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세대간의 신앙이 전수가 되지 않은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 이방민족과 세운 언약과 남겨둔 우상들의 제단이 올무 snare 와 가시 thorns 가 되어 후회를 하는 한 세대를 봅니다. 신앙은 선대가 본을 보여줌의 방법으로 전수가 되는것 같습니다.  가장 강한 가르침은 말로만이 아니라 몸으로 행위로 직접 실천하는 행위로 경험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세대를 가르침을 다른 것보다 먼저 본을 보이고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가정에서 큐티 모임이 정기적으로 드려지도록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이를 방해하는 일들에 깨어 있어서 미리 정리하게 하소서.

4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이스라엘이 막상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전에 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꼐서는 당신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상기시키십니다.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서 그들 속에 있는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의 옆구리에 가시가 되고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시자 백성들이 웁니다.
이 눈물의 의미는 그들이 거기(보김)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회개를 뜻한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 

그러나 정작 문제는 다음세대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수아를 비롯한 가나안 정복전쟁 1세대가 다 죽고나자 그 다음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했습니다.
가나안 정복 1세대는 다음 세대에게 영적인 유산을 물려주는데 실패한 것입니다.
다음세대는 이방인들과 공생관계를 선택하였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옆구리의 가시, 영적인 올무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민 1세대가 생존에 몸부림치는 동안에 2세를 영적으로 인도하는데는 실패한 것은 아닌가 염려됩니다.
이제 이민 3세대로 접어드는 때에 우리는 다음세대의 영적생활을 위해서 얼마나 투자하며 희생하는지 고씹어봐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자녀들 세대는 우리에게 거울과 같아서 우리의 신앙생활의 진면목을 확연히 보여줄 것이기에 말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여호와를 알도록 오늘날 우리가 세상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 믿음의 정절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 성경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
- 비신앙적인 세상풍조와 결코 타협하지 않기
- 예배, 기도, 찬양, 큐티, 섬김, 전도, 로 본보이기(modeling) ...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 자신이 주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함으로서 다음세대에 영적인 모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세대의 영적생활을 위해서 영육 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투자와 희생을 감내하겠나이다.
우리의 주일학교와 영어부사역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주님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하옵소서.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지만  그 세대가 죽은뒤  다시 일어난 세대에는 여호와도 몰랐고  이스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
오늘 묵상이  부모로써 , 주일 아동부 교사로서, 믿음을 가진 어른으로서  참으로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부모가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는 삶을 사는지  ,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되신 하나님을 전하고 , 삶 가운데 하나님의 행하심을 자녀들과 함께  나누는 그것을 통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이 알고 , 듣고 ,깨닫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직 어린  아동부 아이들이나  자라나고 있는 유스들, 청년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올바른 하나님의 자녀으로서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나가야 함을 새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예배가 절대 작지 않음을 알고  부모의 믿음과 생활들을 통하여 자녀들 안에 하나님이 기억되어 지고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부모가 먼저 깨어있는 삶,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피곤하다고 우선순위를 뒤로하지 않도록  오늘도 성령님의 붙들어 주심 속에  해야 할 것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3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알고도 어찌하지 못하는 걸까? 이미 상황을 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걸까? 지금이라도 바꾸면 미래의 상황이 달라질 수는 없는 걸까?  아이들을 커 가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키칠 수 있는 일이 점점 줄고, 아이들은 자기 나름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유신이 해군 졸업식을 갔을 때, 유신이 조에 있던 아이들이 조장인 유신이에게 많은 감사의 말을 하는 걸 들었습니다. 유신이도 주일 채플에 참석하며 예배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정반대의 얘기를 들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직접 영향을 끼칠 방법은 더 이상 없습니다. 다만 기도를 할 뿐. 광야의 1세대가 노인이 되어 다음 세대를 보고, 하나님의 다음 세대들에 대한 계획을 들을 때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소리 높여 울며 제단을 쌓는 것뿐이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은 그 다음 세대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비록 가시와 올무가 그들의 삶에 들어 와 공존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우리 딸들에 대한 나의 영향력은 줄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이들과 함께 있으리라 믿고 마음 깊이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11-04 22:10

할렐루야!
유신이가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