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사사기 Judges 21:13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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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13 22:35 조회 Read13,001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지파의 소멸을 막으려고 처녀들을 데려왔지만, 베냐민 남자들에 비해 여자 수가 모자라자 또다시 비정상적인 방책을 마련합니다.
[ 사사기 21:13 - 21:25 ] (찬송586장)
이스라엘 백성의 뉘우침
13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14그 때에 베냐민이 돌아온지라 이에 이스라엘 사람이 야베스 길르앗 여자들 중에서 살려 둔 여자들을 그들에게 주었으나 아직도 부족하므로 15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빠지게 하셨음이었더라
장로들의 고민과 해결책
16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17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18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니라 19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20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21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22만일 그의 아버지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시비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하건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지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때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의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을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23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들 중에서 자기들의 숫자대로 붙들어 아내로 삼아 자기 기업에 돌아가서 성읍들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24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에서 각기 자기의 지파,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갔으니 곧 각기 그 곳에서 나와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사사기의 결론
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 Judges 21:13 - 21:25 ]
13Then the whole congregation sent word to the people of Benjamin who were at the rock of Rimmon and proclaimed peace to them.14 And Benjamin returned at that time. And they gave them the women whom they had saved alive of the women of Jabesh-gilead, but they were not enough for them.15 And the people had compassion on Benjamin because the LORD had made a breach in the tribes of Israel.16 Then the elders of the congregation said, “What shall we do for wives for those who are left, since the women are destroyed out of Benjamin?”17 And they said, “There must be an inheritance for the survivors of Benjamin, that a tribe not be blotted out from Israel.18 Yet we cannot give them wives from our daughters.” For the people of Israel had sworn, “Cursed be he who gives a wife to Benjamin.”19 So they said, “Behold, there is the yearly feast of the LORD at Shiloh, which is north of Bethel, on the east of the highway that goes up from Bethel to Shechem, and south of Lebonah.”20 And they commanded the people of Benjamin, saying, “Go and lie in ambush in the vineyards21 and watch. If the daughters of Shiloh come out to dance in the dances, then come out of the vineyards and snatch each man his wife from the daughters of Shiloh, and go to the land of Benjamin.22 And when their fathers or their brothers come to complain to us, we will say to them, ‘Grant them graciously to us, because we did not take for each man of them his wife in battle, neither did you give them to them, else you would now be guilty.’”23 And the people of Benjamin did so and took their wives, according to their number, from the dancers whom they carried off. Then they went and returned to their inheritance and rebuilt the towns and lived in them.24 And the people of Israel departed from there at that time, every man to his tribe and family, and they went out from there every man to his inheritance.25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Everyone did what was right in his own eyes.
댓글목록 Reply List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원래 이스라엘의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었기 때문에,
왕이 아닌 사사들을 세워 세상일들을 치리하도록 했었던 기록을 되새겨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의 왕은 누구인지요?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에 왕이 없었다고 표현되어 있은것인지,
사사들의 실족으로 더 강력한 국가 통치의 왕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인지요?
훗날의 기록으로 보면 국가에 왕이 있으나 없으나 각기 소견대로 행하기는 별반 다름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이런 사사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모시며 그 한생애를 지켜낸 나오미와 룻을 미리 묵상해 봅니다.
나는 무엇을 보며, 어떤 소견으로 나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은 아닌가?
나의 소견이 더 무겁게 올려디는것은 아닌가?
오늘도 나를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유신이가 훈련소 마지막을 잘 마치고, 안전하고 건강하며, 그 아이가 하나님께 더 깊이 의뢰하는 아이로 성장되었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시대의 혼란과 그 결과 빚어진 참상을 한마디로 요약한 표현입니다.
사사(Judge)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율법에 의해서 판결하며 길을 인도하는 판관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왕권)이 부인되고 율법에서 떠난 백성에게 사사들의 영향력은 지극히 일시적이며 미미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오히려 왕이 통치하는 세상나라보다 더욱 악하고 혼란스러울수 밖에 업습니다.
모든 일을 각자의 유익과 감정과 욕구에 따라 판단하며 좌충우돌하며 참담한 일탈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베냐민 남자들에 비하여 여인이 부족하면 축제의 현장에 기습하여 납치해오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열두지파 중에 한 지파라도 없어지면 않된다는 이유로 이런 만행이라도 저지르는 하나님의 백성....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탄원해야 했으나 아무도 이를 제기하는 자가 없습니다.
사사시대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떠난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처참하게 타락하는가를 극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들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가 이러하다는 사실을 두려운 마음으로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영혼, 가정, 교회는 인간의 방법과 세상의 원리가 지배하게 마련입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때에 우리 가운데 왕으로 계신 주님께 재헌신을 다짐드립니다. 주님....
*오늘 오후 Avondale 기도회에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사시대는 결국 참담한 비극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자기의 소견대로 사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는 사사들은 무력하기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인 교회안에서 각자 자기 소리를 내며 자기주장하기 시작할때 하나님은 내 버려두십니다.온갖 문제가 야기되기 시작하고 회개치 아니할 때 세상사람들의 모습과 별다름없이 시끄럽기만 합니다. 생명의 역사가없이 ...
하나님은 다 진멸하지 아니하시고 기다리시며, 남은 자를 통하여 새 역사를 이루가시는 분이십니다.
부족하기만한 저희를 긍휼이 여기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소견보다 주님의 심정을 헤아리며 한해를 마무리하게하시고 재헌신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죄로 물른 역사의 끝 역시 죄로 마무리 되는것 같습니다.
죄의 생각은 죄를 낳고 죄를 더하게 합니다. 이를 끊어버리는 것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안계십니다.
그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구하지 아니하고 자기 소견대로 정하여 실행에 옮깁니다.
하나님 없는 시대의 혼돈의 연속입니다.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망각하고 나름 이성적, 함리적 결과를 모아 추진합니다.
하나님, 나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섬기며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사사기의 삶을 반복하지 않게 하소서.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하나님의 기준, 말씀없이 살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의 소견에 좋은대로 살았습니다. 그 결과는 참혹합니다. 성직자의 타락, 죄악, 전쟁, 살육, 엽기적 행위, 인격 말살, 납치, 원치 않는 결혼, 자기 입으로 한 맹세가 깨지는 것을 묵인 등등, 결국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대로 사는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준이 되어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의 뜻을 상위 법으로 여겼습니다. 결국 모든 기준은 땅에 떨어졌고, 결국 하나님을 떠났던 인간들은 하나님 없는 삶이 얼마나 소망이 없는가를 경험 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