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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2.02 요한복음 John 9:24 -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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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2-02 06:28 조회 Read10,168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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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바리새인들이 눈 뜬 사람을 위협하여 예수를 죄인으로 몰지만, 그는 담대히 예수님을 하나님에게서 온 분으로 시인합니다.  

[ 요한복음 9:24 - 9:41 ] (찬송428장)

알지 못하는 것과 아는 것 

24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26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27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8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예수님 

29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30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31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2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3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예수님을 인자로 믿는 눈 뜬 자 

35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보게 될 자와 보지 못하게 될 자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도움말

24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여호수아 7:19,20에서 유래된, 죄를 자백할 것을 촉구하는 표현이다.


[ John 9:24 - 9:41 ]

24So for the second time they called the man who had been blind and said to him, “Give glory to God. We know that this man is a sinner.”25 He answered, “Whether he is a sinner I do not know. One thing I do know, that though I was blind, now I see.”26 They said to him, “What did he do to you? How did he open your eyes?”27 He answered them, “I have told you already, and you would not listen. Why do you want to hear it again? Do you also want to become his disciples?”28 And they reviled him, saying, “You are his disciple, but we are disciples of Moses.29 We know that God has spoken to Moses, but as for this man, we do not know where he comes from.”30 The man answered, “Why, this is an amazing thing! You do not know where he comes from, and yet he opened my eyes.31 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but if anyone is a worshiper of God and does his will, God listens to him.32 Never since the world began has it been heard that anyone opened the eyes of a man born blind.33 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34 They answered him, “You were born in utter sin, and would you teach us?” And they cast him out.35 Jesus heard that they had cast him out, and having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36 He answered, “And who is he, sir, that I may believe in him?”37 Jesus said to him, “You have seen him, and it is he who is speaking to you.”38 He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39 Jesus said, “For judgment I came into this world, that those who do not see may see, and those who see may become blind.”40 Some of the Pharisees near him heard these things, and said to him, “Are we also blind?”41 Jesus said to them, “If you were blind, you would have no guilt; but now that you say, ‘We see,’ your guilt re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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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본문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반대자들로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예수님께서 정의하셨습니다.
나면서부터 소경되었던 자가 예수님에 의해서 고침을 받은 것은 마귀로서는 부인할 수 없는 일인지라 어찌하든지 당사자인 소경되었던 자의 입으로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고백하도록 강요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눈을 뜨게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므로 이를 행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내셨을 것이라고 강변합니다.
종교적 편견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알고 잇는 성경지식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부인하고자 억지를 부립니다.
고침을 받은 소경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베푸신 기적적인 은혜를 근거로 예수님을 변호합니다.

마귀에게 속한 세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찌하든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시기만 하면 그 분이 행한 모든 기적과 말씀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까지도 그가 죄인이기 때문이라고 우겨댔으나 하나님은 이방인인 빌라도로 하여금 "유대인의 왕" 이라는 죄목을 공표하게 하심으로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죽으신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인생들은 나면서 부터 소경되었던 자와 같이 나면서 부터 죄인인지라 죄인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과 그 역사하심을 믿고 나오는 자의 눈을 뜨게 하셔서 하나님을 보게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증거입니다. (요 1:18)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알 수도 깨달을 수도 없던 맹인인 저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저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제가 믿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라가는 것인 인생의 죄고의 축복이며 가치인줄 깨닫고 주님께 인생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로 하여금 이를 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엎치락 뒷치락하면서도 주님을 따라 달려온 지난 50년의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남았을지 알 수 없는 이 세상의 날이 더욱 기대됩니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6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날때부터 맹인이었던 그는 예수님을 만나서 밝은 눈으로 새 삶을 살게되었으니 얼마나 기뻣을까요' 허나 바리세인들은 함께 기뻐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책잡으려 혈안이 되어 다그치고 화를 내며 쫒아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받은 은혜를 져버리지않고 악한 바리새인을 상대로 굽히지않았던 그를 다시 찾아오셔서  갈급한 그에게 영의 눈을 뜨게해주셨습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는 고백을 하며 예수님을 경배했습니다. 
모세의 제자라며 믿음의 모양은 있으나  하나님에게서 오신 에수님을 보지못하는 맹인인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말씀을 모르기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매일 에수님을 알아가며 더욱 가까이 알기를 원합니다.더 깊이 에수님을 알기를 원하며 경배하는 삶을 통하여 내 인생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3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당시의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이 맹인이었던 사람의 항변이 하찮게 들린듯 합니다. 네가 감히 우리를 가르치려 들어? 하며 쫓아내버립니다.
이 작은 한 사람, 세상의 빛을 보게된 이사람은 더 영원한 영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씻김을 받고 제사장에게 뛰어 가버린 다른 문둥병자들 처럼 할 수도 있었고, 그의 부모들 처럼 쉬쉬 했을 수도 있었을 탠데요.
어쩌면 이 항변으로 얘수님과 함께 싸잡아서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받은 감당할 수 없는 그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세상에다 담대히 예수님이 하늘에서 온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참으로 성실한 믿음의 성장을 보며 가슴이 뭉클합니다.
주님,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저의 영의 눈을 밝혀 주세요.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4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위에 인용한 이 말은 바리새인들이 한 발언중에 가장 나쁜 발언일 것입니다.
바리새인을은 '구별'하는 자들로 의인과 죄인을 구별하길 좋아했습니다. 자기들은 의로운 자들이고 세리, 창기, 이방인 등은 죄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은혜로 눈을 뜬 맹인에게도 '온전히 죄 가운데 난 자'라고 서슴지않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자기들은 죄가 없는 의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모든 사람은 '온전히 죄 가운데' 났습니다. 의인은 없되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그것을 믿는 자들은 믿음으로서 의롭게 되었습니다. 바리새인 스스로 의롭다 하지만 그들이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면 큰 착각을 하던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예수를 알기전 모든 사람은 맹인입니다.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맹인이 아니라 하면 그 사람은 스스로 죄인 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예수의 은혜로 우리는 눈을 떴습니다. 예수의 은혜로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깊숙히 박혀 있는 차별의식, 너와 나는 다르다는 의식은 우리가 진리, 진실을 보지 못하게 만드나 봅니다. 어디 감히 맹인 주제에, 어찌 갈릴리 출신이 감히, 더러운 사마리아인, 저주 받은 이방인 등등 차별하는 인식과 무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못 보게 하고 뺏어 갑니다.  바리새인들이 이 맹인을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갈릴리 출신의 볼품 없어 보이는 예수님을 말을 듣고 자세히 알려고 하기만 하였어도, 이 바리새인은 진실과 진리를 볼 가능성이 더 많았을 겁니다.  내가 혹시 가지고 있을 편견이 나를 진실과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편견에 대해 예수님은 일침을 가하십니다.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나는 보지 못하는 게 많은 부족한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을 가장 잘 알고있고 가까웠을 바리새인들에게 궁금증이 나옵니다. 왜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유대인들을 알지 못하는지, 맹인은 바리새인들에게 의문을 던집니다.
바리새인들에게는 충격을 받을 만한 질문인데 이를 무시합니다.  참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매일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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