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 요한복음 John 12:1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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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09 23:37 조회 Read12,71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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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닦았습니다. 가룟 유다는 마리아의 행동을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요한복음 12:1 - 12:11 ] (찬송94장)
베다니에 도착하신 예수님
1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마리아
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나사로를 죽이려는 모의
9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도움말
3절) ‘나드 한 근’은 약 320그램 정도의 무게다.
5절) ‘삼백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한 해 품삯에 해당하는 돈이다.
[ John 12:1 - 12:11 ]
1Six days before the Passover, Jesus therefore came to Bethany, where Lazarus was, whom Jesus had raised from the dead.2 So they gave a dinner for him there. Martha served, and Lazarus was one of those reclining with him at table.3 Mary therefore took a pound of expensive ointment made from pure nard, and anointed the feet of Jesus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The house was filled with the fragrance of the perfume.4 But Judas Iscariot, one of his disciples (he who was about to betray him), said,5 “Why was this ointment not sold for three hundred denarii and given to the poor?”6 He said this, not because he cared about the poor, but because he was a thief, and having charge of the moneybag he used to help himself to what was put into it.7 Jesus said, “Leave her alone, so that she may keep it for the day of my burial.8 For the poor you always have with you, but you do not always have me.”9 When the large crowd of the Jews learned that Jesus was there, they came, not only on account of him but also to see Lazarus, whom he had raised from the dead.10 So the chief priests made plans to put Lazarus to death as well,11 because on account of him many of the Jews were going away and believing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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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며칠 전에 사랑하는 제자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의 집에 찾아오셨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죽으실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절체절면의 시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위로를 받으시려는 듯 보입니다.
마리아는 물 대신 자신의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귀중한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씻어드립니다.
그리고 여인의 자존심과 정조를 상징하는 머리털을 수건으로 삼아 발을 닦아드립니다.
마리아에게는 예수닙이 진정 자신을 가장 사랑하시고 또 자신이 가장사랑하는 구주이심을 나타냅니다.
본래 물질이나 자존심은 상대적인 것이어서 사랑하는 만큼 바치게 마련입니다.
반면에 가룟유다에게는 예수님은 향유를 바쳐드릴만한 분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마리아가 그 물질로 많은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수 있었는데 허비했다고 질책합니다. 다른 사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는 지금이 아니면 또 다시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그리했던 것입니다.
"1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마리아가 지금 주님께 바쳐드리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없었습니다.
.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 묶인 우리도 주님께 무엇인가 헌신하고 바쳐드릴 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열려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헌신할 기회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네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시점은 바로 오늘, 지금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 자신을 all-in 하신 주님께 우리도 마땅히 all-in 해 드려야 합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드리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 살리라.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에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이천년 전에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현재에는 영적으로 죽었던 저를 살리셨습니다. 할렐루야.
나사로에 행하신 기적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은 것처럼 영적으로 새생명을 얻은 저와 우리교회가 나사로와 같이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잔치자리에 나사로가 앉아있고 우리도 거기 한 자리에 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더 많은 사람들을 그 잔치자리에 초청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 믿습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마리아의 헌신을 생각해봅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부활의 권능을 보여주신 주님을 보고 믿고자 많은 무리가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열광하는 무리들 속에 에수님은 물론 나사로도 죽이고자 하는 생명의 위협은 극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붓고 머리털로 발을 씻기신 미리아의 목숨건 헌신을 예수님은 당신의장례를 준비함이라 하시며 기뻐받으셨습니다.
당신의 때가 왔음을 아시고 사랑하는 자들을 찾아 믿음을 더하시려 베다니에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부활의 새생명을 주시려 고난을당하신 주님께 나는 얼마나 헌신을 하였는가 다시 내 자신을 살펴봅니다. 턱없이 부족힌 나자신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세월을 아끼며 헌신하기를 다짐합니다.지혜주시고 오늘도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