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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사사기 Judges 16: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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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02 04:52 조회 Read10,506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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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밤이 깊어 가듯, 삼손의 생애도 끝을 향합니다. 대적들이 삼손이 가진 힘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매수한 ‘밤’(들릴라)의 유혹은 달콤하고 집요하게 삼손을 삼킵니다.


[ 사사기 16:1 - 16:14 ] (찬송426장)

삼손의 편력과 괴력 

1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2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3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들릴라를 매수하는 블레셋 

 4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들릴라의 집요한 유혹 

 6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7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8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9이미 사람을 방 안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줄들을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의 힘의 근원은 알아내지 못하니라 10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이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청하건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이제는 내게 말하라 하니 11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쓰지 아니한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2들릴라가 새 밧줄들을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방 안에 매복하였더라 13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 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되리라 하는지라 14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베틀의 바디와 날실을 다 빼내니라

 

[ Judges 16:1 - 16:14 ]

1Samson went to Gaza, and there he saw a prostitute, and he went in to her.2 The Gazites were told, “Samson has come here.” And they surrounded the place and set an ambush for him all night at the gate of the city. They kept quiet all night, saying, “Let us wait till the light of the morning; then we will kill him.”3 But Samson lay till midnight, and at midnight he arose and took hold of the doors of the gate of the city and the two posts, and pulled them up, bar and all, and put them on his shoulders and carried them to the top of the hill that is in front of Hebron.4 After this he loved a woman in the Valley of Sorek, whose name was Delilah.5 And the lords of the Philistines came up to her and said to her, “Seduce him, and see where his great strength lies, and by what means we may overpower him, that we may bind him to humble him. And we will each give you1,100 pieces of silver.”6 So Delilah said to Samson, “Please tell me where your great strength lies, and how you might be bound, that one could subdue you.”7 Samson said to her, “If they bind me with seven fresh bowstrings that have not been dried, then I shall become weak and be like any other man.”8 Then the lords of the Philistines brought up to her seven fresh bowstrings that had not been dried, and she bound him with them.9 Now she had men lying in ambush in an inner chamber. And she said to him,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Samson!” But he snapped the bowstrings, as a thread of flax snaps when it touches the fire. So the secret of his strength was not known.10 Then Delilah said to Samson, “Behold, you have mocked me and told me lies. Please tell me how you might be bound.”11 And he said to her, “If they bind me with new ropes that have not been used, then I shall become weak and be like any other man.”12 So Delilah took new ropes and bound him with them and said to him,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Samson!” And the men lying in ambush were in an inner chamber. But he snapped the ropes off his arms like a thread.13 Then Delilah said to Samson, “Until now you have mocked me and told me lies. Tell me how you might be bound.” And he said to her, “If you weave the seven locks of my head with the web and fasten it tight with the pin, then I shall become weak and be like any other man.”14 So while he slept, Delilah took the seven locks of his head and wove them into the web. And she made them tight with the pin and said to him,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Samson!” But he awoke from his sleep and pulled away the pin, the loom, and the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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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삼손은 이스라엘의 사사로 20년을 지냈지만 '죄'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노골적으로 한 기생에 빠져 그 인생을 비극으로 치닫게 하고 있습니다.
삼손과 들릴라의 이야기는 사사기 14장의 삼손과 그 아내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이것은 삼손이 저지른 죄의 수레바퀴 (Pattern) 이라 할수 있습니다.
삼손의 아내는 삼손이 블레셋 친구들에게 낸 수수께끼의 답이 무엇인지 7일동안 울면서 물어봅니다. 들릴라는 삼손의 힘을 잃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물어봅니다.
삼손의 아내는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가족의 목숨을 위협받아 이런 일을 행합니다. 들릴라는 돈으로 매수되어 이 일을 합니다.
삼손의 아내는 계속해서 삼손에게 '나를 미워할뿐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들릴라는 삼손에게 '나를 희롱하고 거짓말을 했다' 라고 또 그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삼손의 들릴라의 계속된 재촉과 애원에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 (16:16) 까지 이르게 됩니다.
삼손은 그의 아내에게 마지못해 수수께끼의 정답을 말하면서 결혼의 파혼, 아내의 죽음, 그리고 잔인한 복수의 서사시를 써내려 갑니다. 또한 삼손은 들릴라에게 결국 자기의 약점을 말하고 온갖 수모를 당하다가 죽게 됩니다.
이것은 죄의 반복된 패턴입니다. 그리고 죄는 결국 우리를 파멸의 길로 이끌기 마련입니다.
삼손은 이 일의 초기에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었어야 했습니다. 죄의 자리에서 떠났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점점 여자의 말에 마음이 약해지면서, 동시에 그는 앞으로 벌어질 비극을 예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죄의 굴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돌이킬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구원받은 자도 죄를 범합니다. 반복적인 죄를 범합니다. 죄의 굴레속에서 쾌락을 맛보며 어영부영 하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실 뿐 아니라 죄의 반복을 깨뜨리는 능력이 되시는줄 믿습니다. 죄의 유혹과 반복 속에 있다면 더이상 머물지 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주님께 나와 이실직고 하고 용서해달라고 온전히 구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면 용서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인생을 정리해 주십니다.
주님의 성령이 내 안에 충만히 거하셔서 나로 하여금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나의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주님의 순결한 일꾼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가사지방으로, 소렉골짜기로 다니면서 여인을 찾아다니는 삼손은 육신의 정욕을 어쩌지 못하여 광란하는듯 보입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특별한 사명을 위해서 주신 특유의 힘을 가지고 좌충우돌 하며 일탈을 일삼고 있습니다.
사명인으로서 기드온은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으나 삼손에게서는 그런 것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에게 뜻을 두시고 이 세상에서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를 보시고 그 심정이 어떠하실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명인으로서 제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맞서서 피흟리기까지 싸워야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사단은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주신 특별한 능력을 무력화시키려고 들릴라라는 여인을 큰 돈으로 매수합니다.
들릴라는 삼손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이용하여 그의 힘의 비밀을 실토하라고 마치 고문이라도 하듯 집요하게 요구합니다. 
사단의 앞잡이인 보디발의 아내가 청년 요셉의 믿음의 능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정욕으로 날마다 유혹한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는 멀리 떨어져서 절제를 잃은듯한 삼손이 이런 유혹을 물리친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시편기자는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라고 탄원했습니다. (시 12:19-10)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 13:12-14) 라고 바울이 로마성도들에게 권면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고 권면했습니다.(딤후 2:22)

