그녀의 범죄를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 돌을 들고 그녀를 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을 살피도록 경고를 주셨습니다.
- 그녀가 지고 있던 무거운 죄의 짐에 동참하셨습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 68:19)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저의 죄짐을 지셨으니 저도 주님의 백성들의 짐을 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주님의 심정으로 다른 지체들의 어려움과 빈핍함과 고난에 기쁨으로 동참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여기에서 현재적으로 성취하기를 기도합니다. 마라나타!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구인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2 Bear one another’s burdens, and so fulfill the law of Christ.
그리스도의 법을 취하기 위해서 서로 짐을 지라 라고 이해도 됩니다. 서로 짐을 지어주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자 길입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롬15:1) 말씀처럼 서로의 연약한 부분을 담당해줄 수 있는 공동체가 성경적인 공동체임을 보게됩니다. 나의 노력이나 권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됨을 자랑하는 공동체가 성경적인 공동체임을 보게됩니다. 비교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마땅히 약한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하난미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권명하늠 마음으로 격려하고 붙들어 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또 오래 참는 자가 되게 하소서. (살전 5:14) 나를 자랑하려는 사탄의 꾀임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함께 걸어가며 짐을 지어가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가정과 교회, 직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손가락질 하지 말고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형제사랑의 용량이 커지게 하소서. 성령이여 제가 먼저 지어야할 짐을 알게 하소서.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한 두번은 여유롭고 기쁜 마음으로 상황이 어려운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계속 일방적이 되는 거 같으면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속으로 이 정도면 충분해, 그만 하자... 라고 생각이 되는게 사람이고 나란 인간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이런 논리 구조로 생각을 했다면, 우리는 여기 있지 않을 겁니다. 사랑이 있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그 사랑이 상대방에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사랑이 제 3자에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드라마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기집애는 절대 이길 수 없어'라는 대사를 듣고 동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크고 작은 사랑을 여기 저기서 많이 받았습니다. 누군가는 내 불쌍한 영을 위해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난 기집애는 아니지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나눠 줄 것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이 사실을 까먹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