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1 요한복음 John 9:1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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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31 00:52 조회 Read11,275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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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은 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은 한 사람을 고치심으로써 자신이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음을 보여 주십니다.
[ 요한복음 9:1 - 9:12 ] (찬송366장)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낼 사람
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세상에 있는 동안 빛이 되시는 예수님
4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말씀으로 고치시는 예수님
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 John 9:1 - 9:12 ]
1As he passed by, he saw a man blind from birth.2 And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3 Jesus answered, “It was not that this man sinned, or his parents, but that the works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m.4 We must work the works of him who sent me while it is day; night is coming, when no one can work.5 As long as I am in the world, I am the light of the world.”6 Having said these things, he spit on the ground and made mud with the saliva. Then he anointed the man’s eyes with the mud7 and said to him, “Go, wash in the pool of Siloam” (which means Sent). So he went and washed and came back seeing.8 The neighbors and those who had seen him before as a beggar were saying, “Is this not the man who used to sit and beg?”9 Some said, “It is he.” Others said, “No, but he is like him.” He kept saying, “I am the man.”10 So they said to him, “Then how were your eyes opened?”11 He answered, “The man called Jesus made mud and anointed my eyes and said to me, ‘Go to Siloam and wash.’ So I went and washed and received my sight.”12 They said to him, “Where is he?” He said, “I do not know.”
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이한것이 아니라 그 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주권이 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곧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의 중심의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게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이사야 40: 26
저의 이름을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요셉의 일대기가 겹쳐 옵니다.
살면서 참 설명이 안되는 일들을 겪습니다.
나는 그것들에 하나님의 섭리를 얹어 봅니다. 현상은 달라지지 않으나 그 현상을 바라보는 해석은 달라지므로, 결론도 달라 집니다.
나의 인생도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저녁에 어주 오랜 찬구로부터 올해 성경 통독에 도전했다는 말을 듣고 할렐루야로 응원했습니다.
옆에서 그냥 기다리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 하심을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자기의 결심이라고 하나, 저는 성령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육체의 맹인이 아니라, 영혼의 맹인이 눈뜨게 되길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아담의 죄로 인하여 죄인들이 사는 땅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창 3:17)
그러므로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먹이사슬로 약육강식의 죽이고 죽임당하는 일이 계속됩니다.
각종 질병과 장애를 비롯하여 천재지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원하지 않는 비극들이 연속됩니다.
본문의 나면서 부터 소경된 자도 역시 수많은 비극적인 출생 중 하나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것들을 죄로 인하여 저주를 받은 결과라고 믿는데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과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인간의 보편적인 인식의 차원을 넘어선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나면서 부터 소경된 거지, 진정 저주 받은 것 같은 인생에게 두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받으실 영광이 있다는 뜻이며, 이것이 복음이며 생명과 구원의 선포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나면서부터 죄인인 인생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다는 소망의 멧세지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죄 가운데서 태어나서 하나님도, 예수님도, 구원도, 영생모 모르는 영적인 소경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본문의 소경을 만나주셨듯이 때가 되매 우리 각자를 만나주셔서 복음으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소경된 저를 만나주신 것이 금년으로 50년 째가 되었으며 사역에 참여한지 40년이 되었습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암흑에 갇혀 있던 나, 자신도 스스로 포기하고 식물인간이 되었던 나에게 주님은 하실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에 뜻을 두시고 당신의 시간표를 따라 오늘까지 인도하신 것이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시는 주님,
나면서 부터 소경되었던 저의 눈을 뜨게하셔서 당신의 크신 역사를 이루신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금년 첫달 마지막 날에 남은 11개월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저주 받은 상태에 있는 인생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아가겠습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날때부터 맹인인 사람을 보며 사람들은 잘잘못을 찾습니다. 분명 이 사람의 맹인 된 데에는 누군가의 잘못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점은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맹인이나 그 부모의 죄를 물으시는것이 아니라 이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캠퍼스에서 전도할때 사영리를 가지고 했던 말 -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이 기억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계획, 좋은 계획, 나에게 꼭 필요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 부족한 저를 바라 보시면서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생각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 맹인이 예수님을 뿌리치고 계속해서 어두움 가운데 있다면 그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은 없을것입니다. 이 맹인은 예수를 통해 고침을 받고 그영혼이 구원을 받았기에 이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내가 불순종하며 미룬다면 그만큼 그 일은 늦어질 것입니다. 믿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성실한 말씀과 기도 생활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구하면서 발견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