청년 삼손의 일탈을 안타깝게 지켜 보시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이 시대에 부르심 받은 저에게 머물러 계심을 믿습니다.
청년의 능력도, 노년의 지혜도 모두 주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져서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무익한 종이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갑니다. 마라나타...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삼손에게 엄청난 힘을 주신것이 축복인지 재앙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나실인 삼손은 자기의 정체성, 사명, 소명 을 찾지 않습니다.
초능력과 같은 힘을 갖고 그저 닥치는대로 사는 것을 낙으로 여기는 듯 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능력이 삼손에게는 어쩌면 저주와 같은 재앙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님만 매달려 의지하고 매 순간 깨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찾아 보기에는 그 힘이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친구, 참모도 없어 보입니다.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니 자기에게 조언이나 멘토링을 해주는 사람도 없어 보입니다. 혼자서다 할 수 있으니 굳이 필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배우지도 못하고 가이드 받지도 못하고, 그냥 무지하게 사는 나실인 삼손,,, 축복이 아니라 재앙처럼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도록 믿음의 공동체 안에 머무는 것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아무리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쓰임받지 않으면 언제든 재앙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저에게 주신 재능을 생각해보며, 교만하게 임의대로 사용하지는 않는지 되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종의 태도를 잊지않게 하소서.
연구중인 모든 주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다시 재정립하고 성실하게 연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사의 신분이지만  본인의 정욕대로 살아가는 삼손의 모습을 통해  본인의 정체성을 잃어 버리고  살아가는 듯한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또한 엿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 저 또한  이런 연약한 성정을 가진  한 사람이지만  날마다 나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결단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 위해 깨어있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 
 삼손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강한 힘의 능력을  스스로 의지 하고 의기 양양하고 이용하는 듯한 부분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을 내세우지 않게 조심하고 주의 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 . 삼손을 사사로 세우시고 힘을 주신분도 하나님이시고  조금 더 잘 하는  분야를 주신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닫고  내가  잘 나서  혹은  똑똑해서 하는 것 마냥 교만함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착각에 빠지지 않게  깨어 있어야 하겠다 싶습니다 .  삼손을 유혹해서 어떻게든  그의 약점을  알아  무너지게 할려는  모습은 사탄이 어떻게든  우리의 연약함을  가지고 넘어지게 할려는 것과 같이 느껴집니다
주님  ~ 오늘도 내 감정이나  나의 연약함에 취우지지 않고 나의 정체성을 알고 깨어있어  성령님이 주시는 분별하는 지혜가지고  오늘도 살아나아가길 원합니다.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 베드로전서 5:8-9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다해도 하나님께 의뢰하는 자가 아니면 자기 의와  교만에 빠져 패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삼손은 하난님이 택한 자였지만 자기힘만 믿고 육신의 정욕대로 살다 악인의 꾀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사명을 망각하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감사치 아니하고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잘난 줄 알고있습니다.
나를 옭아매려고 때를 기다리는 악한 세력이 매복하고 기다리는 세상입니다. 밀씀으로 깨어 근신하는 자만이 승리합니다.
주님 나에게 두신 뜻이 무었인지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어드리는 자기 되기를 기도합니다.
동행하시는 주님을 실망시키는 자가 되지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삼손을 보면 20대 후반의 내 모습이 생각납니다. 유혹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본에서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성적 유혹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공장 기숙사에서 살며 낮에는 학교에 밤에는 일을 했는데, 일터의 책상 서랍마다 playboy 보다 더 자극적인 잡지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잡지로 손이 가는 내 모습을 반복해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개미지옥 같은 현실에 내 영혼은 시간이 지날 수록 피폐해졌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은 그 유혹의 환경을 떠나는 것뿐이었고, 일본 유학 생활을 1년만에 접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삼손도 처음에는 적당히 성적 생활을 즐기면서 기생 드릴라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자기가 조절할 수 있는 선을 넘어갔습니다.  죄의 유혹은 초장에 얼굴을 돌려야 합니다. 개미지옥 같아서 일단 들어가면 스스로 빠져 나오기가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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