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출애굽기 Ex 32:15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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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16 00:58 조회 Read12,55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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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모세는 언약을 깬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재자로서 최선을 다합니다. 모세의 태도는 아론의 무책임하고 뻔뻔한 태도와 선명하게 대조됩니다.
[ 출애굽기 32:15 - 32:35 ] (찬송363장)
증거판을 깨뜨리고 금송아지를 부순 모세
15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두 증거판이 그의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쪽 저쪽에 글자가 있으니 16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17여호수아가 백성들의 요란한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18모세가 이르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20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아론의 죄와 변명
21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레위 사람들의 충성
25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모세의 두 번째 중재
30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도움말
25,28절) 방자히 행한 사람들은 모세가 금송아지를 부수고 그 가루를 마시게 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란의 제의를 이어 간 사람들로 보인다. 그들은 이교의 무아지경에 빠져 있던 것 같다. 레위 사람들이 죽인 3천 명가량의 사람들은 바로 이들이었을 것이다.
[ Exodus 32:15 - 32:35 ]
15Then Moses turned and went down from the mountain with the two tablets of the testimony in his hand, tablets that were written on both sides; on the front and on the back they were written.16 The tablets were the work of God, and the writing was the writing of God, engraved on the tablets.17 When Joshua heard the noise of the people as they shouted, he said to Moses, “There is a noise of war in the camp.”18 But he said, “It is not the sound of shouting for victory, or the sound of the cry of defeat, but the sound of singing that I hear.”19 And as soon as he came near the camp and saw the calf and the dancing, Moses’ anger burned hot, and he threw the tablets out of his hands and broke them at the foot of the mountain.20 He took the calf that they had made and burned it with fire and ground it to powder and scattered it on the water and made the people of Israel drink it.21 And Moses said to Aaron, “What did this people do to you that you have brought such a great sin upon them?”22 And Aaron said, “Let not the anger of my lord burn hot. You know the people, that they are set on evil.23 For they said to me, ‘Make us gods who shall go before us. As for this Moses, the man who brought us up out of the land of Egypt, we do not know what has become of him.’24 So I said to them, ‘Let any who have gold take it off.’ So they gave it to me, and I threw it into the fire, and out came this calf.”25 And when Moses saw that the people had broken loose (for Aaron had let them break loose, to the derision of their enemies),26 then Moses stood in the gate of the camp and said, “Who is on the LORD’s side? Come to me.” And all the sons of Levi gathered around him.27 And he said to them, “Thus says the LORD God of Israel, ‘Put your sword on your side each of you, and go to and fro from gate to gate throughout the camp, and each of you kill his brother and his companion and his neighbor.’”28 And the sons of Levi did according to the word of Moses. And that day about three thousand men of the people fell.29 And Moses said, “Today you have been ordained for the service of the LORD, each one at the cost of his son and of his brother, so that he might bestow a blessing upon you this day.”30 The next day Moses said to the people, “You have sinned a great sin. And now I will go up to the LORD; perhaps I can make atonement for your sin.”31 So Moses returned to the LORD and said, “Alas, this people has sinned a great sin. They have made for themselves gods of gold.32 But now, if you will forgive their sin—but if not, please blot me out of your book that you have written.”33 But the LORD said to Moses, “Whoever has sinned against me, I will blot out of my book.34 But now go, lead the people to the place about which I have spoken to you; behold, my angel shall go before you. Nevertheless, in the day when I visit, I will visit their sin upon them.”35 Then the LORD sent a plague on the people, because they made the calf, the one that Aaron made.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모세가 이르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
모세는 여호와께서 친히 만드시고 글로 써주신 거룩한 언약의 돌판을 가지고 백성들에게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본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하나님을 모독하며 뛰놀고 있었습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돌판을 감히 산 아래오 던져서 깨뜨려 버리는 엄청난 짓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돌판의 내용에 의하면 이 백성들은 다 죽임을 당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죄 대신에 깨어진 말씀의 돌판은 온 율법의 죄를 지고 죽으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적지도자 아론과 영적인 일팔을 신앙행위라고 왜곡하는 일부백성들이 벌린 광란은 진정 죽어마땅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모세가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에게 이스라엘 중에서 죄에 가담한 자들을 척결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그들은 칼을 가지고 가까운 사람들 즉 자기 아들과 형제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패역한 자들을 죽였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인간적으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겠으나 그들은 불신앙의 요소를 베어버렸던 것입니다.
죽임을 당한 자 3천명은 아마도 금송아지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주도한 무리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그 어떤 죄악이나 배교적 일탈이 있는지 철저하게 솎아내고 구별해야 함을 웅변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이 시대는 금송아지를 만드는 것과 같이 드러내 놓고 유혹하는 것 외에 은밀하게 파고드는 사단의 역사가있습니다.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여러가지 모양으로 곰팡이처럼 곳곳에 침투해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분별력과 주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으로만 이를 구별하고 퇴치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
제 속에 무슨 악한 것, 더러운 것, 타협하는 것이 있는지 불살라 버리고 척결하겠습니다.
배교적 행태가 저의 주변 가까이에 기생하고 있을지라도 철저하게 분리해 내겠습니다.
저를 위해서 생명을 내어주신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겠나이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본문에서는 두 지도자의 극명히 다른 모습을 봅니다.아론은 하나님을 대면하러 산에 올라간 모세를 위해 기도하며 불안해하는 백성들을 지도했어야합니다. 그러나 그는 무사안일주의 아니면 인기에 영합하였습니다 .백상으로 금을 모아 우상을 만들어 절하여 온갖 더러운 행위를 하며 하나님 앞에 방자히 행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죄의 노예로 쩔어 살던 그들이 옛생활로 돌아가기는 쉬웠을 것입니다.
모세는 증거판을 깨뜨리고 금송아지를 부수고 갈아 물에뿌려 마시게했습니다.거룩한 분노로 분명하게 하나님앞에 얼마나 큰 죄를 지은 것인 깨닫게하려함이었습니다,자기변명에 바쁜 아론을 바라보며 모세는 분명히 하나님편에 서기를 촉구하였습니다. 이들과 더불어 그날에 각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치므로 여호와께 헌신하였다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론처럼 적당히 타협하고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요.하나님편에 확실히서서 얼마까지 헌신하고 있는건지 생각하며 하나님의 진노의 칼날을 피할 수없는 존재임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하루 하루 살고 있으니 예수님의 은혜요 그의사랑에 빗진자입니다
새롭게 주님께 헌신하며 하나님편에 분명히 서기를 기도합니다.희생이 따르더라도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세의 분노를 가늠해봅니다. 그 백성들은 기억력 전혀 없는것일까요?
분명히 하나님을 경험했으면서도, 왜 다른 신을 구하는지,,,
이것의 나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않아도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 이심을 굳게 믿고 언제나 동일하게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는 저와 저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아론의 역할이 아쉽습니다. 백성들이 뭐라해도 바른 길을 선택하고 견고히 중심을 잡아줘어야할 지도자로서 실망스런 모습입니다. 백성이 원하는 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