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5 시편 Pslam78:1 - 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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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25 08:45 조회 Read12,648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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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시인은 이스라엘의 실패가 하나님을 망각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권고합니다.
[ 시편 78:1 - 78:11 ] (찬송435장)
전해 받아 전하는 교훈
1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2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3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전해야 하는 이유
5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8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전하지 못한 결과
9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10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11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 Psalms 78:1 - 78:11 ]
A Maskil of Asaph.1 Give ear, O my people, to my teaching; incline your ears to the words of my mouth!2 I will open my mouth in a parable; I will utter dark sayings from of old,3 things that we have heard and known, that our fathers have told us.4 We will not hide them from their children, but tell to the coming generation the glorious deeds of the LORD, and his might, and the wonders that he has done.5 He established a testimony in Jacob and appointed a law in Israel, which he commanded our fathers to teach to their children,6 that the next generation might know them, the children yet unborn, and arise and tell them to their children,7 so that they should set their hope in God and not forget the works of God, but keep his commandments;8 and that they should not be like their fathers, a stubborn and rebellious generation, a generation whose heart was not steadfast, whose spirit was not faithful to God.9 The Ephraimites, armed with the bow, turned back on the day of battle.10 They did not keep God’s covenant, but refused to walk according to his law.11 They forgot his works and the wonders that he had show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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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8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하나님께서 법도와 율례를 정해주시고 자손들에게 전하여 알리게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손들이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기억하도록
둘째는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조상들이 하나님께 불충한 것척럼 패역하지 않도록...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은 이를 충성스럽게 실천하지 못하고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바벨론에 의하여 성전이 완파되고 나라가 없어지는 재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후 70년만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토로 돌아와서 성전과 나라를 재건하였지만 그들의 영적 일탈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끝내 성경말씀을 곡해한 나머지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처형하는 죄악을 범하고 다시금 성전도 나라도 없어졌습니다. 죄악의 악순환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저녀손들에게 어떤 영적 유산을 물려주고 있는지 심각하게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현재 우리보다 더 충실한 주님의 자녀들로 양육되는 것이 주님의 바램이신데....
현대 교회는 여러가지 영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의 신앙도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듯 보입니다.
영적 대각성(Spiritual Awakening)이 일어나야 할 때가 이른듯한 조짐이 도처에서 노출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자신을 돌아보며 남은 인생을 어떻게 주님께 드릴 수 있을까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님께서 저를 가장 요긴하게 쓰실만한 곳은 어디인지요? 주님...
촛농이 녹아내리듯 하는 저의 남은 인생을 산화할 곳 말입니다. 마라나타.
* 오늘 금요기도회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은 야곱이 자손들에게 가르쳐서 대대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을 하나님께두고 말씀에 순종하는 선택받은 민족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자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이런 삶을 살기를 워하신 것입니다.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기이한 역사를 이루셨는지를 전하는 일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요.악한 세상의 유혹은 어제나 오늘이나 달꼼하고 강하여 어린 영혼들은 휩쓸리기쉽습니다.
말씀을 속에서 하나님을 져버린 패역한 자의 실패와 멸망을 전하고 영원한 썩지않는 소망안에서 누릴 축복을 대대로 전해야합니다.
영어부를 인도하는 장성진 형제와 랑랑자매가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형식적인 믿음을 버리고 치열하게 충성하며 순종하도록 저히 모두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시편 기자는 과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원래 비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감추어져서는 안되는 것들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 일들을 조상 들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험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그 세대가 또 다음 세대에게 입으로 전해졌다면 이스라엘은 범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셨던 놀라운 일들, 구원의 역사를 자손들에게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들은 감추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들을 잊은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해 범죄하게 된 것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것,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다음 세대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줄 믿습니다. 교회의 존폐여부가 여기에 달려 있는것입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어린 시절을 자라면서 기억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술에 취해서 저녁 늦게 집에 오시면 형과 나를 불러 앉쳐서는 장장의 긴, 매번 비슷한 설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술 취한 목소리가 문 여는 소리와 함께 들리면, 재빨리 방에 불을 끄고 자는 척 했습니다. 이 시편 말씀에서 반복되는 말은 "알리고" 입니다. '알리고'는 말을 전하는 거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이 그 뜻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이 진리를 알게 할까? 우리 아버지도 당신의 뜻을 말로 전달하려 했지만, 전달 받는 나는 방 불을 끄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 가고 있을까? 나는 아이들이 잘 알도록 도움이 되고 있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희 아버지와 같은 아버님이시네요~~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지만 그시절 아버님들의 마음이 희안하게 지금은 그리워집니다. 진솔한 묵상 감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내 아버지도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 시대 아버지들이 대부분 그러했듯이...
Role model이 없던 시대인터라. ..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11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언제든지 얼마든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하고 싶은것이 '사람'의 죄악된 본질임을 되새김니다. 하나님의 언약, 에던에서 부터 십자가까지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내 사람의 흔적들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