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사사기 Judges 9:22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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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21 00:03 조회 Read11,226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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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의 불의한 연대와 폭력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최초의 왕정은 배반과 보복으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요담의 예언(20절)대로입니다.
[ 사사기 9:22 - 9:45 ] (찬송342장)
세겜의 배반
22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23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시켜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그 길로 지나는 모든 자를 다 강탈하게 하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가알의 선동
26에벳의 아들 가알이 그의 형제와 더불어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니라 27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베풀고 그들의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28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신복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29이 백성이 내 수하에 있었더라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거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이르되 네 군대를 증원해서 나오라 하니라
스불의 전략
30그 성읍의 방백 스불이 에벳의 아들 가알의 말을 듣고 노하여 31사자들을 아비멜렉에게 가만히 보내어 이르되 보소서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의 형제들이 세겜에 이르러 그 성읍이 당신을 대적하게 하니 32당신은 당신과 함께 있는 백성과 더불어 밤에 일어나 밭에 매복하였다가 33아침 해 뜰 때에 당신이 일찍 일어나 이 성읍을 엄습하면 가알 및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에게 행하소서 하니
아비멜렉의 진압과 가알의 추방
34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밤에 일어나 네 떼로 나누어 세겜에 맞서 매복하였더니 35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서 성읍 문 입구에 설 때에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36가알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는도다 하니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하는지라 37가알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를 따라 내려오고 또 한 떼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오는도다 하니 38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들이 네가 업신여기던 그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니 39가알이 세겜 사람들보다 앞에 서서 나가 아비멜렉과 싸우다가 40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니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부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41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주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세겜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더니
세겜성의 멸망
42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43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44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 Judges 9:22 - 9:45 ]
22Abimelech ruled over Israel three years.23 And God sent an evil spirit between Abimelech and the leaders of Shechem, and the leaders of Shechem dealt treacherously with Abimelech,24 that the violence done to the seventy sons of Jerubbaal might come, and their blood be laid on Abimelech their brother, who killed them, and on the men of Shechem, who strengthened his hands to kill his brothers.25 And the leaders of Shechem put men in ambush against him on the mountaintops, and they robbed all who passed by them along that way. And it was told to Abimelech.26 And Gaal the son of Ebed moved into Shechem with his relatives, and the leaders of Shechem put confidence in him.27 And they went out into the field and gathered the grapes from their vineyards and trod them and held a festival; and they went into the house of their god and ate and drank and reviled Abimelech.28 And Gaal the son of Ebed said, “Who is Abimelech, and who are we of Shechem, that we should serve him? Is he not the son of Jerubbaal, and is not Zebul his officer? Serve the men of Hamor the father of Shechem; but why should we serve him?29 Would that this people were under my hand! Then I would remove Abimelech. I would say to Abimelech, ‘Increase your army, and come out.’”30 When Zebul the ruler of the city heard the words of Gaal the son of Ebed, his anger was kindled.31 And he sent messengers to Abimelech secretly, saying, “Behold, Gaal the son of Ebed and his relatives have come to Shechem, and they are stirring up the city against you.32 Now therefore, go by night, you and the people who are with you, and set an ambush in the field.33 Then in the morning, as soon as the sun is up, rise early and rush upon the city. And when he and the people who are with him come out against you, you may do to them as your hand finds to do.”34 So Abimelech and all the men who were with him rose up by night and set an ambush against Shechem in four companies.35 And Gaal the son of Ebed went out and stood in the entrance of the gate of the city, and Abimelech and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rose from the ambush.36 And when Gaal saw the people, he said to Zebul, “Look, people are coming down from the mountaintops!” And Zebul said to him, “You mistake the shadow of the mountains for men.”37 Gaal spoke again and said, “Look, people are coming down from the center of the land, and one company is coming from the direction of the Diviners’ Oak.”38 Then Zebul said to him, “Where is your mouth now, you who said, ‘Who is Abimelech, that we should serve him?’ Are not these the people whom you despised? Go out now and fight with them.”39 And Gaal went out at the head of the leaders of Shechem and fought with Abimelech.40 And Abimelech chased him, and he fled before him. And many fell wounded, up to the entrance of the gate.41 And Abimelech lived at Arumah, and Zebul drove out Gaal and his relatives, so that they could not dwell at Shechem.42 On the following day, the people went out into the field, and Abimelech was told.43 He took his people and divided them into three companies and set an ambush in the fields. And he looked and saw the people coming out of the city. So he rose against them and killed them.44 Abimelech and the company that was with him rushed forward and stood at the entrance of the gate of the city, while the two companies rushed upon all who were in the field and killed them.45 And Abimelech fought against the city all that day. He captured the city and killed the people who were in it, and he razed the city and sowed it with salt.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23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거늘 백성들이 이를 잊어버리자 혼란과 비극이 초래 됩니다.
세겜사람들이 불의하고 악독한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우면서 그들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모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악한 영을 보내셔서 서로 반목하여 자중지란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인간적으로 야합하여 하나님을 모욕했던 인생들은 서로 피를 흘리며 멸망의 길로 갑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우리가 모여서 이룬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머리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이루어져야합니다.
주님께서 포도나무의 비유를 들어 이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오늘은 주님께서 주신 귀한 축복들을 상고하며 감사의 기도와 헌신을 드리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과연 저희들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임을 다시 고백하며 재헌신을 드립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찬양,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내게 있는 모든 것은 주를 위해 바치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가겠네
주께드리네, 주께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4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아비멜렉과 모의하여 기드온의 자녀들, 즉 아비멜렉의 형제들을 함께 죽인 세겜 사람들이 다 죽고 그 성은 폐허가 됩니다. 그것도 다른 적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형제라면 도왔던 아비멜렉에 의해 그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들이 불의를 이루기 위해 힘을 합쳤던거라 자기의 이익이 걸렸을 때, 세겜 사람들은 다른 마음을 품기 시작했고, 아비멜렉도 자기의 위치가 흔들리게 되자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일말의 고려도 없이 죽이게 됩니다. 불의를 이루기 위해 모인 모임은 정말 모래 위에 있는 성 같습니다. 언제든 등을 돌리고 칼을 들고 상처를 낼 수 있는 관계입니다. 반면, 믿음으로 만난 우리들은 내 지금의 이익에 부함되지 않아도 그리스도 안에 가족으로 기쁘게 그 손해를 감수함으로 나중에 더 큰 은혜의 관계를 만들게 됩니다. 나는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살고 있는가 살펴봅니다. 얼마전 유신이를 시카코에서 만나고 돌아 오는 데, 피닉스에서 집에 올 라이드가 없어졌습니다. 공항에서 집까지 라이드가 20분, 그 라이드를 시카고 공항에서 구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정말 불쌍해졌습니다. 내가 쌓아 왔다고 믿었던 인간 관계는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구나..... 자존심이 많이 상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냥 돈 주고 우버를 써야하나 생각하니, 그 정도도 쉽게 부탁할 친구가 없나 하는 생각에, 그것도 좀 한심스럽고.... 다행히 이웃집 백집사님이 흔쾌히 나와 주어서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사님이 왜 제게 연락을 않했는지요?
홍목사님에게 부탁을 했어도 되었을 것이고...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악을 징벌하기 위해 악을 허용하십니다. 마치 기드온이 미디안연합군을 물리칠 때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들어서 대승을 얻게 된 것이 연상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단지 선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 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안좋다 하더라도 변함없이 하나님만 신뢰하기를원합니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끝나지 않응 영적 전투와 나와의 싸움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물러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